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기독교인인데요
학군배정으로 고등때 미션스쿨을 다녔거든요
그때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개봉해서 엄청 인기였던것 같은데
저희 학교 극열 개신교 선생님이 전교방송으로 이 영화 시청 금지한다고 하셨거든요.
저는 아직도 그영화 안봤고 .. 볼시간도없고..
기독교인이 아니다보니 관심도 없어서요.
이건 왜 못보게 한걸까요?
한강 채식주의자 학교비치 반대 학부모보니
제 고딩시절이 떠올라서 써봤어요!
저는 비기독교인인데요
학군배정으로 고등때 미션스쿨을 다녔거든요
그때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개봉해서 엄청 인기였던것 같은데
저희 학교 극열 개신교 선생님이 전교방송으로 이 영화 시청 금지한다고 하셨거든요.
저는 아직도 그영화 안봤고 .. 볼시간도없고..
기독교인이 아니다보니 관심도 없어서요.
이건 왜 못보게 한걸까요?
한강 채식주의자 학교비치 반대 학부모보니
제 고딩시절이 떠올라서 써봤어요!
미션스쿨이라서 그랬나보네요.
머리카락 어깨에 닿지 않게 자르라고 했을땐
뭔 이유가 있어서 그랬겠나요.
치마길이 올리지 마라고 할땐 뭐...진짜 빤스 보여서 그랬겠나요.
예수가 채찍질 당해 새빨갛게 피투성이인 모습이 너무 잔혹해서
신성 훼손의 염려가 있다고 하던가
당시에도 왜 상영 금지를 주장하는지 이해 못했어요.
오히려 예수가 신의 아들임에도 인간으로 와서
인간의 고통을 다 느끼며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졌다는 그쪽 교리의 의미가
더 살아나는 거 아닌가
다 본건 아니고
유투브에서 잠깐 본거 같은데
너무 잔인했어요
고통이 그대로 느껴지는
촬영기술인건지 유투브 인데도 다 못 보겠더라고요
너무 잔인해서 였을거 같기도 해요
다 본건 아니고
유투브에서 잠깐 본거 같은데
너무 잔인했어요
고통이 그대로 느껴지는
촬영기술인건지 유투브 인데도 다 못 보겠더라고요
잔인한 촬영장면일수도 있으거 같은데
극열 개신교라셨으니 윗분 말씀이 맞을거 같기도요
예수가 당한 폭력이 너무 적나라해서 쇼킹하긴 하지만.. 극렬개신교라 하시니 그런 이유때문은 아니고 아마도
1. 예수를 다룬 기존의 영화와 달리 성모 마리아의 비중이 상당하다
2. 보고나면 유대인들이 참 나쁜 사람같이 느껴진다 - 실제로 반유대주의영화라는 평도 있었고 유대인들 반발 상당했음. 한국 극렬개신교는 왠지 알수없지만 이스라엘과 정신적 유대관계가 상당해서 말이죠.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당시에 외국에서 그 영화 보다가 고난 장면 보고 너무 충격 받아 사망한 관객이 있었어요(중년 여성인데 심장 마비)
그래서 청소년들에게 관람 시키지 않았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