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여직원의 헤어스타일이 귀여워요

헤어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24-10-24 09:56:29

말도 별로 없고 무뚝뚝한데 귀요미얼굴상인 여직원

 

오늘 머리를 정수리위로 또아리를 틀고 왔는데 왤케 귀엽죠

마치 베이글을 머리위에 얹은듯 ㅋㅋ

아우 귀여워서 한마디 해주려다 

외모 지적(?) 같아서 참고있네요 ㅎㅎ

제 딸뻘인데

참 귀엽네요^^

IP : 116.89.xxx.1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9:57 AM (211.208.xxx.199)

    상상만으로도 귀엽네요. :)

  • 2. 하늘에
    '24.10.24 10:03 AM (175.211.xxx.92)

    칭찬도 하면 안되는 시대인거예요???
    아쉽...

  • 3. ..
    '24.10.24 10:06 AM (211.243.xxx.94)

    칭찬도 안되는 건가요?

  • 4.
    '24.10.24 10:08 AM (211.234.xxx.241) - 삭제된댓글

    칭찬도 안될껄요
    언제 등에 칼 꼿을지 몰라서
    요즘 그런세상이란게 무섭긴 해요

  • 5.
    '24.10.24 10:11 AM (211.234.xxx.241)

    그러게요 칭찬도 못하는 시대가
    되버렸어요
    칭찬을 안하면 백프로 문제없고
    칭찬을 하면 좋을확률 50% 얼평한다고 신고할확률 50%라서
    안하는게 좋죠

  • 6. 둥이맘
    '24.10.24 10:11 AM (211.184.xxx.76)

    와우 넘귀엽네요 사랑스럽고 해보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데요~

  • 7. ..
    '24.10.24 10:13 AM (58.143.xxx.196)

    귀엽네요

    아무리 칭찬이라도 감정이 판단이 튀어나온거라
    속으로만
    님생각 맞는듯

  • 8. ..
    '24.10.24 10:13 AM (211.253.xxx.71)

    그게 똥머리인거죠?
    직장에서 나이 차이가 많은 직원들은 정말 자식뻘 되니 코딱지를 파고 있어도 웃기더라구요.

  • 9. 롤얹고
    '24.10.24 10:21 AM (211.234.xxx.90)

    버스타고 있는 모습도 귀엽

  • 10. 아니아니
    '24.10.24 10:23 AM (122.254.xxx.87)

    저같으면 너무 귀엽다 해줄것같은데ᆢ
    외모지적아니고 칭찬이니까요 ㅎㅎ

  • 11. 칭찬 안하신거
    '24.10.24 10:26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잘하신거에요.
    이쁜거 다 알아요.
    이쁘다는 말 들어서 기분 좋지도 않구요.
    남의 외모 평가라고 생각할 확률 높아요.
    그냥 내 기분 좋은거로 만족합시다.

  • 12. ....
    '24.10.24 10:31 AM (125.128.xxx.134)

    요즘은 외모 칭찬도 얼평이라고 생각하는 시대라...

    진짜 말조심해야된다니까요

    왜 이렇게 삭막하게되었을까...ㅠㅠ

  • 13.
    '24.10.24 11:00 AM (121.157.xxx.171)

    아마 누군가를 칭찬하면 다른 누군가는 소외될 수도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 외모칭찬이요.

  • 14. ///
    '24.10.24 11:05 AM (59.6.xxx.225)

    삭막한 게 아니라 안하는 게 맞는 거예요
    칭찬이랍시고 아저씨들이 젊은 여성들한테
    얼굴 예쁘다, 몸매 예쁘다, 허리가 가늘다, 다리가 길다..
    이런 게 듣기 좋나요?

    아저씨들은 하면 안되고 같은 여자들끼리는 해도 돼요?
    젊은 남자한테 여자들이 가슴이 쩍 벌어졌느니, 힘좋게 생겼다는니 하는 건요?

    요즘 직장에서도 외모로 상대방을 칭찬하는 거 못하게 합니다
    듣는 사람 불쾌할 수 있어요

    직장인에게 귀엽다 표현도 칭찬 아닙니다
    업무적으로 일을 잘해서 칭찬해야지 똥머리 한 걸로 귀엽다고 칭찬하는 건 안해야죠

  • 15. 원글
    '24.10.24 11:36 AM (116.89.xxx.136)

    칭찬안한건 역지사지
    제가 칭찬들었을때도 별로 유쾌하지 않아서예요
    제가 꼬였는지
    칭찬듣고나면 칭찬 안들을때 또 신경이 쓰이고..
    뭔가 늘 꾸며야할거 같고..이게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ㅎㅎ

  • 16. ㅇㅇ
    '24.10.24 11:47 AM (106.101.xxx.68)

    칭찬도 안하는게 맞아요
    그것도 어쨌든 평가질이니까요.
    상대방이 어때?이뻐?물어볼때만 해줘요.
    저도 느낀게 상대방이 위아래로 훓어보는 시선후에 어쩌구 저쩌구
    좋은말해줘도 짜증나더라구요.

  • 17. 그쵸
    '24.10.24 12:04 PM (218.54.xxx.75)

    외모칭찬도 개인 취향의 관점인데
    좋은 말 같아서 내뱉는거 안좋습니다.
    막상 듣는 입장은 리액션이 애매해서 부담이거든요.
    고맙다고 하는 것도 뭘 또 고마운가 싶고
    네~ 하고 배시시 웃어주는 것도 부담스러울수 있어요.
    외모칭찬도 참견이거든요.
    그거 한소리 듣고 마냥 좋아하고 곱씹어서 즐거워하는
    사람은 자존감 엄청 없는 사람만 그래요.
    친밀하지 않은 남의 뜬금없는 외모칭찬에 일일이
    긍정적 반응 해주는것도 피곤한게 일반적이죠.
    원글님의 마음은 이해되고 좋습니다.
    저도 남의 아기 귀엽다는 말도 아예 안해요.
    아기는 어차피 귀여운거 말해뭐해~ 하면서...

