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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값이 대단하네요. 생각지도 못하게 돈벌었어요

... 조회수 : 19,325
작성일 : 2024-10-24 13:58:19

10년전 악세사리 가게에서 산 도금된 귀걸이

집에 굴러다니는 귀걸이들

이게 도금인지 뭔지 모르겠고

녹슨것도 있고

버릴까하다가 

혹시나 해서 금방에 싹 모아서 가져갔어요

세상에 12만원 받았네요

도금된  귀걸이는 귀침 부분만 14k라고 그 가는 침만 잘라서 값을 쳐주더라구요

굴러다니던게 14k도 있구요

생각지도 못하게 돈벌어서 기분 좋아요 ㅎ

IP : 211.234.xxx.1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0.24 2:01 PM (125.178.xxx.170)

    세 돈짜리 굴러댕기는
    반지 있는데요.
    동네 금은방에 갖고 가면 될까요.

  • 2. ..
    '24.10.24 2:02 PM (211.46.xxx.53)

    윗님 3돈이면 150만원 가까이 되는데 그게 왜 굴러다니나요???? 그러다가 잃어버려요.. 얼른 팔던가 잘 보관하세요...

  • 3. 미네랄
    '24.10.24 2:07 PM (211.197.xxx.91)

    저두 돈벌었어요..
    작년 갑작스럽게 병원다닐일이 생겨 엑스레이 찍고 하면서 벗어둔 목걸이를 잃어버렸는데
    한번도 안쓴 지갑(금방에서 주는 지퍼지갑)에서 찾았어요

  • 4. ㅇ ㅇ
    '24.10.24 2:09 PM (106.101.xxx.144)

    그렇게 많이 올랐어요?
    2001년생 아들래미 돌반지 아직 있는데 ..
    그때 4만원인가 안했던것 같기도 하고 .
    오늘 찾아봐야겠어요 몇개 될텐데

  • 5. ㅡㅡㅡ
    '24.10.24 2:10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오늘 팔때 472000원이네요 세상에

  • 6. ㅇㅇ
    '24.10.24 2:11 PM (61.101.xxx.136) - 삭제된댓글

    애들 금반지 받은게 이럴땐 참 좋네요
    17년 전에 시어머니...저희 애 돌반지로 한돈짜리 사오시면서 금한돈이 17만원이나 한다며 놀라셨는데 말이죠...

  • 7. ㅇㅇ
    '24.10.24 2:12 PM (61.101.xxx.136)

    애들 금반지 받은게 이럴땐 참 좋네요
    10여년 전에 시어머니...저희 애 돌반지로 한돈짜리 사오시면서 금한돈이 17만원이나 한다며 놀라셨는데 말이죠...

  • 8. 헉 윗님
    '24.10.24 2:19 PM (112.167.xxx.92)

    팔때 472000이나 해요?ㄷㄷㄷ 그럼 살땐 얼만거에요 50넘는단거자나요 헐ㄷㄷㄷ 50넘는건 전혀 예상을 못했음

  • 9. 111
    '24.10.24 2:28 PM (14.63.xxx.60)

    저도 우리딸 외동이고 첫손주라 시댁에서 동른 물론 백일잔치까지하는바람에 금반지 금팔찌 금열쇠등 많이 받았거든요. 그땐 금한돈에 6만원정도라 손님들이 최소 금반지 한개씩은 가지고 왔어요.
    그거 그대로 딸 결혼할때 주려고 보관하고 있는데 한재산 챙겨줄수 있게됐네요.

  • 10. ㅠㅠㅠ
    '24.10.24 2:35 PM (218.158.xxx.78)

    28년전 아들 돌반지 받은 것들...
    시가 조카손자들 돌진치 때
    한창 쪼들리는 형편이라
    금방에서 디자인 바꿔서 하나씩
    다 줘버렸는데(그때 20만원정도)
    차라리 현금으로 줄 걸 너무 후회됩니다.ㅜㅜ

  • 11. 동네
    '24.10.24 2:44 PM (125.178.xxx.170)

    금은방 가면
    다 사주나요?

