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자주 가라 -시모의 말 번역 좀 해주세요

친정 조회수 : 3,832
작성일 : 2024-10-24 14:46:02

자주 가던 말던 내가 알아서 하는건데 

왜저런 말을 하는 건지 번역기 돌려주실 분 계신가요? 

 

저한테 실수 많이 하셔서 별로 서로 대화 안하는 고부 사이고 명절에 만나서 저 소리만 딱 하시더라구요 어쩌라구 

 

내 친정 언제 챙겨주셨다고 잉? 저 이렇게 쳐다봤어요 

명절 몇 년을 비싼 선물 바리바리 친정에서 보냈어도 한 번도 뭘 준 적도 없었는데 

 

나한테 자주 찾아와라 나한테 잘해라 

잘 지내자 뭐 이런 소리 맞아요? 

IP : 110.70.xxx.2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2:47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세요.

  • 2. 친정에 자주가라
    '24.10.24 2:52 PM (211.49.xxx.103)

    친정부모님께 잘해라는
    시모 자신한테 잘해라는 말입니다.
    뻔뻔하게 자기에게만 잘하라는 말은 못하겠고
    늬 친정부모에게 일단 잘하고 그만큼 똑같이
    자신에게도 잘하라고 돌려말하는거죠.
    체면차리고 싶어서 저렇게 말하는거에요.

  • 3. ....
    '24.10.24 2:55 PM (125.177.xxx.20)

    어른들 자주 살피고 돌보라는 얘기죠

  • 4. 돌려
    '24.10.24 2:57 PM (210.100.xxx.74)

    말하는것222

  • 5. 얼음
    '24.10.24 3:00 PM (125.249.xxx.104)

    너무 왜곡해서 듣지마세요
    저같은경우엔 친정이 가까운데도 잘가지도않고 저희한테만 신경쓰고 잘하는거깉아서
    오면 항상애기해요
    우리는 아직까지는 둘이 다할수있고하니
    친정엄마한테 자주가서 밥도 사드리고
    같이 시간 많이 보내라고요
    그리고 우리한테하는것 친정엄마한테도
    똑같이 하라고해요
    착한며느리
    착한시부모도 많습니다
    무조건 이건아니다 선긋기 시작하면
    사이멀어지는건 순식간이에요

  • 6. ...
    '24.10.24 3:03 PM (116.32.xxx.73)

    우리시어머니도 그런말씀 자주 하세요
    전 당신딸들 그러니까 시누이들이
    자주 안와뵈니 쓸쓸한 마음을
    표현하시는것 같아 그러려니 해요
    좋은 마음으로 들립니다만

  • 7.
    '24.10.24 3:05 PM (112.104.xxx.252)

    위의 얼음님 말씀에 동감이예요

    넘겨짚을 필요있나요?
    사람속 어차피 모르는건데요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도 문제 없는 건 말 그대로 받아들여도 되지요

    노인들끼리 자식보고싶은 느낌 그느낌 아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수도 있고요

  • 8.
    '24.10.24 3:10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어떤분들은 시모나 친정모가 하는 말
    반대로 생각해라 본인이 받고싶은걸 반대로 말하는거다..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그냥 말 그대로 생각하세요.
    며느리 친정부모 여태 안챙겼으니 이제부터라도 챙기고 싶은지도 모르죠.

  • 9. --
    '24.10.24 3:10 PM (118.221.xxx.51)

    나는 며느리에게 이런 말도 하는 대단한 어른이다, 관대하다~,,뭐 이런 거 아닐까요

  • 10. 이렇게
    '24.10.24 3:13 PM (118.235.xxx.126)

    시모 말 꼬아들으려고 하는건
    그럴만 하니까 그러는거예요
    평소 사이 좋고 어른다운 어른이 저런 말 하면
    응 친정에도 잘 하라는 말이구나 곧이 곧대로 들어요
    그럴 성정의 어른이 아닌데 저런 말 하니 의심부터 들죠

  • 11. ...
    '24.10.24 3:15 PM (1.228.xxx.59)

    친정부모께 잘하듯 나한테도 잘해라

  • 12. 하여간
    '24.10.24 3:19 PM (223.38.xxx.165)

    며느리는 좋은 말을 해도 꼬아 듣고 난리
    진짜 피곤함

  • 13. 번역기
    '24.10.24 3:2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돌리지 마세요
    뭐하러 돌려요 ㅎㅎ
    돌릴 이유가 없음
    이유 있나요??

  • 14. ...
    '24.10.24 3:26 PM (39.125.xxx.154)

    삐딱이네요

    사돈도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살아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전화통화라도 하라는 말이겠죠.

  • 15. ..
    '24.10.24 3:27 PM (182.209.xxx.200)

    해석하지 마세요. 그냥 네~ 하고 끝. 해석해봤자 별반 도움될 것도 없어요.

  • 16. ..
    '24.10.24 3:29 PM (112.152.xxx.33)

    번역하지 마세요
    그냥 네 하시면 됩니다

  • 17.
    '24.10.24 3:38 PM (211.57.xxx.44)

    맞아요
    번역하지말고
    넘겨짚지도 마세요,

    저라면 그냥 미소만 지을듯요

  • 18. .....
    '24.10.24 3:44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좀 곧이곧대로 들으세요.
    네. 알겠습니다.하고...친정 자주 가시면 됩니다.

