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지? 양념깻잎? 깻잎김치?
표준어가 뭔지도 모르겠는 그 반찬이요.
초록색인게 있고 거무튀튀한 게 있잖아요.
거무튀튀는 오래 둬서 묵은 건가요, 처음부터 만드는 방법이 다른가요?
유툽에 흔히 나오는 레시피대로 만들면 보관은 얼마나 가능한가요?
싱겁게 만들면 오래 못 가겠죠?
깻잎지? 양념깻잎? 깻잎김치?
표준어가 뭔지도 모르겠는 그 반찬이요.
초록색인게 있고 거무튀튀한 게 있잖아요.
거무튀튀는 오래 둬서 묵은 건가요, 처음부터 만드는 방법이 다른가요?
유툽에 흔히 나오는 레시피대로 만들면 보관은 얼마나 가능한가요?
싱겁게 만들면 오래 못 가겠죠?
깻잎도 방법이 여러가지예요.
김치로 양념만 발라서 재우는 법,
양념해서 살짝 찌는 깟잎찜,
깻잎 짱아찌로 담구는 법 등등이요.
거무튀튀는 짱아찌 얘기하는 것 같네요.
거무튀튀한거는 소금에 한번 절여서 만든 깻잎지를 말하고
초록색은 그냥 생으로 양념에 묻힌 깻잎김치를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소금에 절인 깻잎지가 더 오래가겠죠?
저희집에 시엄니표 깻잎많은데 간장양념으로한거요
나눠드리고싶네요 맛있거든요 둘이먹다하나죽을정도는 아니지만요
소금물에 넣어서 며칠 두는 거,
흔히 삭힌다고 하던데 며칠 삭히는지는 몰라요.
한번도 안해보고 벼르고만 있음
전 주로 파란 깻잎지 해먹어요.
요즘 시판되는 샘표장아찌간장에다 일반 양조간장 섞은 국물에
당근채.파채 다진마늘이나 마늘 슬라이스 고춧가루 넣어
깻잎에 켜켜이 넣으면 즉석에서 먹어도 맛있었어요
거무튀튀는 깻잎장아찔를 검색해야겠네요.
샐리님 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