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 자원봉사, 더 나아가 사서 업무 어떤가요?

도서관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24-10-23 15:52:15

40대 후반인데 도서관 사서 업무에 관심이 생겨 일단 봉사부터 해보려고 하는데요. 근처 도서관에서 자원봉사 모집하더라구요.  

제가 책은 좋아하지만 도서관에는 가지 않고 혼자 집에서 보는 타입이라 도서관 방문한지 10년도 더 넘어 요즘 도서관 돌아가는 시스템을 잘 모르구요.

성격은 꼼꼼하고 깔끔하고 정리 정돈 좋아하는 편이에요. 

근데 체력이 좀 약한 편이고, 특히 어깨와 무릎 연골이 안 좋아서 무거운걸 들거나 쪼그려 앉거나 그런건 힘들구요. 이런 상태에서 도서관 자원봉사 하는거 괜찮을까요?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개인적으로 도서관 자주 방문하고, 봉사도 하며 조금씩 알아가면서 괜찮다 싶으면 계약직? 기간제? 사서에 지원해볼 생각하고 있어요. 문헌정보학 전공이라 자격증은 있는데, 졸업후 전혀 관계 없는 일 하고 살아서 사서 업무 관련 지식은 전혀 없고 정말 하나도 모르는 수준이에요. 

지금은 재택근무 하는데 일 적고 시간 자유로운 편이에요. 도서관 업무에 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무직으로 오래 일해서 컴퓨터와 영어 활용은 적당히 잘 하는 편이구요. 

도서관 자주 다니시는 분들, 관련 업무 아시는 분들 뭐라도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8.155.xxx.11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상해보이는
    '24.10.23 3:52 PM (211.234.xxx.240)

    증노동이죠

  • 2. ...
    '24.10.23 3:57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어깨 무릎 안 좋으면 어려워요. 책 높은 곳에 꽂을때 어깨 쓰고 낮은 곳에 꽂을때 무릎 쓰고...

  • 3.
    '24.10.23 3:58 PM (116.39.xxx.97)

    책 무게 어찌 감당 하시게요

  • 4. ..
    '24.10.23 3:59 PM (125.185.xxx.26)

    요새 반납 디지털화라 사서들 편해요
    교대로 자던데요
    그사람들 고액연봉인데
    뭐라러 책 꽂는일을
    차라리 책읽어주는 이야기 할머니를 하세요

  • 5. ...
    '24.10.23 4:00 PM (106.102.xxx.75) - 삭제된댓글

    사서면서 책 안 꽂는 일 하려면 정규직으로 들어가 기획이나 수서정리 업무 하는수밖에 없는데 이것도 내 뜻대로만 맡을수 있는건 아니죠.

  • 6. ...
    '24.10.23 4:03 P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

    사서가 고액 연봉은 무슨...대출대에서 자는 사람들은 직원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 7.
    '24.10.23 4:04 PM (223.39.xxx.244)

    저도 저질체력이고 무릎안좋고 저체중이라 무거운 거 못드는데 자원봉사하려니 세시간 내내 서서 책꽂아야된다 명시되어 있어서 망설여져요. 도서관 진짜 자주 다녔는데 봉사는 또 다른 세계겠지요.

  • 8. 세상 무거운 책
    '24.10.23 4:08 PM (211.234.xxx.116)

    고상해보이는 중노동 동감-

  • 9. ..
    '24.10.23 4:09 PM (210.183.xxx.47)

    도서관봉사는 서가에 반납도서 배열하는 일이 주여서 어깨 랑 무릎 안좋으면 힘들어요. 계약직이나 기간제 사서들도 하는 일은 반납도서배열하고 회원증 만들고 예약도서 상호대차도서 처리하고 희망도서 처리하고 등등 힘쓰는 일이 많아서 재택하고 계시면 하던일 하는게 좋을 듯 해요. 정규직 사서도 책을 다루다보니 생각보다 힘쓰는 일이 많아요.

