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23(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27
작성일 : 2024-10-23 17:18:31

『드디어 멈춘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  

코스피 2,599.62 (+1.12%), 코스닥 745.19 (+0.93%) 

 

오후 들어 수급 개선되며 상승폭 확대한 KOSPI, KOSDAQ  

KOSPI, KOSDAQ은 각각 1.1%, 0.9% 상승했습니다. 전일 트럼프발 고금리, 강달러 환경에 하락한 KOSPI는 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오전은 강한 매수 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밸류업 공시(LG전자), 요금 인상(한국전력) 등 개별 기업 및 업종에 따른 차별화 속 강보합 등락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1)민주당의 금투세 미시행 시사와 2)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둔 저가매수세 유입이 기관, 외국인 수급 요인으로 꼽힙니다. 외국인이 현물 2,115억원 선물 5,395계약 순매수하였고 수급이 유입된 대형주, 전기전자, 2차전지 위주로 반등폭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30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 기록이 이어졌던 삼성전자가 31거래일만 순매수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야기했습니다.  

 

양 지수를 끌어올린 IT, 소재 섹터 저가매수세 유입 

오후부터 유입된 IT, 소재 섹터 저가 매수세가 KOSPI, KOSDAQ 양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동시 순매수에 삼성전자(+2.4%), SK하이닉스(+4.4%), LGES(+5.6%), 에코프로비엠(+3.5%) 등 시총 대형주 상승폭이 컸습니다. 보험, 통신 등 방어주는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약세를 보였습니다(KT -3.0%, 삼성생명 -3.6%). 

#특징업종: 1) 제약∙바이오: 고금리 부담에 약세 지속(유한양행 -5.8%, 한미약품 -4.4%). 2) 방산: Lockheed Martin(-6.1%) 하락 영향에 차익 실현 매물 출회(LIG넥스원 -6.2%, 현대로템 -3.5% 3) 엔터: BLACKPINK 로제-Bruno Mars 신곡 흥행(YG PLUS +10.5%) 

 

외국인 자금 매도→유입 전환 트리거가 된 금투세와 상법 개정  

세법, 상법 개정 관련 정치권 뉴스에 이목이 집중된 하루였습니다. 전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에 여당(국민의힘)이 개정 반대로 입장을 정한 것이 보도되며 시장은 실망했지만 오후엔 야당(민주당)이 금투세 폐지(유예)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상법 개정을 시사한 것이 보도되며 13시 이후 외국인 및 기관 자금 유입을  야기했습니다. 내일도 SK하이닉스, 현대차를 포함한 호실적이 예상되는 주요 기업 실적발표가 예정된 점에서도 저가매수를 유인하기 좋은 트리거 였습니다. 다만 바이오, 방산 등은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주요일정: 1)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24일 03:00) 2)테슬라 실적발표(24일 06:30) 3)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22: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9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534 인터넷 쇼핑몰 의류(안나앤블루) 7 가을엔 2024/10/23 2,889
    1641533 미역국 끓일때 참기름을 왜 넣으시나요? 36 궁금해요 2024/10/23 4,989
    1641532 파킨슨이 갑자기 나빠질수 있나요? 10 ㅇㅇ 2024/10/23 2,058
    1641531 파친코 시즌2 다 보신 분 질문드려요(스포) 4 ㅇㅇㅇ 2024/10/23 1,240
    1641530 강아지 외부 기생충 예방? 11 궁금 2024/10/23 569
    1641529 '신행'간 조세호..커플 샤넬 카디건만 1600만원 72 2024/10/23 31,208
    1641528 시금치나물무침 맛나게 하는 방법중 하나가.. 7 소스테누토 2024/10/23 2,546
    1641527 국정감사 - 김선민, 지방의료원 붕괴/ 응급실 제한메세지 관리 .. 3 ../.. 2024/10/23 533
    1641526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13 슬프네요 2024/10/23 2,691
    1641525 용산 내부적으로 김건희 시골로 요양 보내는것도 고려중 28 ... 2024/10/23 5,188
    1641524 채식주의자를 읽은사람이 진심 청소년에게 적합하다고 30 2024/10/23 4,797
    1641523 자전거사고 처리가 어렵네요 18 에공 2024/10/23 2,774
    1641522 솔직히 이젠 꼴보기도 싫어 7 굥피로 2024/10/23 3,385
    1641521 일단짜리 낮은 공기청정기도 효과 있을까요? .. 2024/10/23 236
    1641520 40대 요즘 대충 요런 마인드로 살아요. 7 2024/10/23 4,316
    1641519 보증금반환 질문이요 1 임대인 2024/10/23 399
    1641518 법인카드 내역 숨긴 축구협회, 부회장 배우자 식당에서 최고액 사.. 1 ... 2024/10/23 1,244
    1641517 의사국시 실기 합격률 76% 5 000 2024/10/23 1,906
    1641516 르무통 버디 신으시는 분 ㅇㅇ 2024/10/23 605
    1641515 저만의 특수한 도자기를 만들고 싶은데요 4 .. 2024/10/23 406
    1641514 갑상선암은 알려진 인식이랑 많이 달라요. 41 ㅇㅇ 2024/10/23 19,447
    1641513 70대아버지 20년째 상간녀가 10 육군 2024/10/23 6,728
    1641512 저도 자녀있는데 그냥 애들 얘기하면서 3 애들 2024/10/23 1,405
    1641511 아이들 키울때 너무 잘해주면 안좋은거 같아요 14 너무 잘해주.. 2024/10/23 5,263
    1641510 저희 아들 진짜 무난한거 같아요..ㅋㅋ 37 .. 2024/10/23 6,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