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인 줄 모르고 전화번호 저장했다가 알고 추궁하니 카톡,전화차단했던 년이
갑자기 카톡에 지 아들 딸이랑 화기애애한 사진 올리고 보게 해 놓았네요.
아들 육군사관학교 졸업사진이던데.
전에 글 올렸는데 상간녀는 아버지 건물에 세들어 살면서 다른 건물 월세도 받아주는 일을 20년간 해 오면서 그 동안 주변에 제 아버지를 자기 남편이라고 얘기해 왔다네요.
본처인 엄마는 10여년 전부터 치매가 오기 시작해서 급기야 정신병원에, 이후에는 요양병원에 감금 되어 주보호자가 아버지여서 본처 자식들은 병원에 발도 못 딛고 전화도 차단 되어 있던것을
엄마 친척의 회유로 거의 구조되다시피하여 딸인 제가 집에서 모시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시장 다녀오시던 분이 입원 1년후 묶여지내서 잘 걷지도 못 했는데 퇴원 두 달여만에 공원도 1시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카톡에 샤진 보이게 한 상간녀를 아들 이름과(졸업사진 명찰에 있네요) 그 년 이름도 까버리고 싶은데.,
참으려니 ...
아, 물론 친정아버지는 인간 취급 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