  • 19. ..
    '24.10.24 3:45 PM (125.176.xxx.40)

    노인들 자식 보고싶은 그 느낌 아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222

  • 20. ㅡㅡㅡㅡ
    '24.10.24 3:4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보낸 선물도 받고 챙기지 못했으니
    미안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21. 지팔지꼰
    '24.10.24 3:48 PM (112.149.xxx.140)

    번역기를 대동하면
    넘겨짚어 자기 팔자 스스로 꼬게 되죠
    번역기 쓰지 마세요
    그냥 네 하시든지
    바빠서 친정갈틈이 없어요 여유 생기면 가볼께요 하든지 하면
    서로 편하잖아요?
    시어머님이야 어떤 의미로 말을했건
    말한대로 들어주는데 불평할수도 없을테고
    원글님도 쉽고

  • 22. 국어는
    '24.10.24 3:49 PM (121.162.xxx.234)

    말 그대로.
    아 자주 가라 하시는구나. 끝
    어차피 시키는 거마다 다 듣는것도 아닌데요 뭘(나만 그러나 ㅋ)

  • 23. 굳이
    '24.10.24 4:00 PM (106.102.xxx.62)

    번역기 안써도 무슨 의돈지 알잖아요
    어쩌라구 또시작이네 무시

  • 24. 그냥
    '24.10.24 4:35 PM (211.60.xxx.178)

    친정 부모님께 잘하란 이야기죠.
    저희 엄마가 올케한테 그렇게 말하시는데 그냥 딱 그거에요.
    다른 뜻 없음!

  • 25. ㅡㅡ
    '24.10.24 6:01 PM (211.208.xxx.21)

    친정부모께 잘하듯 나한테도 잘해라
    22222

  • 26. ??
    '24.10.24 7:04 PM (121.162.xxx.234)

    그럴만해서 돌린다면
    이미 의미도 ‘그럴만’안에 있을텐데요?

  • 27. 꼬아듣지않아도
    '24.10.24 11:20 PM (184.147.xxx.135)

    울시모도 할말안할말 굳이 안해도 될말 하는 타입인데요. 명절에 친정에 언제가라에서부터 자주 친정부모님한테 전화하라는둥. 하나도 안반가워요. 내부모 내가 알아서 챙기지 시모가 그런 잔소리 왜해요?
    꼬아들으면 자기한테 전화 자주하라는 소리고요. 꼬아듣지않아도 남의부모 챙겨라마라 주제넘습니다. 잔소리 하다하다 별.

  • 28. ㅁㅁㅁ
    '24.10.25 9:37 AM (211.192.xxx.145)

    알기는 뭘 안다는지
    그러니 사이비 신도가 여자가 대부분이다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241 허시파피 웨스턴 미들부츠를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 4 초록 2024/11/14 929
1644240 엄마인 나도 성장하는 수험기간 10 대~충 2024/11/14 1,158
1644239 블루스퀘어 2층 구석도 괜찮을까요? (콘서트) 5 dd 2024/11/14 572
1644238 수능 시험생과 가족들의 평화를 빌며! 2 Hwaiti.. 2024/11/14 348
1644237 예체능 하는 아이들은 수능 끝나도 13 2024/11/14 1,449
1644236 당뇨 전단계에 여주환이 좋을까요 17 2024/11/14 2,375
1644235 50대 2월 스페인 여행 갑니다. 주의사항이나 여행사 추천 좀... 10 ** 2024/11/14 1,896
1644234 와.. 회원님들. 오십견이란게 원래 이런건가요? 26 오십견 2024/11/14 3,213
1644233 타인의 말끝마다 아니가 먼저 나오는사람 30 바다다 2024/11/14 3,552
1644232 폭풍의 언덕 읽고 있는데 13 ... 2024/11/14 2,372
1644231 82 기도빨 쎄더라고요 55 된다 2024/11/14 3,378
1644230 검정고시도 학원다녀야하나요?? 14 궁금이 2024/11/14 1,181
1644229 오늘 이런 글 많겠지만 제 아이들도 12 2024/11/14 1,610
1644228 50-60대 아저씨 선글라스 브랜드좀 추천해주세요 6 귀여워 2024/11/14 858
1644227 삼전 들어간거 너무 후회되요 20 ... 2024/11/14 21,522
1644226 녹취 터지고 걸크러쉬란 말 12 ㄱㄴ 2024/11/14 3,162
1644225 생리후 조금씩 피가 계속 나오는데요 2 나들목 2024/11/14 1,185
1644224 무릎 연골이 찢어졌어요. 6 레몬 2024/11/14 1,668
1644223 2006년생들,모든수험생,엄마들 화이팅! 12 민쥬37 2024/11/14 713
1644222 괌 원정출산 산모 사망‥리조트에 20시간 방치 27 ... 2024/11/14 7,013
1644221 수능 도시락 갖다주고 왔어요 ^^ 18 고3엄마 2024/11/14 3,054
1644220 해외 여행자보험 3 현소 2024/11/14 735
1644219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들어있던건데 뭐같으세요?(줌인아웃) 12 뭐지 2024/11/14 4,021
1644218 수능 5 부산여고 2024/11/14 776
1644217 아이 시험장에 보내고 왔어요.. 11 ㅁㅁㅁ 2024/11/14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