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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세호 결혼보면...

... 조회수 : 24,942
작성일 : 2024-10-23 21:02:30

요즘 젊은이들은 정말 결혼할 엄두가 안나겠어요.

 

당일 예식에만 2억 넘는 돈을 쓰고,  신혼여행 커플 가디건에 1600만원이라니...

저런 모습을 sns에서 매번 보는 젊은이들이 결혼하는게 엄두가 안나는게 당연하네요.

 

제가 결혼할 땐 연예인들은 그사세라서 얼마 들여서 결혼을 하니마니 

이런 기사는 아줌마들 잡지에나 나오니 찾아서 보지않으면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었는데요

 

요즘은 연예인들이 드는 가방, 옷, 집, 인테리어...

전부 기사로 나니 그에 못미치는 자신의 신세가 초라해보이긴 할거 같아요.

 

IP : 219.240.xxx.17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10.23 9:05 PM (119.192.xxx.50)

    결혼도 안하고 동거는 많고
    결혼해도 아이 뒷받침 못해줄바엔 아이 안낳는다고 하고
    아이없으니 조금만 같등있어도 못참고 헤어지고
    참 총체적 난관입니다

  • 2. 협찬
    '24.10.23 9:06 PM (58.182.xxx.95) - 삭제된댓글

    샤넬 광고 같음요.

  • 3. ㅡ,ㅡ
    '24.10.23 9:11 PM (124.80.xxx.38)

    비교대상을 연예인으로 보니까 그렇죠.
    예전부터 연예인들은 호텔서 호화롭게 결혼했고 신혼집도 동부이촌동 강남...다 그랬죠.
    요즘 갑자기 그렇게 된게 아니죠...그냥 나와 다른 세계 속한 사람들이다 난 내 사정에 맞게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면되는데 감정이입해서 현실파악 못하고 비교만 하면서 우울해하고 포기하는게 문제죠....

  • 4. ㅡ,ㅡ
    '24.10.23 9:14 PM (124.80.xxx.38)

    인스타같은거랑 저렇게 구체적 금액 적은 기사들이 문제에요.
    예전엔 막연히 부자구나 잘사는구나 좋은데 사네..그랬는데 이젠 연예인의 사생활이나 자세한것들을 인스타 들어가면 보고 기자들이 얼마짜리 옷입었네 어디서 결혼해서 얼마 썼네 신혼집 얼마짜리 어디동네...그런것들 퍼다 나르니...구체적 금액까지 알게되고 접하기 쉬워지면서 괜히 나만 이렇게 초라하게 사나 싶고...
    연예인들중 우리가 알만한 사람들은 수입이 워낙 높고 어찌보면 전문직이니 평범한 나와 비교하면 안되죠.
    그냥 난 나와 비슷한 상황이고 비슷한 세계에 속한 사람들 생각하고..
    최선 다 해 살고 내 처지에 맞게 집 마련하고 결혼식도 하고.,... 그럼 되는거죠.

  • 5. 재벌이랑
    '24.10.23 9:14 PM (112.162.xxx.38)

    우리랑 비교를 왜해요? 연예인은 신종 재벌입니다

  • 6. ㅣㅣㅣ
    '24.10.23 9:20 PM (59.16.xxx.235)

    연예인이랑 비교하면 안되지요

  • 7. ..
    '24.10.23 9:22 P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주변 젊은 사람들 보면
    결혼 할 사람들은
    자기 형편에 맞게 적당히 구색맞춰
    결혼하던데요
    저런거 보고 휘둘리면
    너무 현실감각이 없는 거 아닌가요
    부러울 수야 있지만 내 주제에 맞게 살아야죠

  • 8. 연예인
    '24.10.23 9:27 PM (219.77.xxx.96)

    연예인이잖아요.
    재벌들, 연예인들과 왜 비교를 하세요.

