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혀마중

로베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24-10-24 18:02:22

음식 먹을 때 혀마중 나오는 거 당사자는 모르나요?  ㅠㅠ 

IP : 118.223.xxx.8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6:05 PM (223.38.xxx.96)

    근데 그게 그렇개 보기 싫은건가요??
    저도 먹을때 가끔 혀를 내미는게 아닌지 스스로 의식을 하는데요, 가끔 보면 뭐 양념이나 국물 떨어질거 같을 때 혀를 먼저 내미는거 같더라구요.
    의식하고 안하려고 조심은 해요.

  • 2. 유투브
    '24.10.24 6:08 PM (211.198.xxx.115)

    싫은건 아닌데 너무 생소해요 일부러 보고싶지않은느낌..

    최근 한가인먹방인지 뭔지 알고리즘에 떴는데
    썸네일을 한가인이 혀내밀고 먹는사진을 대표로 걸어놔서
    보기싫음으로 가렸어요

  • 3.
    '24.10.24 6:09 PM (118.223.xxx.87)

    네, 보기 안 좋습니다..

  • 4. ㅎㅎ
    '24.10.24 6:11 PM (112.146.xxx.207)

    그게 보기 싫은 거냐구요…?

    끔찍한 식사 예절이죠… 오마이갓.

  • 5. ...
    '24.10.24 6:13 PM (223.62.xxx.71)

    무의식적으로 하는건데 어찌 알겠어요.
    본인은 안한다고 생각하지만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에요.

  • 6. 거울 보며
    '24.10.24 6:25 PM (125.188.xxx.2)

    혀 안 나오는 연습해야 해요.
    그것만큼 보기 흉한 게 없어요.
    쩝쩝거리는 건 애교 수준임 혀 마중에 비하면

  • 7. ...
    '24.10.24 6:29 PM (211.234.xxx.32)

    전 사실 밥먹을 때 저먹느라 바빠서 남이 뭘어케 먹는지 몰라요.
    방송에서 먹는거 나와도 그부분에 집중해본 적 없고...
    소리는 너무 쩝쩝 하면 안봐도 들리니까 좀 별로인데
    혀마중이란 단어도 82에서 처음 접함;;
    주변에 심한 사람없어서 그런지 전 그렇게 흉한가 싶어요. 크게 한입 먹을 때 어쩌다 한번씩 그러는 분보는데... 계속 쳐다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 8.
    '24.10.24 6:30 PM (112.147.xxx.160)

    그냥 혀만 보이는게 아니라 입안 음식물까지 보이니까 진짜 앞에 있으면 입맛 뚝 떨어지는데 본인은 모르나봐요. 정말 마주보고 밥 못먹겠어요.
    주변에 있어서 스트레스입니다.

  • 9. 진짜
    '24.10.24 6:34 PM (125.178.xxx.170)

    보기 싫죠.
    대학 시절 초미남 선배가 있었는데
    밥 먹다가 환상이 다 깨졌던 기억 나요.
    밥맛이 뚝 떨어지더군요.

    그 이후부터 저는 매우 신경쓰는 사람이 됐고요.
    어찌 보면 그 선배한테 고마운 건가요. ㅎ

  • 10. ㅇㅇ
    '24.10.24 6:48 PM (219.241.xxx.189)

    진짜 추접스럽고 싫어요 으~~~

  • 11. 아으
    '24.10.24 6:52 PM (222.107.xxx.29)

    넘 시러

  • 12. ㄱㄴ
    '24.10.24 6:55 PM (218.148.xxx.16)

    사람이 다시보여요.

  • 13. #안돼!!!
    '24.10.24 6:55 PM (118.235.xxx.147)

    자고로 혀라는건
    애로영화 빼고는 밖으로 나오면 안되는 기관입니다. 메롱도 안됩니다!

  • 14. 간혹
    '24.10.24 6:59 PM (113.199.xxx.112) - 삭제된댓글

    마중을 원하는 손님이면 나가기도 하고요
    굳이 마중없는 손님은 나갈 필요도 이유도 없고요

  • 15. ㅇㅂㅇ
    '24.10.24 8:31 PM (182.215.xxx.32)

    입에 음식을 넣을때마다 그런다는거에요?
    음식먹으면서 남의 입을 보면서 먹는가? 의아하긴하네요
    내 꺼 먹기도 바쁜데...

  • 16.
    '24.10.24 10:05 PM (118.32.xxx.104)

    엄청 밥맛떨어지는 행위죠 ㅜ
    씹던 음식 혀에 묻어나올수도 있고.. 으~~~~

  • 17. 그걸ㅠㅠ
    '24.10.24 10:17 PM (211.108.xxx.76)

    모르는 사람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같이 밥을 먹게 되는 분이 있는데 혀마중이 심해요.
    혀에 있는 음식물도 보기 싫고 혀도 보기 싫잖아요ㅠ
    그래서 이제는 그분 옆에 앉거나 아예 보지않고 밥만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99 가구를 줄이니까 호텔 같은 집이 되네요 4 2024/11/04 2,955
1640198 가슴이 먹먹해지는 자살사건 11 ........ 2024/11/04 6,289
1640197 항상 먼저 밥 먹는 남편 27 궁금 2024/11/04 3,792
1640196 등산할 때 화장실 어떻게 하세요? 10 초보 2024/11/04 2,673
1640195 부모 재산은 부모맘 이죠 57 2024/11/04 4,639
1640194 편의점에 양초 같은것도 있을까요? 2 혹시 2024/11/04 477
1640193 이재명이 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고 하는데 10 ..... 2024/11/04 837
1640192 아래있는 통돌이 글 보시고 답변좀 부탁합니다 4 통돌이 2024/11/04 671
1640191 송승헌은 진짜 안늙네요.jpg 18 ㅇㅇ 2024/11/04 3,274
1640190 가다실은 45세까지만 효과가 있나요? 7 ㅡㅡ 2024/11/04 1,555
1640189 결혼정보회사에서 파일럿 매칭은 11 ㅇㅇ 2024/11/04 1,338
1640188 주기적으로 미치게 다운되고 죽고싶은 것도 병이죠? 7 인생어렵다 2024/11/04 1,017
1640187 윤, 긍정 21.9%, 남은 임기도 '잘못할 것' 70.9% 4 KSOI 여.. 2024/11/04 1,016
1640186 서울 수도권 단풍절정이 언제인가요? 6 ㅁㅁ 2024/11/04 1,085
1640185 맛김치 vs 포기김치 맛 차이 있을까요? 5 0 9 2024/11/04 1,603
1640184 우크라에 절대 아무것도 보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 10 요보야 2024/11/04 1,729
1640183 20대 사용할 크림 추천해주세요 7 올리브* 2024/11/04 547
1640182 김태리 연기요 30 2024/11/04 5,507
1640181 오늘 저랑 진관사에서 차드실분? 19 혹시 2024/11/04 4,030
1640180 S&P500 etf TR이 나은가요? 6 ... 2024/11/04 1,076
1640179 머리가 좋아야 국어를 잘하나요? 23 ... 2024/11/04 2,396
1640178 전세 정보도 인터넷에서 있을까요? 2 궁금 2024/11/04 359
1640177 알타리는 왜 통째로 담그나요? 7 김치 2024/11/04 1,703
1640176 이토록 친밀한... 질문있어요 5 자유 2024/11/04 1,506
1640175 백화점 식품관 정시 오픈일까요? 2 ㅇㅇ 2024/11/04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