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단톡방이 있어요.
시모님과 형제 자매와 배우자들 같이 있는 방이에요
얼마전 시누님이 손주를 보셨는데
아기사진을 엄청 많이 올리시네요.
응아 색이 괜찮은지 봐달라며 x기저귀 펼쳐진 리얼한
사진 까지 올리시네요...
매번 일일이 답해드리기도 난감하고
그냥 나오기도 그렇고 괴로워요.
시댁 단톡방이 있어요.
시모님과 형제 자매와 배우자들 같이 있는 방이에요
얼마전 시누님이 손주를 보셨는데
아기사진을 엄청 많이 올리시네요.
응아 색이 괜찮은지 봐달라며 x기저귀 펼쳐진 리얼한
사진 까지 올리시네요...
매번 일일이 답해드리기도 난감하고
그냥 나오기도 그렇고 괴로워요.
읽씹 하세요
시누님이요???? 시모의 사누를 말하는건 아니죠?
동기간인데 그렇게 올려 부르지 마세요.
그라고 시집 단톡방은 나가기 힘들면 나중에 몰아서 보고
가~~~끔 한두마디만 하세요.
요즘 오죽하면 카톡 시집살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싫은 티 한번 내세요.
자기 새끼도 아니고 손주 똥기저귀를 어디다 올려요?
배우자들도 있다면서...
조용한 채팅방으로 보관.
하세요.
조용히 나오기하던지
조용한 채팅방으로 보내기 추천
전 시댁 단톡방 만든지 오래 됐는데
끼기 싫어서 그냥 방치해뒀어요
중요한 대답해야 하는건 있으면
남편이 알아서 하라 했구요
그냥 읽씹하면 되는데
그게 뭐 그리 어려울거 있나요?
그냥 아무대답 안해도 되고
안봐도 됩니다.
냅둬요...
부담같지마시고
비상연락방이라고 생각하세요.ㅎㅇㅎ
그게 일일히 반응하려니
스트레스죠
가만히 읽기만 하시고 각자의
의견물어볼때나 답하세요
자기들끼리나 하지 이그
읽씹이 최고!무응답이 최고였어요.
열어보지 않거나 그냥 나오면 되잖아요
다른 멤버들이 상식적이지 않은데 고민할 이유가???
처음에 잡혀 들어갔다가 나온지 십수년
재미있는 사람들끼리 하게 두세요
시누이의 손주들 사진 동영상 맨날 올라오고
제 입장에서는 별 재밌는 내용 없이 글만 많아서요
X기저귀라니... 조용히 나오기 하세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않는다. 82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