  • 10. ㅇㅇ
    '24.10.23 4:09 PM (222.107.xxx.17)

    책 대출 정리 업무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행사 주관하는 것이 힘들겠더라고요.
    저희 동네 도서관은 매달 하는 독서토론도 사서분이 진행하시고 발제도 해오심.
    그 외에도 어린이, 가족 동반 행사 등이 월별 행사표 보면 빼곡하고(어떤 날은 하루 두 개) 없는 돈으로 강사 섭외하고 예산 따오는 것 등등 신경쓸 게 많은 것 같아요.
    예산은 행사 참여율이 높고 평가점수가 높아야 다음 해에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매우 신경 쓰더군요.
    그 외에 매달 주제별로 책 선정해서 따로 진열하고 책 소개글 쓰는 것도 힘들 것 같고요.
    손재주, 미술 감각이 필요한 업무도 많아 보였어요.

  • 11. ㅎㅎㅎ
    '24.10.23 4:12 PM (1.221.xxx.227)

    행사 기획 주관하는 일 많이들 하시는 거 같고
    일단 기본적인 책정리도 해야하고.
    저 애 학교도서관 봉사하는데 아유... 고작 한 시가누책 정리해도 무릎 아파요 앉았다 일어났다 책 꽂느라. 사서샘도 육체노동 많다고 ㅎㅎ

    근데 뭣보다
    사서 되기가 힘들어요!!!!!!
    이미 아시겠지만요 ^^

  • 12. 감사합니다.
    '24.10.23 4:12 PM (218.155.xxx.115)

    위에 잘못 알고 계신듯 한데, 사서가 고액연봉은 아니에요.
    저는 일단 자봉 이후 최저시급 수준의 계약직 생각하고 있구요. 급여는 당장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구요.
    역시 체력이 많이 중요한거 같네요. 일단 체력 기르면서 도서관 자주 방문해봐야겠어요.

  • 13. ...
    '24.10.23 4:13 PM (119.202.xxx.149)

    저는 하고 싶어요. 책정리 한꺼번에 들고 가서 하는 것도 아니고 트롤리 끌고 가서 정리하는데 힘들게 뭐 있나요? 처음에만 위치파악하느라 조금 힘들테고 그 다음부터는 동선짜서 정리하면 어렵지 않아요.

  • 14. 감사합니다.
    '24.10.23 4:18 PM (218.155.xxx.115)

    실질적인 댓글들 달아주시니 많이 도움되네요.
    지혜로운 말씀 잘 참고할게요.

  • 15. ...
    '24.10.23 4:19 PM (106.102.xxx.101) - 삭제된댓글

    전직 사실입니다. 봉사 하고 싶으시면 스쿼트 훈련 많이 해서 무릎 제대로 쓰는법 익히고 단련하고 해보세요.

  • 16. ...
    '24.10.23 4:20 PM (106.102.xxx.101) - 삭제된댓글

    전직 사서입니다. 봉사 하고 싶으시면 스쿼트 훈련 많이 해서 무릎 제대로 쓰는법 익히고 단련하고 해보세요.

  • 17. 그것보다
    '24.10.23 4:21 PM (125.133.xxx.91) - 삭제된댓글

    사서 자격증 필요할껄요.

    동네 사랑방 수준 아니면 자격증 필수에요

  • 18. 사서
    '24.10.23 4:21 PM (223.62.xxx.179)

    다들 잘못알고계시는것같아요
    책정리하고 몸쓰는건 보통 알바들이나 봉사자들이 하죠
    실제 사서업무는 70프로 이상이 행정업무입니다
    구매 기획 자료정리 보고서 등등…
    도서관이 좋고 책이 좋으면 그냥 봉사 하셔요
    실무는 그냥 회사원이죠

  • 19. ㅇㅇ요
    '24.10.23 4:21 PM (61.254.xxx.88)

    공공도서관말고
    요즘은 그나마 초중고에서 근무하는 사서 교직이 그나마 일자리같은 일자리라고 볼수 있는데,
    1년짜리 계약직으로 1명 뽑는다고 하면
    100명씩 원서 접수해요.
    문헌정보학 전공하셨으면 그나마 좀 낫긴 하신데
    경쟁 치열한데 40대 후반이면 사실상 알바자리도 얻을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지인은 초중고 도서관에서 하루 3시간 일하는데 최저시급이지만 애들도 보고 재밌다고해요. 몇년씩 하지만, 절대 정규직전환이나 무기계약으로도 안돌립니다
    차라리 하루 3시간짜리 알바를 2명 쓰더라고요.
    공공도서관은 일자리 자체가 너무 안나고요. 공무원이니 시험도 따로 보겟고요.
    자원봉사는 뭐 아무나 할수있으니 일단 시작하시고 어차피 매일은 안하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할거에요. 도서관 자원봉사도 생각보다 사람 많아요. 책좋아하고 지적인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 꽤 많음. 일단 알아보시구요.

