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군산에 갔어요.
찌던 여름 미워! 했던게
보름전인데 갑자기 가을도 오구해서리..요
군산에서 산단통과 해서 새만금
신시도랑 새만금,고군산도 갔는데 꽤 멀대여.
제가 간곳 좋아요
근데 월명동 시내로 저녁 먹으러 왔는데
화요일엔 식당이 노는데가 많아
생선구이집 찾아 우미네? 여길 들어갔어요.
조명 컴컴하고 식탁에 앉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15000원짜리 권해서 뭐 특별한가보다 하고 시켰어요
나온 반찬들이 빈약한 박대 2마리 갈치( 풀치
처럼 작은거 머리꼬리 뗀거) 2마리.
반찬 5가지가 다 풀반찬에 알탕이나 동태당 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 된장국이 전부더라고요.
맛도 없고 반찬에서 늙은 냄새만 났어요? 생선 찜이나 뭐 메인으로 먹을만한게 없어요.
생선구이 특선이라고 써놓고 집에서 먹는거 보다 못한
생선에 반찬들요.
그냥 고속 도로 휴게소에서 만원짜리 돈까스나 알탕, 순두부찌개나 먹었음 후회나 안했지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들 맛있어요. 반찬도
잘나오는데 있고요.
걍 여행가선 구경만하고 식사는 안하기로 했네요.
아무리 물가 어쩌구 해도 기본이란게 있지
가격은 저렇고 먹을게 없는 특별하게 써놓고
특별할게 없는 식당들이 우수식당 간판들고 장사들 하는데 옛날에야 돈벌었지 지금은 저러면 안가요.
우리동네 달빛고등어도 반찬이 저거보단 좋고 고등어
실한거 1마리 1인분 나오고 13000원인데 참 돈값 못해
돈아깝더라고요. 돈계산하고 나오는데
식당문 닫았어요. 오후 6시도 안됐던데.
그다음으로 걸어서 이성당 갔는데
오후 6시라 파장 분위기였어요.
빵종류도 얼마없는데 야채빵 2500원
팥빵 2천원..대체적으로 둘러보니 대전
성심당 퀼리티 절대 못따라 가고 가격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빵값이 다 비쌌어요.
건물은 일본식 건물이라 100년 가까이 흘렀어도 깨끗하더라고요.
우리나라 건물은 옛날거 말곤
지은지 2년만 되도 하자수리가 많은데요.
그건그렇고 도시가 암흑이에요.
번화가가 컴컴해요. 대전쯤 오니 도시가 환해요.
요기까진 살아야 그나마 괜찮던데
전라권 묶어 광주 특별시
경상도 이남 묶어 대구 특별시
맛ㅓㄴ 특별시부ㅅ
충청권 묶어 대전 특별시
경기도권 묶어 경기 특별시.
인천특별시
강원권 묶어 춘천 특별시나 원주 특별시
이렇게 만들어 서울,수도권 집중 잡아야 살거같아요.
외노자, 다문화, 외국인들 한계에요ㅠㅠ
맛집이라는데도 가격만 비싸지 맛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