  • 9. .....
    '24.10.23 9:28 PM (211.202.xxx.120)

    왜 본인이랑 동일시 하죠 먼나라 구경하듯 암생각없는데요

  • 10. 근데
    '24.10.23 9:34 PM (125.134.xxx.134)

    조세호가 고스톱쳐서 얻어낸 댓가로 명품사고 비싼결혼식 하는거 아니여요. 조세호도 무명인 시기가 있었고요. 남희석 김구라 유재석 잘 나가는 형님들 모시면서 예능하고 행사나 축제도 발바닥 불나도록 다녔어요. 예능계에서 한가닥 하는 형님들이
    방송처럼 허허실실 세상 만만한 웃음꾼 같지는 않을껄요

    줄도 실력이고 처세도 노력이고
    와 돈잘버니 부럽다만 하지 조세호만큼 버터라고 하면 중간에 도망가는 놈들 많을껄요. 남한테 웃음이나 재미를 주는게 힘든데
    그만한 깜냥이 안되서 연예인 못하는걸 인정하고
    난 나대로 살아야지요.

  • 11. 맞는말씀
    '24.10.23 9:38 PM (106.102.xxx.26)

    조세호가 고스톱쳐서 얻어낸 댓가로 명품사고 비싼결혼식 하는거 아니여요. 조세호도 무명인 시기가 있었고요. 남희석 김구라 유재석 잘 나가는 형님들 모시면서 예능하고 행사나 축제도 발바닥 불나도록 다녔어요. 예능계에서 한가닥 하는 형님들이
    방송처럼 허허실실 세상 만만한 웃음꾼 같지는 않을껄요

    줄도 실력이고 처세도 노력이고
    와 돈잘버니 부럽다만 하지 조세호만큼 버터라고 하면 중간에 도망가는 놈들 많을껄요. 남한테 웃음이나 재미를 주는게 힘든데
    그만한 깜냥이 안되서 연예인 못하는걸 인정하고
    난 나대로 살아야지요.
    2223456789

  • 12.
    '24.10.23 9:39 PM (211.106.xxx.200)

    조세호는 연예인인데
    일반 평범한 사람이 그걸 보고 기준잡진 않을걸요
    이런 식의 연예인 결혼 예전부터 있었잖아요
    뭘 새삼스럽게

  • 13. ...
    '24.10.23 9:41 PM (219.240.xxx.174)

    여기는 연예인들이 돈 버는거에 대해서 굉장히 관대하시군요.
    그냥 옛날처럼 방송만 해서 돈 버는 시대가 아니에요.
    sns에 광고 하나 올리고, 조세호처럼 어디 명품 행사장가서 돈받고..그러면서 돈 많이 버는거예요. 조세호만큼 버텨라? 못 버틸게 뭐가 있나요. 유재석이 알아서 자리 만들어주는데.

  • 14. 그죠
    '24.10.23 9:45 PM (122.32.xxx.92)

    상대적박탈감
    벼락거지

  • 15. 원글님
    '24.10.23 9:49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연예인들의 수입에 대해 지나치다고 생각하는데요.
    조세호가 무명시절 견딜 때 유재석 만나
    그리 잘될 줄 알고 버텼겠어요?
    오래 전 양배추 시절부터 그를 보아온 사람으로서
    유재석 그 기회 잡은 것도 그의 복이고 능력이에요.
    한사람의 노력을 이렇게 폄훼하다니요.
    유재석이라고 아무나 밀어주겠습니까.

  • 16. ...
    '24.10.23 9:57 P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연예인 돈버는거에 관대 하다는 표현이 맞나요?
    좀 이상해요
    불법으로 돈을버나요?
    돈 많이 버는 운동선수는요? 인플루언서, 유투버는요?
    연예인만 돈벌면 안되나요?
    어차피 큰돈 버는 연예인 소수 아닌가요?

  • 17. 별로
    '24.10.23 10:11 PM (184.147.xxx.135)

    내 친구도 아니고 왜 연예인한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지. 비교는 비슷한 군끼리 하는거 아닌가요. 나랑 나이같은 대한민국 모든사람이 다 비슷한 경제적 사회적 위치를 가질수 없다는거 알 나이잖아요. 비교잘하는사람이 또 남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는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 18. 트로트가수들
    '24.10.23 10:15 PM (14.42.xxx.110)

    행사비용도 너무 과하다는 댓글 많더라구요. 좀 심하긴하죠.

