외부 자극에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다른 사람 말도 너무 많이 들리구여 ㅜㅜ
외부 자극에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다른 사람 말도 너무 많이 들리구여 ㅜㅜ
민감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편인데 참 힘들죠. ㅠㅠ
사람은 멘탈이 진짜중요한것같아요 정신건강이 제일 중요 ㅠ
명상을 하는 게 좋은데 사이비가 많아서.. 저는 제 요가선생과 한 육개월 하고서는 엄청 좋아졌어요. 뭘 가르쳐서가 아니라 나에게만 집중하는 일종의 훈련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멘탈 강한사람들
남들이 뭐라든거 상관안하는 사람들이 넘 부러워요
자꾸 연습하면 어느 정도 무뎌져요.
저 정말 예민한 사람이었는데 여기 현명한 분들 글 많이 접하면서 깨달은게 많고 진짜 많이 달라졌어요.
팩트로 확인되지 않은 것은 미루어 짐작하지 말기, 그리고 무엇보다 내 중심이 확고하면 말도 안 되는 사람들의 입방아 정도는 그냥 무시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일정 부분은 자존감과도 관련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자존감이 낮았을 때 남의 태도나 말에 상처받고 또 그걸 되새기고 하는 걸 많이 했었거든요.
해야해요.
저희 아이도 한예민해서 힘들게 사는거 보니 안스러워요.
대딩인데, 작은 일에도 휘청휘청.
올 A 받아야해서 며칠전부터 땅이 꺼져라 한숨, 결국 시험은 잘본것 같고,
그 다음엔 면허 시험 스트레스, 시험 보러가기 전 기능연습할 때 누가 지도하는거 스트레스,
시험 붙어도 기뻐한다기 보다 저녁에 갈 운동 스트레스(좋아서 자발적 등록한건데)
운동 전 머리 감아야 하는데 스트레스,
끝이 없어요 끝이.
현재를 누릴줄 모름..ㅠ.ㅠ
타고난 예민함의 스트레스를 자주 육체적으로,
명상으로, 애완동물같은거로 풀고
별거 아닌건 그냥 넘어가려 애 많이 쓰는거 같아요
저녁엔 마그네슘 유산균 꼭 먹고 자고
내가 하는 일에만 집중하지
사소한 것은 단순화시켜 편하게 생활하려해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육체적으로 나타나는 편인데
좀 줄어서 일반 찬우유 마셔도 괜찮네요
저네요. 가뜩이나 위축되고 자존감도 낮아서 더욱. 곱씹다 세월 다 갈 거 같은..ㅋㅋ
처음엔 이게 예민한 건줄도 몰랐어요(어떤 카테고리에 묶이는지도 몰랐단 말).
여튼..... 이겨내봅시다.....
안되긴했어요
결혼전엔 엄마가
결혼하곤 남편이
외부자극이 민감해요
엄마는 외부사람에민감하고
(남의말하거나 남의눈의식 예민하니 늘 소화가어렵고 기분나쁜일이 늘 많음)
남편은 외부환경에.민감
(사람은 오히려 씹어버리는데-기존쎄스타일- 세상만사 맘에안드는게많음)
인생을 누릴줄몰라요
불쌍해요
그래도 노력하면 좋아져요.
제능있고 속편함을 타고난 저에비해서 힘들게사는건 맞고요
자꾸 연습하면 되고 내세상에서 강한 멘탈로 살 수 있어요.ㅎ
제가 기가 엄청 세거든요.ㅎㅎㅎ
미혼일땐 알 수 없는 복통으로 매일밤 응급실행…맨날 체하고
말라서 그렇게 살았는데요.
결혼하고 극강의 트레이닝의 결혼생활과 죽음의 문턱에서
억울해서 하나님붙들어서 그후로 아주 건강하게 긍정적으로
남들 시선&말(접담) 신경 안쓰며 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어요^^
자각하기 내가 이렇구나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자각하는 연습
명상과 요가 제대로 하는 곳 알아보는것도 추천해여
저두요
남들도 다 나같은줄 알았는데
나혼자 이렇게 힘들게 사는거더라구요
조금은 무신경하고 좋은게 좋은거지
안좋은 기억은 금방 잊고
그런 성격 가진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 같아요
항상 날이 서있는 듯한 느낌으로 살아가다보니
잠잘때 빼고는 긴장상태로 몸에 힘이 들어간 채로
있으니 힘드네요.
왜 이렇게 비루한 몸괴 성격으로 태어났는지
어쩔땐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전 성당 다니면서 주님 평화가
내 마음을 지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그렇게 사는게 원글님한테 도움이 된다면 몰라도 스트레스 받으시고.ㅠㅠ
조금 둔하게 살수 있도록 연습하면 나아져요
저는 안좋은 기억 안앚혀지는건 그걸 기억하는 제스스로가 짜증나서라도 얼릉 잊고 말아요.
마그네슘 유산균이 도움되나요?
예민함 진짜... 힘든거 같아요.
저도 ㅠㅠ 내려놓기중인데 연습함 되것죠??
댓글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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