  • 12. 흐미
    '24.10.24 2:53 PM (118.235.xxx.106)

    내일 금은방 가봐야겠어요.
    저희도 굴러다니는 금들 많아여ㅋ

  • 13. 난 달림이
    '24.10.24 3:00 PM (211.234.xxx.103)

    금 한돈 백만원 간다는 얘기가 있어요
    팔지마시고 갖고계세요

  • 14. ...
    '24.10.24 4:19 PM (118.45.xxx.8)

    저두요
    얇아서 안쓴지 오랜 14k목걸이
    끊긴 14k팔찌 등등 모아갔는데 52만원 받았어요
    여기다 자랑도 했었는데 ㅋ
    좀더 있다 팔걸

  • 15. 2022년도에
    '24.10.24 8:46 PM (119.56.xxx.187)

    갑자기 금을 소장하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여러개샀어요 금은방에선 골드바 한돈 현금으로 31~32만원 몇개사구 순금 목걸이 팔찌 반지여러개 돌반지 여러개 샀어요 14케이 귀걸이 목걸이도 인터넷으로 하여튼 평생 할꺼 1년동안 다 샀던거같아요 그때도 비싸다 했는데
    저는 십년이상가지고 있을생각으로 구매 금악세사리는 소득이 불안정해서 지금안사면못살거
    같아 구매

  • 16. ㅇㅇ
    '24.10.24 9:21 PM (183.106.xxx.45)

    다들 imf 금모으기 할 때 안 파셨나 봐요. 좋겠어요.ㅠㅠ

  • 17. ...
    '24.10.24 9:53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윗님은 웬 imf???
    나이가 어떻게 되시길래...

  • 18.
    '24.10.24 10:2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시아버지 퇴직때 받은 행운의열쇠10돈
    애 두명 돌 백일때 받은거 30여돈
    남편 장기근속 금메달 10돈 5돈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패물 나눌때 받은 금거북이 10돈
    모임 총무할때 친구들이 수고한 선물로 준 반지 2돈

    갖고 있었더니 한 재산 되네요
    아들 장가갈때 주려고 그냥 보관하고 있어요

  • 19. ..
    '24.10.24 10:57 PM (182.220.xxx.5)

    IMF가 거의 30년 전 일이예요.
    그 사이에 금제품 하나도 안샀다니...

  • 20. IMF때
    '24.10.24 11:24 PM (114.201.xxx.157)

    국민들 진짜 착했어요. 정부가 잘못했는데, 국민들은 금 모으기 하고....

    지금 같으면 절대 안 그러겠죠. 그떄는 인터넷이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 21. mm
    '24.10.24 11:38 PM (125.185.xxx.27)

    금덩어리 아니면....공전비?수공비 그거 빼고 주니까...머
    수공비는 팔때도 빼나요? 무게로 계산 끝 아닌가요?

    마출때나 공전비 따로 받지...팔때도 그러나요? 그거 부르는게 값인가요 수공비?

  • 22. ㅇㅇ
    '24.10.25 1:27 AM (61.80.xxx.232)

    금값이 많이 올랐네요

  • 23. .....
    '24.10.25 9:47 AM (211.114.xxx.98)

    더 오를 거라고 하던데요. 금 etf를 사 두시길

  • 24. ㅇㅇ
    '24.10.25 11:36 AM (207.244.xxx.80)

    저는 연초에 안 쓰는 금악세사리를 좀 팔았는데
    돈이 급한 것도 아니었는데 너무 성급하게 팔았다 싶어요.
    그 때 그 가격도 많이 오른 거라 생각했거든요 이렇게까지 오를 줄이야 몰랐죠 ㅠ
    그 때 안 쓰는 악세사리도 다 팔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그냥 가지고 있으려고요
    목걸이 몇 개랑 팬던트랑 안 쓰고 안 쓸 것 같은데 그냥 돈이다, 생각하려고요
    순금은 그 때도 손 안 댔고 지금도 팔 생각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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