  • 19. ..
    '24.10.23 10:18 PM (112.152.xxx.33)

    왜 소득 엄청난 연예인하고 비교해서 박탈감을 느끼나요 ?
    박탈감은 나랑 비슷한 소득인데 부모재력등등 기타 해서 차이 나서 느끼는게 아닌지,,
    기본 한달 벌어들이는 금액이 엄청 다른데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이 이상한듯해요
    조세호 인기 연예인 입니다
    서민적으로 생겼다고 나랑 같은 서민 아닙니다
    부모도 보통보다는 잘사는 집이예요

  • 20. 근데
    '24.10.23 10:31 PM (210.117.xxx.44)

    800짜릴 입어도 뽀대?가 안나는 ㅋ

  • 21. ㅎㅎㅎ
    '24.10.23 10:39 PM (211.198.xxx.87)

    저 놈의 TV를 없애버려야지.
    TV가 잘못했네요.

  • 22. 와우~!
    '24.10.23 10:47 PM (1.224.xxx.49)

    참 여러분들이 연예인과 비교하는 삶을 사시나봐요.
    연예인이 다 검서하다면 좋아하실려나??

  • 23. 조세호가
    '24.10.23 11:02 PM (58.29.xxx.96)

    늘 잘버는게 아닐텐데
    돈을 아껴야지
    펑펑쓸 위치는 아닌데

  • 24. ㅡㅡㅡㅡ
    '24.10.23 11:04 PM (61.98.xxx.233)

    조세호면 인지도 있는 연예인인데,
    왜 조세호랑 비교하죠?

  • 25.
    '24.10.23 11:17 PM (100.36.xxx.254)

    잘 나가는 연예인ㅡ 재벌이거나 초 부자ㅡ 비교합니까? 삶 자체가 다른 걸 .
    공부라든가, 책 많이 읽는다던가 , 3개 국어를 자기 노력으로 한 사람을 목표로 하지 않는 의식이 문제.

  • 26.
    '24.10.23 11:37 PM (118.36.xxx.104) - 삭제된댓글

    에휴~~
    신흥 재벌이래도
    일단 기사에 가디건이 1000만원이 넘는다 하면
    사람 마음이
    싱숭생숭 하기도 하죠

  • 27. 유재석이
    '24.10.23 11:37 PM (223.38.xxx.191)

    알아서만들어주다뇨. 있을만하니까 옆에있는거죠. 무명을견디고 여기저기패널하고 행사뛰어다니면서 큰거에요. 남노력은 쉽게 보는군요. 세상 불행한게 남과비교하는거에요. 연예인과 나를 동일시하고비교해서 얻는게뭔가요? 각자 자기인생에맞게소비하고 살면되죠.

  • 28. ...
    '24.10.24 2:26 AM (61.252.xxx.56) - 삭제된댓글

    연옌이 무슨 왕족인 시대예요. 요즘 유럽 왕가도 일반인들은 없어져야 한다고 하는데 돈이 신분이 시대가 된건지. 그런데 샤넬도 천쪼가리로 저리 돈을 벌어대고 그냥 뭐랄까 다들 미친 거 같아요. 저런거 젊은 애들이 보고 넘사벽이라 비교도 안하지만 그냥 인간인데 뭐가 대단해서 저런지조 이해가 불가입니다.

  • 29. 00
    '24.10.24 2:27 AM (1.232.xxx.65)

    조세호는 사십대중년 아저씨예요.
    젊은이가 아님.

  • 30. ...
    '24.10.24 2:29 AM (61.252.xxx.56)

    연옌이 무슨 왕족인 시대예요. 요즘 유럽 왕가도 일반인들은 없어져야 한다고 하는데 돈이 신분인 시대가 된건지. 그런데 샤넬도 천쪼가리로 저리 돈을 벌어대고 그냥 뭐랄까 다들 미친 거 같아요. 저런거 젊은 애들이 보고 넘사벽이라 비교도 안하지만 그냥 다들 인간인데 뭐가 대단해서 저런지도 이해불가입니다

  • 31. ㅇㅇ
    '24.10.24 4:11 AM (112.157.xxx.143)

    연옌과 왜 비교하냐는데 그들뿐아니라 이미 sns 유튭 숏폼 커뮤로 인터넷으로 남들 얼마나 잘살고 누리고 행복해하는지
    손가락 몇번만 팅겨도 너무 쉽게보이잖아요
    그에비해 자기처지와 그냥그런 결혼할시 미래가 잘보이니 차라리 결혼 안하겠다 그게 덜고생이겠네 이런 플로우 아닌가요
    왜 비교하냐 눈좀낮춰라는 더이상 안먹혀요

