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인 식사 안 되는 식당

00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24-10-24 11:41:55

프리랜서 강사라 오전 오후 일정따라

경기도내 지역 여기저기 다닙니다. 

제일 고민이 점심이에요. 1인 식사 되는

해장국, 국밥 이런 것만 먹다 12,000원

한식뷔페인데 1인 식사 가능이라 종종

먹으러 다녔죠. 근데 이젠 1인 식사

안 된다는 겁니다. ㅠㅠ

제가 두 달 넘게 매주 가봐도 식당이

넓은데 자리 다 찬 거 본 적이 없거든요. 

점심시간에 항상 반 정도만 차던데도

1인 식사 이젠 불가능이라 오늘도

해장국 먿으러 왔네요. 

식당 입장에선 한가해도 1인 손님은

돈이 안 되니 싫어하는 걸까요? 

IP : 223.38.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11:44 AM (1.239.xxx.246)

    어머 메뉴가 부페인데 왜 안 되는걸까요?
    4인석 다 잡고 앉아 있는것 때문일까요?
    2인석이라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2. ....
    '24.10.24 11:46 AM (121.165.xxx.158)

    한식뷔페가 1인안되는건 첨보네요 ..안될이유가없는데......

  • 3. 그냥
    '24.10.24 11:47 AM (211.218.xxx.194)

    안된다면, 안되는걸로....
    아마 원글님 말고 바쁜시간에 한명와서 민폐부린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그사람들 안받으려고 일부러 그러는 걸거에요.
    다안받아야지 골라서 받으면 그사람들이 따지고 난리칠거고.

    부페집에 1인식사를 불가능으로 할 이유가 없을듯. 빨리먹고 나갈텐데요.

  • 4. 아마
    '24.10.24 12:03 PM (121.133.xxx.125)

    테이블때문이고
    1인 손님 안받아서 반이 비어있을수도 있지요.

    1인석 만들면 좋을텐데요. 비용이 들어가니 그럴까요?

  • 5. 00
    '24.10.24 12:05 PM (223.38.xxx.184)

    1인 받을 때도 반이 안 찼어요.
    두 달 간 매주 8번 갔거든요.
    자리 비워두느니 1인 손님 받는 게
    낫겠다 싶은데 사장님 맘은 아닌가 봐요.
    결국 전 해장국이나 김밥이네요.

  • 6. 점심은
    '24.10.24 12:11 PM (121.162.xxx.234)

    모르겠구요
    누가 지방에서 본가가 식당하는데
    1인 안 받는대요
    가끔 남자 혼자 와서 술먹으며 옆자리 다른 손님들 찝쩍? 거린 경우들 있는 달라니 행패부려 경찰도 오고, 그 후 협박도 받았대요
    그 후 남자손님 1인 거절이라 못하니 아예 1인 거절.
    나름 이유들이 각자 있는거죠

  • 7. 윗님
    '24.10.24 12:32 PM (222.98.xxx.103)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식사때를 놓쳐서 2:30분경에 한 테이블만 식사 중인 곳에 갔는데 할아버지 세분이서 식사하다 두분은 먼저 가시고 한 분만 남았어요. 남은분이 찌개가 많이 남았다며 소주 한병을 더 시키며 꼬인 발음으로 서빙 하는 중년여성 직원분에게 얼굴이 참 예쁘다, 본인 스타일이다 그러면서 말시키고 주사를 부리더라구요.

    세 분이 있을때는 참 점잖은 어르신들이라 생각했는데 혼자 남으니 아무렇지 않게 추태를 부렸어요. 부페선 주류 시키지는 못하겠지만 혼자 오는 남자 손님 받기 싫겠다 란 생각이 들었죠

  • 8. 방이시장
    '24.10.24 12:47 PM (118.235.xxx.200)

    방이시장 김밥천국도 1인식사 안돼요ㅎㅎ 1인식사 안되는 김밥천국 지점은 방이시장이 유일할듯ㅋ

  • 9. ....
    '24.10.24 1:17 PM (211.202.xxx.120)

    진짜 혼자 오면 그런사람 꼬이긴 하겠네요 밥 다 먹고도 앉아서 시간버팅기고 앉아있고

  • 10. 흠..
    '24.10.24 2:21 PM (218.148.xxx.168)

    뷔페가 1인이 안된다니 의아하긴하지만, 주인이 안된다고 하니 뭐 어쩔수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12 소금 먹으면 속이 미슥거려요 5 노랑 13:29:26 378
1641911 태양의 후예 레드벨벳 8 ㅋㅋ 13:23:47 798
1641910 사람용 귓속 청결제는 없는걸까요? 7 청결 13:21:57 632
1641909 편평사마귀 제거후 가족모임 7 가을이 순삭.. 13:20:04 1,065
1641908 집대출금리가 2% 인데 여윳돈으로 대출금갚는게 나을까요?? 17 ... 13:18:25 1,180
1641907 40대 파이어족 추구자의 생각 변화 8 13:15:15 1,374
1641906 해줘야 하나요? 3 전세 13:11:25 459
1641905 소파용 온수매트. 써보신 분 계세요? 4 살까말까 13:10:44 278
1641904 잔금일 전 이사했어요 8 전세 13:04:05 925
1641903 3분기 韓경제 0.1% 성장…예상 밖 성장쇼크 23 13:00:06 1,170
1641902 생리를 2주동안 할 수도 있나요.. 6 ,....... 12:59:15 644
1641901 교보문고..이거 팩트입니까?? 33 ㄱㄴ 12:57:04 4,338
1641900 “쿠팡서 죽은 이가 많은데 ‘유족’이 없는 이유 아느냐?” 2 ㅇㅁ 12:56:05 1,989
1641899 고려아연 어제 팔았는데.. 3 12:54:55 1,669
1641898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4 qwerty.. 12:52:16 1,538
1641897 '김건희-구달' 만남 위해 급조된 생태교육관?…23억 예산도 슬.. 6 ... 12:52:14 769
1641896 내가 미용실에 가기 싫은 이유. 10 .. 12:51:37 2,447
1641895 회전근개파열~ㅠ 6 pooroo.. 12:49:10 1,183
1641894 등산복 뭐가 예뻐요 12 .. 12:46:23 1,513
1641893 대학 동창회하시는 분들요 2 ........ 12:44:47 666
1641892 임용 두 달 만에 숨진 공무원‥"직장 내 괴롭힘&quo.. 8 .. 12:38:44 2,278
1641891 수영장 노인들을 보며 느낀점 27 ㅂㅂ 12:30:26 6,146
1641890 광주광역시 새벽 카카오택시 3 카카오택시 12:30:11 440
1641889 은퇴 후 각자 돈 관리 하시나요? 11 .. 12:27:46 1,198
1641888 영어표현 부탁드립니다 3 궁금 12:26:36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