  • 20. ...
    '24.10.23 4:21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전직 사서입니다. 봉사 하고 싶으시면 스쿼트 훈련 많이 해서 무릎 제대로 쓰는법 익히고 단련하고 해보세요. 무릎 아끼고 싶으면 굳이 하지 마시고요.

  • 21. ...
    '24.10.23 4:23 P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

    본문 제대로 안 읽고 댓글 다는 분들 왜 이렇게 많아요. 원글님은 봉사부터 하고 싶다고 하시니 책 꽂는 업무에 대한 댓글리 많은거고 원글님 자격증도 있다는데 자격증 없으면 안 된다는 얘기는 왜...

  • 22.
    '24.10.23 4:24 PM (121.148.xxx.32)

    저희아파트에 작은 도서관이 있어요.정말 한달40받는 자원봉사인데.. 책좋아하고 아이들 좋아하셔서 5년을 하신..50대중반 봉사자님 계셨는데 어깨때문에 이번에 입원까지하시고 그만두셨어요. 저도 아이들때문에 자주 이용해서 대대적으로 책 버리고 정리할때 도와드렸는데 너무 힘들어요.거기다 띠작업하고 구청같은데 서류도있고..순수 봉사인데도 막 대하는 분들도 있구요. 저는 봉사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 23. ...
    '24.10.23 4:24 PM (106.102.xxx.109) - 삭제된댓글

    본문 제대로 안 읽고 댓글 다는 분들 왜 이렇게 많아요. 원글님은 봉사부터 하고 싶다고 하시니 책 꽂는 업무에 대한 댓글이 많은거고 원글님 자격증도 있다는데 자격증 없으면 안 된다는 얘기는 왜...

  • 24.
    '24.10.23 4:25 PM (121.148.xxx.32)

    순수하게 책만 대출해주고 꽂아놓고만 생각하심 안됩니다

  • 25. --
    '24.10.23 4:28 PM (211.195.xxx.240) - 삭제된댓글

    제 지난 꿈이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일하는 것이었는데
    엊그제 집에서 책 정리하고 이게 아니구나 했어요.
    책 무게 엄청나서 한시간 옮기고 그냥 누웠어요.

  • 26. ㅇㅇ
    '24.10.23 4:51 PM (112.140.xxx.147)

    괜찮은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요. 여기 시골인데 공공기관 사서 자리 나면 서울 및 전국에서 면접보러 옵니다. 일자리가 없다더라구요.

  • 27.
    '24.10.23 4:57 PM (218.53.xxx.110)

    책 좋아하고 큰돈 벌꺼 아니면 괜찮지 않나요. 큰 스트레스도 없고요. 시작하세요

  • 28. 현직
    '24.10.23 5:12 PM (211.253.xxx.160) - 삭제된댓글

    우선 도서관 봉사는 정해진 시간 동안 책 정리가 주 업무예요.
    계속 꽂으시는 건 아니고 40분 정리, 20분 휴식 이런 식이예요.
    책이 많은 도서관은 어려우실 수 있어요.

    봉사부터 하지마시고 단기계약 정도 부터 시작하세요.
    육아휴직가거나 질병휴직하거나 하는 분들 자리에 티오가 자주 납니다.
    그리고 무기계약이나 계약직은 행정업무 별도로 없어요.
    문화행사 및 문화교실 기획은 공무원 사서가 주로 하는 업무고,
    데스크에 앉아 있는 분들은 공무직이 대부분이고,
    대체선생님들이세요.

    한번 해보신 선생님들은 다들 또 하고 싶어 하세요.
    책이 계속 있는 것이 아니고 또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같이 하시는거라서요.

    예를 들어 현재 주말 알바하시는 분들은
    40분 근무, 20분 휴식. 점심시간 이렇게 6분 정도가 일합니다.
    근무하시는 동안 정리도 하시지만 쉬시기도 하세요.