  • 32. ㅇㅇㅇ
    '24.10.24 4:27 A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좀 써야 경제가 돌아가죠

    북한도 아니고 왜들 이래요

  • 33. ㅇㅇ
    '24.10.24 6:16 AM (118.219.xxx.214)

    연예인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어서
    결혼하던지 수십억을 썼던지 관심 없지만
    상대적 박탈감 느낀 다는 것도 이해가 가는데요
    연예인은 대중을 상대로 돈을 벌고
    연예인에 몰입하고 환호하고 관심많은 사람들은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죠

  • 34. ....
    '24.10.24 6:44 AM (114.200.xxx.129)

    내 친구도 아니고 왜 연예인한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지. 비교는 비슷한 군끼리 하는거 아닌가요. 나랑 나이같은 대한민국 모든사람이 다 비슷한 경제적 사회적 위치를 가질수 없다는거 알 나이잖아요. 비교잘하는사람이 또 남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는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22222

  • 35. 스타애비뉴
    '24.10.24 7:20 AM (115.138.xxx.159)

    요즘은 재벌손녀건 연예인이건 유튜브며 신문기사에서 자기네들이 얼마나 누리고 사는지 시시콜콜히 공개해서 평범힌 사람들이 박탈감을 느끼거나 현재 자신의 위치들을 더 많이 알게되는거 같아요
    다 같이 못 살던 나이 있는 세대들은 좀 나은데 젊은 세대들은 맨날 친구가 부모힌테 재산 물려빋은 얘기 인스타 자랑글 또 돈 질쓰는 유튜버들 보게 되면서도 스스로 비교도 하게 되구요. 정신적으로 더 단단해져야 하는데 그 나이 대에 쉽지 않죠. 저도 아이가 대림건설인가 그 손녀 유튜브 보여주는데 정말 돈도 잘 쓰고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 36. 스타애비뉴
    '24.10.24 7:25 AM (115.138.xxx.159)

    저런 기사 솔직히 비호감이예요. 원빈처럼 뭔기 솔선수범하는 결혼식이면 좋겠어요. 보리밭결혼식
    젊은 세대들은 연예인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저렇게 과도하게 명품 두르는 것보다는 좋은 모범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백마디 어른들 말보다 연예인의 한 마디가 더 영향력 있을 수도요

  • 37. .....
    '24.10.24 8:41 AM (222.116.xxx.229)

    비호감 적립이죠 저 정도면
    써대는 기자도 생각이 없는거구요
    760만원 가디언 뽀대 하나도 안나더구만요

  • 38. hhs
    '24.10.24 8:44 AM (112.216.xxx.18)

    각자의 시절에 결혼 할 떄는 늘 연예인 결혼이 있었고
    그들이 결혼과 내 결혼을 동일시 안 함
    그게 왜?

  • 39. ...
    '24.10.24 8:48 AM (118.235.xxx.244)

    연옌과 왜 비교하냐는데 그들뿐아니라 이미 sns 유튭 숏폼 커뮤로 인터넷으로 남들 얼마나 잘살고 누리고 행복해하는지
    손가락 몇번만 팅겨도 너무 쉽게보이잖아요
    그에비해 자기처지와 그냥그런 결혼할시 미래가 잘보이니 차라리 결혼 안하겠다 그게 덜고생이겠네 이런 플로우 아닌가요
    왜 비교하냐 눈좀낮춰라는 더이상 안먹혀요
    22222

  • 40. ….
    '24.10.24 10:53 AM (211.234.xxx.74)

    그냥 열심히 일 해도 잘 살 수 있어야하는데..,
    너무 격차가 큰 세상이네요…,,

  • 41. .........
    '24.10.24 12:21 PM (61.78.xxx.218)

    미디어에 나오는 연예인 따라 하고자 하는 그 마인드 자체가 이미 글른거 아닌가요.

