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앞에서 무시하는 말투 툭툭 던지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요.

ddd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24-10-24 14:13:36

사람들 무시하는 말투,  무시하는건 성격인가요? 

 

회사 사람들 보면   옆에 사람 말을  무시하는 말투,  그런 말투  하는데요.

 

 정말 별로인 사람들이 많아요.

 

다른거야 그런가보다 하는데  상대방 무시하는 말투, 특히 사람들 많은 있는데서 아무렇치

 

않게 무시하는 말투를 듣다보면 속으로  한숨이 나와요.

 

저 또한 회사에서 무시 당하는 쪽에 속해  있는데요.

 

식사 시간에  그 잠깐 만나서 밥 먹는데  상 자기는 잘났고   너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지?ㅎㅎㅎㅎ

 

사람들 앞에서 무시하는  말을 아무렇치 던지는걸 보면  왜 저럴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는 데 가끔은  진짜 별로예요.

 

내가 무시하는 말을 들음 바로 받아치는걸 못하고  하니 더더욱  무시하는데....

 

또 그걸 보는  상황도 많구요.

 

속으로 생각합니다.

 

니가 그렇게 무시하는 직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무시하는 사람보다 더 잘난 사람들이  많거든요.

 

나이가  많음  다 친정엄마 같은줄 알았어요.

 

글을 적어 한개는 삭제 했는데요.

 

회사가  진입장벽이 아주 낮습니다.

 

진입 장벽이 낮으니  직장생활  30년 했다,   그런 사람들이 여왕벌처럼  무시하지요.

 

평소 조용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다 성격  차분하고 착하게 보는데   뒤에서는  ㅎㅎㅎㅎ

 

진짜  말을 해도 어쩜 저렇게 뇌가 없을정도로 이야기 하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이  나를 사람 많은 곳에서  무시했다는 생각이 들면  저 스스로 움추려 드네요.

 

그 상황을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도 모르구요.

 

내 기분이 너무 안 좋구요.

 

지금도  사람들 많은데서 무시 당했다는 생각에 그냥  기분이 울적합니다.

 

 

 

 

 

 

 

 

IP : 121.19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y
    '24.10.24 2:15 PM (211.36.xxx.121)

    왜 가만히 있어요?

  • 2. 저는
    '24.10.24 2:20 PM (203.252.xxx.253)

    덤볐... ㅋㅋㅋ
    맞받아쳤는데 그분이 잘난거 하나없이 선배라는거, 나이믿고 막대하는 분이었거든요.
    사람들 있는 앞에서 새파랗게 어린 제가
    그냥 한 4년 당하고 살다가
    덤비니 조용해졌습니다.

    사실 맘껏 할소리 다하지도 못했는데 좀 억울한 감이 있네요.

    뭐 저야 해프닝이지만 그분이야 개쪽일테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다음에 말도 안시키고 조용합니다.
    너무 편합니다 사실 ㅋㅋㅋ 제가 그분께 받을거나 받아야하는거나 그런게 전혀없어서 제쪽에서는 한번도 먼저 접근하거나 한적이 없는데 늘 그GR이었던 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조용해지니 일하기도 편하고 수월합니다. 진즉에 이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3년은 참아주자 해서 가만히 당하고 살았었는데 이상한짓 비합리적인짓 웃지기도않은짓 하는 분들께 3년 지나자마자 하나씩 돌려드리고 삽니다.

    근데 일은 잘하셔야함.

  • 3. ㅇㅇ
    '24.10.24 2:31 PM (106.101.xxx.73)

    무시하는 말이 뭐길래 싶네요 말이라는건 맥락과 상황과 받아들이는 것에따라서도 다르니깐요

  • 4. ㅡ,ㅡ
    '24.10.24 3:00 PM (112.168.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대놓고 한심하구나란 제스쳐 보여줘요.
    넌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구나. 한심해라.상종안하련다 라는 태도로 대해요.
    상대가 느낄정도로.
    대응조차 할 가치도 없다는듯 개무시모드인거죠.
    언쟁도 할만한 사람과 하는거죠.
    날 욕하든 따돌리든 난 돈벌러갔으니 돈만벌면 된다는 태도로 다녀요.
    평소 친구들사이에서 인자강 멘탈깡패란 소리듣는편이에요ㅎ

  • 5. ㅡ,ㅡ
    '24.10.24 3:01 PM (112.168.xxx.30)

    저는 대놓고 한심하구나란 제스쳐 보여줘요.
    넌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구나. 한심해라.상종안하련다 라는 태도로 대해요.
    상대가 느낄정도로.
    대응조차 할 가치도 없다는듯 개무시모드인거죠.
    개소리하면 대꾸안하고 오히려 비웃듯 피식하고 위아래훑어보고 눈도 안마주쳐요
    언쟁도 할만한 사람과 하는거죠.
    날 욕하든 따돌리든 난 돈벌러갔으니 돈만벌면 된다는 태도로 다녀요.
    평소 친구들사이에서 인자강 멘탈깡패란 소리듣는편이에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580 위메프.티몬 직원들 어찌되었나요?? 4 ㅁㄴㅇ 2024/10/24 1,770
1641579 원주 오크밸리근처 숙소 어디가세요? 1 ..... 2024/10/24 532
1641578 혹시 침윤성유관암 겪으신 분 계실까요 3 ... 2024/10/24 835
1641577 김건희도 탁현민 능력은 알아보네요 7 ... 2024/10/24 3,881
1641576 저는 괜찮습니다 6 괜찮다 2024/10/24 1,501
1641575 엄마에게 농담 한마디 15 엄마생각 2024/10/24 4,219
1641574 시댁 단톡방 11 .. 2024/10/24 2,857
1641573 해킹계정도용 5 계정도용 2024/10/24 390
1641572 채소과일을 열심히 먹었더니.. 6 아니 2024/10/24 5,679
1641571 보험금도 상속세 내나요 7 궁금 2024/10/24 2,407
1641570 아파서 누워만 있다더니... 다시 나타난 김건희여사 17 ... 2024/10/24 4,994
1641569 오로지 평화 2 진실만 추구.. 2024/10/24 463
1641568 살쪘다고 수영 망설이시는 분덜~~ 13 수친자 2024/10/24 3,824
1641567 전기세가 똑같지가 않나봐요. 4 몰랐네요 2024/10/24 1,712
1641566 너무싸워서 6 ㅡㅡ 2024/10/24 1,859
1641565 또 사면 별로일까요? 2024/10/24 860
1641564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사람이 좋은거죠? 8 ㅇㅇ 2024/10/24 2,194
1641563 여러분, 내일 독도의 날이래요. 4 ㅇㅇ 2024/10/24 413
1641562 1층 사시는분들 관리비요 13 ㅇㅇ 2024/10/24 2,335
1641561 22기 영수 노래할때요 15 귀엽 2024/10/24 3,259
1641560 원글은 지웁니다. 21 속풀이 2024/10/24 2,679
1641559 조지루시 가습기 일본판에 한일테크 변압기 연결해서 쓰려면 변압조.. 2 윤수 2024/10/24 555
1641558 삼성전자 57000원에 백만원 매수 17 sunny 2024/10/24 7,083
1641557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4 열심히 2024/10/24 1,214
1641556 전 일주일 버티는 힘이 드라마 보기입니다. 7 2024/10/24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