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독립한 집들 어때요?

분위기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24-10-24 21:17:21

아이 없으면 집이 너무 썰렁할거같고 한편으론 신경안써 되니 편할거같기도 하고 어떤가요?

IP : 175.192.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4 9:18 PM (183.106.xxx.45)

    한동안 썰렁하고 그다음 익숙해져요.

  • 2. ..
    '24.10.24 9:26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애가 독립하니 편하고 좋아요.
    집에 와있으면 좋으면서도 걸리적거려요.

  • 3. 독립
    '24.10.24 9:28 PM (121.166.xxx.208)

    자유로와 져서 온전히 나한테만 집중 할 수 있어요

  • 4. ..
    '24.10.24 9:33 PM (211.218.xxx.251)

    완전 좋아요.

  • 5. ..
    '24.10.24 9:35 PM (211.234.xxx.216)

    말해뭐합니까ㅎ
    너무너무 좋아요
    큰애는 결혼했고 둘째도 집얻어서 독립했는데 세상 시원해요
    제가 워킹맘이라 더 속시원해하나봐요 ㅎ
    퇴근하고 돌아와서 남편까지 늦어지는날이면 그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주말에는 남편과 같이 운동이나 짧은여행으로 거의 집도 비워요

  • 6. ...
    '24.10.24 9:35 PM (183.102.xxx.152)

    처음엔 허전하고 썰렁하고
    저녁에 누군가가 안들어온거 같아 기다리게 되지만...곧 편안해져요.
    그러다가 다니러오면 잠시 반갑고
    한편으로는 복작거리는거 같고...ㅎㅎ

  • 7. ...
    '24.10.24 9:39 PM (211.251.xxx.82)

    애둘이 직장근처로 독립한후 가족들
    뒤치닥거리에 쓸 에너지가 남으니 올해부터
    학교에서 공무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애들이 집에 있다면 갱년기라 집안일만으로도
    관절등 여기저기 안좋고
    체력딸려서 못해요
    월 220~300버니 너무 좋아요

  • 8. ㄱㄴ
    '24.10.24 10:01 PM (121.142.xxx.174)

    처음만 허전하고 아주 좋아요. ^^
    3년간은 애방 고대로 보존하다 이제야 이것 저것 갖다놓고 있어요. 가끔 보니 아주 좋아요.

  • 9. 공무직
    '24.10.24 10:01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돌봄이나 늘봄인가요?
    기간제인데 월급이 많네요.

  • 10. ...
    '24.10.24 10:32 PM (211.251.xxx.82) - 삭제된댓글

    윗님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입니다
    가간제교사는 체력딸려 못하겠어서
    사감하는데 근무시간에 비해
    야간수당이 있어서 월급이 많아요

  • 11. 좋아요 근데...
    '24.10.25 6:48 AM (118.235.xxx.37)

    결혼 하고나니 손주들까지 들이닥치니
    힘드네요.^^
    지금 딸이 손주 둘 데리고 와있는데 정신없어요. 둘째가 이제 백일 다가오니 더요.
    시골사는 친정에 애 둘 데리고 오며 너무너무 행복해 하는 딸보고 힘들어도 참는중입니다. 자식 일 끝이 없네요.^^ 오면 반갑고 가면 더반가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81 월급 200인데 옷 살까요 말까요 15 ㅇㅇ 2024/11/05 5,240
1640580 개사과 기억나요 4 개사과 2024/11/05 1,580
1640579 역류성식도염이 너무너무 심해서 24시간 속 울렁거리고 17 역류성식도염.. 2024/11/05 3,631
1640578 90년대 초반 과천여고는 고등학교입시떨어진 이들이 가는곳였나요?.. 16 과천 2024/11/05 2,240
1640577 오래된 목걸이 세척용 뭘 살까요. 3 .. 2024/11/05 1,305
1640576 꿈에 구두 두켤레 사서 신고 걸었어요. 3 2024/11/04 1,821
1640575 정신과 약 먹고 있는데 1 참.. 2024/11/04 1,595
1640574 공감능력 결여된 남편이나 연인 어떻게 하나요? 28 ppang 2024/11/04 4,511
1640573 잘나가는 사람들에게 아부하는 문화 너무 시러요 6 2024/11/04 2,366
1640572 정화조 청소비용 관련 질문이요 6 일이 2024/11/04 1,263
1640571 영어 하나 봐주세요 3 질문 2024/11/04 876
1640570 소금 조금 넣고 병아리콩 삶은거 넘 맛있네요ㅠㅠ 12 .. 2024/11/04 3,776
1640569 웹소설 남자들의 판타지? 기분 더럽네요 30 00 2024/11/04 6,128
1640568 그냥 둘이 폭로전하다가 6 sdet 2024/11/04 3,781
1640567 노무현이 유시민에게 화낸일 ㄱㄴ 2024/11/04 2,189
1640566 젊은 국힘 지지자가 동료예요 13 ... 2024/11/04 3,690
1640565 고백받은 남사친과 친구로 지내기 13 모쏠엄마 2024/11/04 4,526
1640564 초6 아들 데리고 평촌 이사갑니다 4 평촌 2024/11/04 2,824
1640563 아파트에 보험금 청구할 수 있는거 맞나요? 7 2024/11/04 1,631
1640562 밤이 되니 겨울 냄새가 나네요 허... 2 ..... 2024/11/04 3,148
1640561 내일 겨울 코트 입어도 될까요 4 궁금 2024/11/04 4,716
1640560 총각무 지짐에 와인 먹었어요 5 정스 2024/11/04 1,723
1640559 올리브오일 유통기한 3 .... 2024/11/04 2,000
1640558 생강청할때요 9 .... 2024/11/04 1,774
1640557 와인병 폭행남편 기사,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15 .... 2024/11/04 6,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