    상위 0.001% 가 아니면 안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ㅉㅉ

  • 42. sns 문제죠
    '24.10.24 12:53 PM (112.149.xxx.60)

    더큰 문제는 일반인 한명이라도
    누군가 건너지인이든 친구든 저런 결혼식 하는거 알게되면 그때부터 내친구들은 다 저렇게 결혼하는데
    난 그렇게 못하고 부모도 안해주고 그냥 결혼 안할래
    이렇게 됩니다. 학교친구들 전부 아이폰이니 나도사달라 논리에요. 또 그렇게 인생한번뿐이라며 분수안맞는 결혼식 하고나면 마인드가 후지니 온동네방네 구체적 액수로 결혼비용 자랑합니다

  • 43. ㅁㅁㅁ
    '24.10.24 1:06 PM (211.192.xxx.145)

    헐리웃 배우들 써대는 비용은 왜 나노단위로 기사 안 내는지 모르겠군요.
    죄다 자살각 뜰 모양 같은데

  • 44. ...
    '24.10.24 1:11 PM (149.167.xxx.39)

    그러니 딴따라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결혼식에 다른 사람들은 어쩌면 평생을 모아야 할지도 모른 돈을 써버리지 않아요. 나보다 행운이 덜한 사람들을 돕는 척이라도 하면 좋겠네요.

  • 45. ...
    '24.10.24 1:48 PM (223.62.xxx.216)

    진짜 연옌들 부동산값 매매차액등 기사에 안났으면 싶어요. 서민들 집값 오르지 않는이상에야 월급모아 3억 모으기도 어려운데 연옌들 부동산매매 차액으로 수십억씩 번다는 기사보면 인생 맥빠지죠. 젊은친구들 욕할게 아니라 기사나 sns가 젊은친구들 힘빠지고 병들게 하는 듯 싶어요.
    홈쇼핑에서까지 명품팔아대니 명품이 당연한 듯 한 시대를 살아야하는 젊은 친구들 불쌍해요.
    그사세의 이야기들 궁금하지 않으니 기사 안났으면 싶어요.

  • 46.
    '24.10.24 1:55 PM (106.101.xxx.68)

    연예인이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모지라보임
    아는애도 맨날 연예인이나 인스타에 여자들보면서
    쟤네는 저렇게 이쁘고 안늙었는데
    자기도 저렇게 되고싶다며 한탄하는데
    그게 되나요?
    그럼 왜 자긴 저렇게 안되는거냐며 의아해하고 열받아하는데
    기가막힘

  • 47. ....
    '24.10.24 2:49 PM (175.206.xxx.17)

    말이 되는 소리를.... 요즘 젊은이들이 2억짜리 결혼을 못하고, 800만원짜리 옷을 못 사입어서 결혼을 안한다고요?

  • 48.
    '24.10.24 3:57 PM (112.149.xxx.140)

    2억짜리 이런결혼 하고 싶은 생각 1도 없어요
    이시대에 태어났으면
    며칠 그리 개고생 안하고
    둘이 이쁜 옷 한벌씩 입고
    결혼사진 한장 찍어놓고
    그냥 가고 싶었던 곳에 럭셔리 여행으로 결혼식 비용 몰빵해 쓰고
    둘이서 꽁냥꽁냥 피곤하지 않은 상태로
    즐겁게 지내다 와서
    열심히 살것 같아요
    그땐 뭐모르고
    별 의미도 없는 분들 시간 빼앗아가며
    드레스 고르러 다녀 마사지 받으러 다녀
    잠도 제대로 못자
    이런 별 의미도 없는 짓 안하고
    제 스타일에 맞게
    실속있는 결혼 할것 같아요
    품앗이로 내결혼식 오고
    나도 내내 남의 결혼식 다니고
    이짓도 하기 싫구요

  • 49. ㅇㅇ
    '24.10.24 5:14 PM (152.99.xxx.38)

    누가 연예인 결혼이랑 비교한다고 그래요??? 비교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임

  • 50. ...........
    '24.10.24 7:42 PM (58.29.xxx.1)

    원글님 우물안 개구리시네요.
    우리나라 연예인 돈 많이 버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조세호 결혼식때 온 하객들(유명인들) 얼마나 많은지 보셨나요?
    예식비 뽑고도 남았죠.

  • 51. 비교가
    '24.10.24 8:53 PM (182.211.xxx.204)

    문제예요. 자기 형편이나 상황을 생각해야지
    단위가 다르게 버는 연예인들과 비교하면 되나요?
    자기 주제파악은 안되고 누구나 최고야 돼야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그래서 죄단기간 선진국이 됐지만
    이때문에 소멸국가로 가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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