    하실 꺼면 좀 큰 도서관에서 하세요. 시립도서관이나 국중등.
    학교 도서관이 가장 어렵다고 들었어요..

  • 29. 현직
    '24.10.23 5:13 PM (211.253.xxx.160)

    우선 도서관 봉사는 정해진 시간 동안 책 정리가 주 업무예요.
    계속 꽂으시는 건 아니고 40분 정리, 20분 휴식 이런 식이예요.
    책이 많은 도서관은 어려우실 수 있어요.

    봉사부터 하지마시고 단기계약 정도 부터 시작하세요.
    육아휴직가거나 질병휴직하거나 하는 분들 자리에 티오가 자주 납니다.
    그리고 무기계약이나 계약직은 행정업무 별도로 없어요.
    문화행사 및 문화교실 기획은 공무원 사서가 주로 하는 업무고,
    데스크에 앉아 있는 분들은 공무직이 대부분이고,
    대체선생님들이세요.

    한번 해보신 선생님들은 다들 또 하고 싶어 하세요.
    책이 계속 있는 것이 아니고 또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같이 하시는거라서요.

    예를 들어 현재 주말 알바하시는 분들은
    40분 근무, 20분 휴식. 점심시간 이렇게 6분 정도가 일합니다.
    근무하시는 동안 정리도 하시지만 쉬시기도 하세요.
    책이 6분이 한시간 동안 내내 정리할 정도로 많은 건 아니니까요..


    하실 꺼면 좀 큰 도서관에서 하세요. 시립도서관이나 국중등.
    학교 도서관이 가장 어렵다고 들었어요..

  • 30. ..
    '24.10.23 5:55 P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

    가고싶다고 가는게 아니라 자리가 없어요
    https://www.teamblind.com/kr/post/%EB%8F%84%EC%84%9C%EA%B4%80-%EC%82%AC%EC%84%...

  • 31. 감사합니다
    '24.10.23 6:10 PM (218.155.xxx.115)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특히 전현직 사서님들께서 주신 조언 큰 도움됩니다.
    봉사보다 단기계약부터 시작해보라고 현직님께서 말씀해 주시니 용기가 나네요. 계약직이라도 채용 과정에 뽑히는 것도 당연히 어렵겠지만, 운이 좋아 합격한다해도 사서 관련 업무를 전혀 몰라 주변에 민폐가 될까봐 자원봉사부터 조금씩 해봐야지 생각한거 였거든요.
    일단 체력 기르고, 도서관 관련 사항에 대해 항상 눈과 귀를 열면서 기회를 보고 더 공부하며 지내야겠어요.

  • 32. 도서관 기간제
    '24.10.23 6:12 PM (119.204.xxx.26)

    전 50대후반이에요. 도서관 기간제로 일하고 있어요.저는 중소도시에 살고 있는데 6개월 기간제로 채용하는데 매년 채용해 주지는 않아요.계속 그일을 할수는 없어요. 저희 지역에서는 채용시 도서관 봉사 가산점이 있어요.사서자격증도 가산점 있고요.일단 책을 다루다 보니 노동강도는 좀 있어요.열람실 배치시 서고에 반납된 책 꼽고 하려면 구부리고 뻗고 해야 해요.처음에는 사용 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 하다보니 힘들어요. 좀 하다 보면 어느새 오히려 스트레칭이 되어 근육들이 부드러워짐을 느껴요.컴퓨터 사용이 가능해야 해요. 8시간 근무중 상당시간 공백시간이 있기도 해요.개인적으로 책 읽어요.최저 시급이지만 4대 보험적용되요.전 뽑아 주기가 한다면 계속 일하고 싶어요.해보세요 . 일단 봉사 하시면서 흐름 파악하시고 지원해보세요.

  • 33. 감사합니다.
    '24.10.23 6:25 PM (218.155.xxx.115)

    와! 윗님 실질적인 도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자원봉사 하면서 기간제 지원하는걸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사는 지역의 도서관들도 주로 6개월 기간제를 채용하는거 같더라구요.
    도서관 전체 흐름 파악하면서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34. 생강
    '24.10.23 8:00 PM (223.38.xxx.131)

    저도 관심 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정보 같이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자윈봉사나 기간제 모집공고는 어디서 확인해야 할까요?

