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시가등등 저 사는 남쪽은 미역국을 끓일때 소고기나 미역을 참기름에 볶질 않아요.
좋은 고기 맹물에 오래오래 끓인뒤 미역넣고 마늘 넣거나 이마저도 빼고 집간장으로 간하면 끝입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82쿡을 보면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볶는다고 하는데 지방마다 다르신가요?
친정, 시가등등 저 사는 남쪽은 미역국을 끓일때 소고기나 미역을 참기름에 볶질 않아요.
좋은 고기 맹물에 오래오래 끓인뒤 미역넣고 마늘 넣거나 이마저도 빼고 집간장으로 간하면 끝입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82쿡을 보면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볶는다고 하는데 지방마다 다르신가요?
남들이 하니깐요
좋은 고기부위는 양지? 사태?
어디에요?
갈비양지를 사서 끓여요. 국물이 맛있어요
일반 국거리를 사다 볶지 않거든요
마늘 절대 안넣고
참기름. 간장으로 미역.고기 볶다가 물붓고
오래오래 끓여요
끝내주게 맛있어요
경상도 친정엄마가 가르쳐준거
저도 엄마가 경상도분인데 참기름에 볶고 마늘은 절대 안
넣는 미역국을 평생 먹어와서...
저는 참기름 볶다가 물부으면
뿌연국물되는게 싫어서
볶지않고해요
아주 맛있어요
저도 남쪽인데 저흰 참기름에 볶아요 고소하고 넘 맛있어요
그런데 참기름과 고기는 다른 팬에 볶아서 넣어요. 이렇게 하면 뿌옇지 않아요
옛날엔 참기름이 비싸 서민들이 참기름 사옹하기 힘들었어요
원글님 댁이 어려워서 참기름 사용 못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렇게 전해 내려 오다가 깔끔한 맛 선호하는 사람들은 볶지않고 만들어요
볶는게 건강에 안 좋대요
미역국에 참기름 넣으면 맛있어요.
저도 경상도인데 마늘 안 넣고 참기름 고기 미역 볶다가 물 넣고 끓여요. 들깨가루는 옵션이구요.
저도 미역국 끓일 때 양지 덩어리째 삶아서
끓였는데요
친정과 시댁 다 그렇게 끓였어요
둘 다 충청도
그런데 이 년 전부터 참기름에 볶아서 끓이기 시작했는데
세상 편하더군요
양지 1시간 끓여 육수내서 하는 것 보다
맛은 쇠고기 미역국에 참기름 섞인 맛
나이 먹고 편하게 살고 싶어
앞으로도 참기름 미역국 끓일려구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볶는 이유는 미역 비린내, 고기 비린내를 잡아줘서에요.
참기름에 고기 미역을 볶다 물 넣고 끓이는게 육수도 금방 진해지고 미역도 빨리 부들부들거려요. 맛도 훨씬 진하구요.
저도 원글님과 같아요 안볶아요 고기국물에 미역넣고 국간장넣고 푹 끓여요
구워익힌 고기에서 나온 국물이 더 맛있으니까요.
옛날에 기름이 어딧겠어요 귀한 참기름으로 볶았겠죠
귀한 참기름에 더귀한 고기를 볶은 국물이니 얼마나 맛있었겠어요.
저도 김치찌개나 고기가 들어간 국할떄 육류는 무조건 익혀서 겉면이 완젼 갈색이 도리정도로 볶아서 국이나 찌개 끓여요 맛의 깊이가 달라요. 참기름을 왜 넣냐 하는 문제보다 그냥 물에 고기를 익히면 맛있나요?
물에 끓인 육류랑 구운 고기랑 맛이 완젼이 다른데요?
들기름으로 볶으면 안된다던데..
다 끓이고 나서 참기름 둘러서 향미있게 해료
다 끓이고 나서 참기름 둘러서 향미있게 해요
저도 안볶아요. 제 입맛에는 원글님처럼 하는게 개운하고 훨씬 맛있어요.
올라왔었는데..
참기름 발연점 낮아서 세게 볶으면 발암물질 나옵니다.
참기름 170도, 들기름 200도 발연점
저도 치마양지 사다가 푹 끓인 후, 국물 조금 떠서 미역넣고 액젓+ 국간장 넣고 볶다가( 고아내듯 볶아야 국물 뽀애지고 깊은 맛 우러남) 국물 다 넣고 오래 끓여요. 정말 맛납니다.