  • 18. ...
    '24.10.24 12:2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에티켓 책에서

    당신 오늘 멋져보입니다(x)

    당신의 넥터이가 멋지군요(ㅇ)

  • 19. ...
    '24.10.24 4:04 PM (117.111.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꼬이신게 아니라 맞아요
    자꾸 외모칭찬하는 사람이 있으면 신경쓰여요
    여기 잘쓰셔서 댓글들의견 볼수 있어서도 좋네요

    제가 경험한바도 중년 여성모임이었어요
    여자분 한분이 한명을 지목해서
    더 이뻐지셨냐 이러는데 다들 아는 사실인데
    처세술이 뭔가 안좋게 느껴지더라구요
    부작용이 ㅎㅎ
    제가보기엔 그중 이너가 더 이쁘고 멋진분도 있고 한데
    말이죠

    우리 시어머니가 처세술 섬세 함까지 겸비
    모든 이들에게 인기라서 어디만 가면 저절로
    인솔반장 사람모으는 반장 등 안나오면
    나도 안나온다란 소리들을 한다는데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일절 외모평 내지는 감정대로 사람을 대하지 않고
    말로 꿍하지 않고 사람에대한 미움이나 훌터보고
    평가등이 없이 누구에게나 말도잘하고
    머리가 비상해요
    본인입으로 사람을 내가 사람을 잘다룬다고 하는데
    맞아 싶더라구요

  • 20. ...
    '24.10.24 4:14 PM (117.111.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꼬이신게 아니라 맞아요
    자꾸 외모칭찬하는 사람이 있으면 신경쓰여요
    여기 잘쓰셔서 댓글들의견 볼수 있어서도 좋네요

    제가 경험한바도 중년 여성모임이었어요
    여자분 한분이 한명을 지목해서
    더 이뻐지셨냐 이러는데 다들 아는 사실인데
    처세술이 뭔가 안좋게 느껴지더라구요
    부작용이 ㅎㅎ
    제가보기엔 그중 이너가 더 이쁘고 멋진분도 있고 한데
    말이죠

    우리 시어머니가 처세술 섬세 함까지 겸비
    모든 이들에게 인기라서 어디만 가면 저절로
    인솔반장 사람모으는 반장 등 안나오면
    나도 안나온다란 소리들을 한다는데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일절 외모평 내지는 감정대로 사람을 대하지 않고
    말로 꿍하지 않고 사람에대한 미움이나 훌터보고
    평가등이 없이 누구에게나 말도잘하고
    머리가 비상해요
    본인입으로 사람을 내가 사람을 잘다룬다고 하는데
    맞아 싶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시댁가면 참편해요
    아닌집가면 옷서부터 머리스타일이 싫다던지
    피곤해보인다던지 서로 평가내리고
    옷스타일이 좋다라던지 내가 옷을 잘보고 잘고른다
    다 듣기 싫어요 마음으로 하면 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16 영어표현 부탁드립니다 2 궁금 2024/10/24 587
1640515 10일 지난 갈비탕 2 ㅌㅌ 2024/10/24 447
1640514 시댁 단톡방이 너무 특이한 거 같아요. 9 ㅇㅇ 2024/10/24 3,241
1640513 남친이 재벌후계자인데 여친은 7 엄훠 2024/10/24 3,983
1640512 이준석 “명태균 ‘비행기 추락’ 꿈에 김 여사 앙코르와트 방문 .. 4 ㅋㅋㅋ 2024/10/24 2,236
1640511 산다라박 이렇게 예뻤나요 5 다라다라밝은.. 2024/10/24 3,935
1640510 미역국 끓일때 참기름에 볶나요? 14 발연점 2024/10/24 1,982
1640509 탈덕수용소 운영자, 징역 4년 구형 2 ........ 2024/10/24 971
1640508 견고했던 삼성이 흔들리는건가요? 47 ..... 2024/10/24 6,776
1640507 광화문에 중식이나 이탈리안 좋은곳 있을까요? 5 2024/10/24 879
1640506 북유럽 친구 놀러와도 밥 안주는 문화 15 ㅡㅡ 2024/10/24 4,428
1640505 아이 중학교 걸어서? 버스타고..? 6 ㅇㅇ 2024/10/24 612
1640504 로마 최근 날씨나 프리나우 택시호출앱 정보 3 로마 2024/10/24 345
1640503 임대인 연락 방법 2 난감 2024/10/24 916
1640502 계란 씻어서 드세요? 29 계란 2024/10/24 3,878
1640501 군산 7 ... 2024/10/24 962
1640500 1인 식사 안 되는 식당 7 00 2024/10/24 2,000
1640499 가까운 거리 택시 안 잡힐 때 5 ... 2024/10/24 720
1640498 소파 커버요 4 .. 2024/10/24 529
1640497 가족이 화목하면 아이들이 사이 좋은가요? 18 ........ 2024/10/24 2,936
1640496 카톡에 자주 사용하는 글귀만 보관하는 기능 있나요? 9 휴대폰 2024/10/24 577
1640495 발목을 다쳤는데요 3 ** 2024/10/24 531
1640494 생선요리 부드럽게 하는법좀요 7 ㄴㄴ 2024/10/24 616
1640493 여러분 조립식 가족 보세요! 꼭 보세요! 강추! 7 꼭보셈 2024/10/24 2,539
1640492 안경테 질문 2 // 2024/10/24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