  • 35. 모집 관련
    '24.10.23 9:49 PM (218.155.xxx.115)

    모집공고는 보통 각 지역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뜨고, 자원봉사 지원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하시면 되는거 같아요. 도서관 사이트를 수시로 들락거리며 관련 정보 확인해야겠더라구요~

  • 36. ...
    '24.10.24 12:07 AM (112.148.xxx.119)

    작은 도서관 상호대차 애용하는데
    작은도서관마다 차이가 크더라구요.
    자원봉사 생각 있으시면 작은도서관은 어떠세요?

  • 37. 생강
    '24.10.24 1:12 AM (121.139.xxx.162)

    원글님 공고 관련 정보 감사합니다

  • 38. ll
    '24.10.24 8:13 AM (223.38.xxx.184)

    무릎 안 좋으면 하지 마세요. 제가 무릎이 안 좋진 않고 나쁘지 않다 정도인데 울 동네 도서관 생기며 자원봉사자 대대적으로 모집했거든요. 저 자원봉사 두 번만에 관뒀네요. 자원봉사자 주괸 업무가 책 원래 자리에 꽂는 일이에요. 그거 외에도 틈날 때마다 서가 흝어보며 잘못 꽂힌 책도 찾아야 하는데 이게 앉았다 일어섰다 수십번 반복하니 무릎이 아프더라고요.

  • 39. ..
    '24.10.24 10:38 AM (61.84.xxx.18)

    도서관 자원봉사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347 갈비찜하고 나서 기름 처리는 6 ㅇㅇ 2024/10/23 1,666
1640346 르무통21일 챌린지 6 르무통 2024/10/23 2,063
1640345 안경 잘 닦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8 안경이가 2024/10/23 2,598
1640344 KBO의 뻘짓 때문에 한국시리즈가 급 재미없어졌네요 56 zzz 2024/10/23 5,237
1640343 기억나는 애들 동화중에 10 ㅏㅓㅓㅎ 2024/10/23 1,599
1640342 네이버 줍줍 9 ..... 2024/10/23 2,217
1640341 세상물정 어두운 사람이랑 살려니까 7 ..... 2024/10/23 2,426
1640340 저번주 토요일에 개인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했는데요. 7 질문글 2024/10/23 2,415
1640339 "조그만 파우치, 조그만 백" 사장 됐네요 .. 6 건희 줄 2024/10/23 5,083
1640338 두유만든다고 콩을 많이 사놨더니 벌레가 나와요 9 arbor 2024/10/23 1,832
1640337 조세호 결혼보면... 43 ... 2024/10/23 25,017
1640336 예쁜 지갑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 2024/10/23 1,362
1640335 안젤리나 졸리 9살 연하 래퍼 새남친.jpg 26 ㅇㅇ 2024/10/23 13,620
1640334 집매매 셀프등기 해보신분 18 .. 2024/10/23 1,780
1640333 수원과 별내 근처 맛집 부탁해요(수정) 13 2024/10/23 1,126
1640332 이승연 연희동 집 어딜까요? 8 ㅡㅡㅡㅡㅡ 2024/10/23 7,677
1640331 저는 렌틸콩 맛있는데요 13 렌틸 2024/10/23 2,621
1640330 조립식가족 오늘 2회 연속하는건가요? 3 아웅이 2024/10/23 1,437
1640329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서(書) 3 ㅇㅇ 2024/10/23 588
1640328 자수이불 맘에 드는데 너무 올드할까요? 5 ㅇㅇ 2024/10/23 1,417
1640327 탈모인데 머리카락 못 심는 케이스는 뭔가요 15 궁금하다 2024/10/23 2,757
1640326 마음이 들석거려서 공부집중이 안되네요 5 ㅇㅇ 2024/10/23 2,131
1640325 부츠 반값 세일하는데 한사이즈 작은것밖에 없어요 11 ㅣㅣㅣ 2024/10/23 2,770
1640324 문다혜, 양평동 빌라도 미신고 공유숙소였다 48 ㅇㅇ 2024/10/23 5,799
1640323 조용필님 신곡 나왔네요 2 ,,,,, 2024/10/23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