참기름은 향 낼때만 써요.
참기름 볶으면 발암물질나옵니다.
잘못된 요리법이죠
또 댓글이 엄청 달리겠군요
각자의 방법으로 각자의 입밋에 맞게 해먹읍시다
ㅋㅋ 다 자기께 제일 맛있다고 하니 ...
들기름에 달달 (좀 오래) 볶고 끊였어요
고기 넣지 않아도 뽀얀 국물이 무척 진하고 고소하고 담백하고 다했어요.
참기름 한방울 떨어트려 먹으면 따뜻한 기가 오래간다고 국그릇에 따로 그렇게 참기름 떨궈줬어요.
가끔 고기 없는데 미역국 먹고싶을때... 들기름에 미역 달달 볶고 마늘이랑 치킨스톡 넣고 끓여요.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살짝...
근데도 맛있어요...ㅎ
깔끔한맛 좋아하시는분은 안볶으셔도 되고 고소한 풍미가 좋으신분은 볶아넣으심 되죠.
정답은 없으니^^;
맛있어서요 ^^
근데 치마 양지(저는 이 부위 선호함) 통으로 푹 끓여서 고기 건져내서 찢고
이 국물에 미역 따로 볶지 않고 바로 섞어 끓여도 맛있더라고요.
위에 고소한 기름이 많이 떠서 참기름 넣는 거 잊어버릴 때도 있어요. 없어도 맛있잖아요.
근데 또 마지막에 한 방울 똑 떨어뜨리면 그 풍미가 대단해요.
저도 남쪽지방 사는데 참기름에 볶아요 마늘은 안 쓰구요 저희 할머니부터 친정엄마까지 다 이렇게 하셔서 저도 이렇게 배웠구요
참기름 넣는게 왜요??? 그럼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저희엄마도 소고기미역국 참기름에 안볶고 고기 푹 끓인뒤 거기에 불린미역넣고 끓이는 미역국만 해줘서..저도 그냥 그렇게 해요. 사실 참기름 넣고 볶은다음 물넣는건 요리프로그램에서 보고 알았어요. 지역때문은 아닌것같고 그냥 저희엄마 스타일인듯.
참기름향이 좋아서요
양지 머리 넣고 좋은 미역에 오래끓이면되지만
국거리 사다가 오뚜기미역넣고 후루룩 끓이기도 하죠.
그냥 스타일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양가다 참기름에 볶아요. 안볶는 사람을 못봤는데
남쪽인데 참기름에 안 볶고 제 주변 아무도 안 볶아요
전 이런 논쟁 넘 좋아요. 82쿡 답달까^^ 전 볶는 파인데 원글님 레시피대로도 해볼게요
미역국 좋아하는데, 애가 맑은거 좋아해서 미역이랑 들기름 고기 한번에 넣고 끓여요. 그래도 맛은 좋아요.
전라도인데 참기름넣고 볶는데요?! 국간장,마늘도요.
참기름은 발연점이 낮아서 볶음용 기름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알고있어요. 벤조피렌?인가 그런 발암 물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원글님 댁처럼 물로 볶는게 건강에 좋을 거에요.
참기름은 무침, 드레싱 용으로만 쓰라더라구요.
그리고 참기름이 의외로 음식 본연 향을 덮어 버리기도해서
저도 미역국에는 비추에요.
미역, 고기를 코팅해준 상태에서 간장이 들어가요. 오래 볶지 않아요. 간장 넣구 좀만 볶다가 물 크게 한 컵 넣고 자작하니 간 베이게
폭 끓인 후 다시 물 채워 끓이면서 중간에 간해요. 마늘은 놉. 유혹적인향이죠^^
저는 참기름 넣은 거 안 넣은 거 둘 다 좋아해요. 각자의 맛이 있는 거죠.
참기름 안 넣고 끓이려면 미역이 좋아야죠.
사실 미역만 좋으면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서 고기 안 넣어도 맛있어요. 옛날에 애 낳았을 때 시어머니가 커다란 미역을 보내주셨는데 그게 얼마나 맛있었던지 지금도 생각나네요. 석 달 내내 세 끼 먹어도 안 질리더라고요.
미역 몇십만원씩 주고 산거는
미역만 끓여도 만남. 기름도 필요없고
그냥 뽀얗게 .
대신 푹푹 끓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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