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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미용실에 가기 싫은 이유.

.. 조회수 : 5,641
작성일 : 2024-10-24 12:51:37

거울이 너무 잔인해요.  축축쳐진 얼굴이 너무나 적나라하네요 ㅠ 그래서 미용실이 그렇게 가기가 싫어요 ㅠ

IP : 203.236.xxx.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nm
    '24.10.24 12:54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거울이 이상한가? 하다보면 미용사들은 하나같이 예쁘죠ㅠㅠ

  • 2. ..
    '24.10.24 12:56 PM (203.236.xxx.48)

    그니까요. 마용사. 보조. 하는 친구들 다 멀쩡. 나이 실감하고 오는날이에요 ㅠ

  • 3. ...
    '24.10.24 1:11 PM (223.38.xxx.106)

    ㅋㅋㅋ 저도 느꼈어요.
    거울이 이상한거면 미용사도 이상해야 하는데 나만 못생겼어요. ㅋㅋ 즉 내가 못생긴거.
    근데 진짜 유난히 미용실 거울이 너무 못생겼어요.

  • 4. ...
    '24.10.24 1:12 PM (218.147.xxx.4)

    미용실 거울과 다이소 거울이 실제 나의 모습이죠 두 거울이 쌍벽

  • 5. ...
    '24.10.24 1:13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그게 실제라구요??
    우리집 화장실 거울로 보면 저 진짜 이쁘거든요...

  • 6. ...
    '24.10.24 1:14 PM (223.38.xxx.106)

    그게 실제라구요??
    우리집 화장실 거울로 보면 저 진짜 이쁘거든요...
    엘베 거울도 만만치 않아요..왠 아줌마와 할머니 중간쯤의 빼박 중년 아줌마.

  • 7. ㅡㅡㅡㅡ
    '24.10.24 1:2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머리 물뿌리고 갈라서 핀 꽂고,
    펌 말면 그나마 머리카락이 가려주던
    얼굴 형태가 적나라하게 그대로 드러나니
    그 모습들이 못난이이긴 하죠.
    다 하고 나면 예쁘잖아요.

  • 8. 가운 입으면서
    '24.10.24 1:32 PM (116.41.xxx.141)

    걍 패망각 ㅎㅎ
    거울은 드라이 후에 보여주는 미용실 생겨야함 ㅎ

  • 9.
    '24.10.24 1:37 PM (1.237.xxx.38)

    미용실거울은 양반이죠
    그래도 조명이 있는데
    흰 형광등 엘베 거울이 제일 적나라하고 더 나이들어보이는듯

  • 10. ㅡㅡ
    '24.10.24 2:22 PM (125.178.xxx.88)

    거울은 거의보지말고 핸폰만해야돼요

  • 11. ㄷㄷ
    '24.10.24 2:56 PM (59.17.xxx.152)

    전 미용사가 머리 만져 주면 그렇게 잠이 오더라고요.

  • 12. 지금
    '24.10.24 3:20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미용실 거울과 마주앉아있는데
    염색때문에 머리에 비닐까지 씌워 놓으니 가관이네요.
    ㅠ.ㅠ

  • 13. ..
    '24.10.24 3:30 PM (14.42.xxx.174)

    저두요..ㅠ.ㅠ

  • 14. 어머머
    '24.10.24 4:15 PM (211.235.xxx.134)

    전 거기다 요요와서 살까지 찌는바람에
    미용실 거울 보기도 싫어요
    눈썹 그린것도 머리감고 어쩌고해서 반은 지워지고ㅜㅜ
    근데 제가 눈이 나빠서 안경벗으면 잘 안보이니
    다행인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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