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년이 너무 재밌어요

ooooo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24-10-23 13:16:38

김태리 때문에 시작했는데

 

옥경왕자님에게 덕통사고 당함

남장역 하는 배우들 뜨는 거 좀 신기했는데

이해 가네요 와 심쿵 그 자체.

 

극중에서 신분을 남자로 속인 이런 게 아니라

남역하는 국극배우라서 오히려 과하게 남성스러운 연기를 안하는 게 딱 맞는 듯.

 

거기에 신예은도 방자 시범보일 때 오싹할 정도로 잘하고,

정년이 언니 정자. 큰 감자 여기도 연기 찰떡이고

오마이걸 승희 조차도 심술 부지지만 지가 당하는 하수 까불이 귀엽고

주말아 빨리와라~~

 

IP : 210.9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투리가
    '24.10.23 1:31 PM (59.7.xxx.113)

    범죄나 악한 부류가 아니라 리듬있는 매력있는 언어로서 표현되는게 좋아요. 우리나라에 한때 사랑받았던 예술 쟝르가 지금 이렇게 다시 각광받다니, 그것도 네이버웹툰이라는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요. 약간 전율이 느껴지기도 해요.

  • 2. ...
    '24.10.23 1:32 PM (211.46.xxx.53)

    김태리는 원래 연기 잘하는지 알았는데...신예은도 상당하던데요... 연습을 제대로 해서 나오니 재밌어요.

  • 3. ㅇㅇㅇ
    '24.10.23 3:15 PM (203.251.xxx.120)

    여자들만 들어갈수 있는 국극단이라

  • 4. 티비 안보는데
    '24.10.23 4:23 PM (220.72.xxx.121)

    저도 여기서 이야기 듣고 빠졌어요.

  • 5. ....
    '24.10.23 4:32 PM (39.7.xxx.129)

    저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판소리를 3년 배워서 98프로는 배우 노래고 2프로 보정이라는 사실이 놀라워요.

  • 6. 가을여행
    '24.10.23 5:03 PM (122.36.xxx.75)

    이미도가 정년이 앞에서 레슨겸 부른 노래
    좋더라구요 ㅎ
    노래도 잘하고

  • 7. ㅇㅇ
    '24.10.23 7:03 PM (222.233.xxx.137)

    판소리에 관심 하나도 없었는데
    이렇게 멋질수가 있구나 이렇게 매력있는 거였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김태리 신예은 진짜 몇년을 배웠다니 진짜 대단하고
    작품의 퀄리티가 높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 8. 신예은
    '24.10.23 7:16 PM (221.141.xxx.67)

    어디서 본거같아 찾아보니 오마이갓 유미의세포에서 제주도 신입사원
    미워할수없는 밉상연기 진짜 잘했는데 딴사람 같아요
    김태리의 오바된 연기보다 훨 보기좋고 편하고
    신예은도 판소리 직접하는거라니 놀라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393 무턱대고 소리 지르는 상사 5 rrrr 2024/10/24 937
1638392 경주 경리단길 근처 맛집 정보 부탁드려요 1 경주 2024/10/24 764
1638391 삼성전자는 4 6만전자 2024/10/24 2,615
1638390 우리 시가 사람들은 생각이라는게 없는 것 같아요 13 ... 2024/10/24 2,721
1638389 20대 여직원의 헤어스타일이 귀여워요 15 헤어 2024/10/24 4,412
1638388 일상복ㅡ 편한 트레이닝복 구입 4 선택 2024/10/24 1,061
1638387 간첩꿈나무들인가??? 꿈나무들 2024/10/24 350
1638386 급성중이염에 귀 막고 수영가도 될까요 6 급성중이염 2024/10/24 790
1638385 맥도날드에서 점심 먹으려고요 8 ... 2024/10/24 1,498
1638384 군대내 사고는 뉴스에도 안나오네요 20 ..... 2024/10/24 1,917
1638383 브루노 마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공연 3 2024/10/24 2,210
1638382 말 한마디를 그냥 못넘어가는 사람 9 ㅁㅁ 2024/10/24 2,084
1638381 백팩 골라주세요(줌인아웃에 사진 있어요) 8 ㅇㅇ 2024/10/24 1,056
1638380 집 매도할 때 이사 날짜 협의를 어떻게 하나요 3 추운가을 2024/10/24 904
1638379 회사에 아침에 빵사갔는데 12 회사 2024/10/24 6,083
1638378 화장대가 사치 좀 부렸네요 6 가을여행 2024/10/24 1,968
1638377 영숙 라방에서 뭐 터트렸나요? 11 .. 2024/10/24 4,630
1638376 대출금리 봐주세요 7 .. 2024/10/24 1,192
1638375 조립식 가족 해준이 엄마요 9 조립식 2024/10/24 2,375
1638374 추워지니까 "아~내가 여름을 좋아했지~" 라는.. 14 음.. 2024/10/24 1,809
1638373 저같은 분들 계시는지 12 뒷북장인 2024/10/24 2,577
1638372 집에서 신을 슬리퍼을 추천해 주세요 2024/10/24 325
1638371 왜 날음식은 소화가 안되는걸까요? 7 0 2024/10/24 1,063
1638370 강아지가 떠났어요... 9 새벽에 2024/10/24 1,850
1638369 교무실에 돌릴만한 다과 뭐가 좋을까요? 26 ㅇㅇ 2024/10/24 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