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23 12:54 PM
(121.134.xxx.19)
식 소박하게 올려도
신혼집 못 도와줄 사람이 대부분일듯합니다
2. ....
'24.10.23 12:5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다 이정도 아닙니다.
그 문장부터가 틀렸습니다.
세상을 그렇게 볼줄 모르시나요?
3. ....
'24.10.23 12:57 PM
(182.209.xxx.171)
1억을 1시간도 안돼서 다 쓰는거네요.
1억이 얼마나 큰돈인데 .
4. 호텔예식이
'24.10.23 12:58 PM
(121.162.xxx.227)
돈 많이 들어요
꽃장식값만 4~6천만원?
식대 비싸고
얼마전 조선호텔 지인아들 결혼식 갔다가 다들 이렇게는 못하겠다..
5. 임대주택
'24.10.23 12:59 PM
(112.151.xxx.218)
청년임대주택 들어가는 커플 최소한으로 했는데
7천 둘었대여
정말 혼인 신고만하고 살게하고싶
6. 근데
'24.10.23 12:59 PM
(211.179.xxx.167)
본인들도 1억씩은 모은 거면 고소득 직종인가본데
그래서 주변 분위기에 맞춰 하나 보네요
7. ..
'24.10.23 12:59 PM
(121.179.xxx.235)
다 그정도 아닙니다
전에 우리 사돈이 자식 결혼시키면서
신*호텔서 이집은 하객이 그닥 없는데
상대쪽에서 호텔을 고수해서
나중에 계산하면서 카드 몇개로 결재했다고...
8. ㅡㅡㅡ
'24.10.23 1:00 PM
(58.148.xxx.3)
.... 24.10.23 12:57 PM (1.239.xxx.246)
----------
화났어요? 아님 원래 예의가 없어요?
9. 화나다니요
'24.10.23 1:0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글로 써서 제 말의 톤을 잘 못 읽으신거 같아요.
거친 톤으로 쓴 글 아닙니다. 그렇게 읽히셨다면 죄송해요
주변에 아마 넉넉한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 결혼만 보신거 같아요
10. ....
'24.10.23 1:0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글로 써서 제 말의 톤을 잘 못 읽으신거 같아요.
거친 톤으로 쓴 글 아닙니다. 그렇게 읽히셨다면 죄송해요
주변에 아마 넉넉한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 결혼만 보신거 같아요
근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쓴 말이에요
11. ㅡㅡㅡ
'24.10.23 1:03 PM
(58.148.xxx.3)
호텔이 아닌경우는 그럼 몇 천 선인가요? 그것도 되게 아깝네요 요즘엔 식대 지불하면 식장대여 이런 시스템 아닌가봐요 25년전 강남 큰 웨딩홀이었는데 하객 몇명 보증라면 식장은 그냥하고 스드메비용정도만 지불했었는데... 결혼하는 커플이 줄어들어 비용이 올라가나 싶네요
12. ㅡㅡㅡ
'24.10.23 1:06 PM
(58.148.xxx.3)
24.10.23 12:57 PM (1.239.xxx.246)
ㅎ. 님도 텍스트라 내 말을 텍스트라 거칠게 오해하셨나보네요. 어떤타입인지 물어본건데.
어때요? 진정성 있죠?
저 님 워딩이 텍스트라 그렇게 읽힌다고요?
'그 문장부터가 틀렸습니다.
세상을 그렇게 볼줄 모르시나요?'
13. 웨딩관계자
'24.10.23 1:08 PM
(221.140.xxx.80)
요즘 연인들은 예식장 투어를 테이트 코스처럼 여러곳 해요
몇천이 기본이긴 하지만
계절에 따라서 위치에 따라서 최소 인원에 따라서 미리 예약기간에 따라서 삼천 전후도 있어요
다 본인들이 하고 싶은 걸 하고는 그게 기본 이다 보통이다 하는데
뭐든지 가격차이는 많이 있지만 웨딩도 가격차 심해요
1억이면 좀 잘하는 예식입니다
14. 네
'24.10.23 1:0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15. ..
'24.10.23 1:10 PM
(211.169.xxx.199)
한두시간에 1억을 태우다니..
허례허식이 도를 넘었네요
16. 음
'24.10.23 1:11 PM
(211.179.xxx.167)
근데 몇천 드는 정도는 축의금으로 다시 들어올 것 같아요.
17. ㅡㅡㅡ
'24.10.23 1:12 PM
(58.148.xxx.3)
그렇군요 진짜 깜놀했어요.. 애들 얼마씩은 보조해줘야지 싶긴 했는데 상상초월이더라고요.. 그냥 양가 소박하게 진짜 축하할 인원만 참석하는 문화 유행했음 좋겠네요...
18. azaa
'24.10.23 1:12 PM
(14.63.xxx.60)
집값 2억쓰고 예식비를 1억쓰다니 분수에 맞지 않는 예식이네요. 차라리 집값에 보테지 5억짜리 전세살면서 예식만 강남아파트에서 신혼살림하는 신혼부부수준으로 하면 뭐하나요?
제가 가본 메이저호텔 예식하는 신혼부부들은 최소한 신혼집도 강남 아파트 25평전세에서 시작하더라구요.
19. ,,,
'24.10.23 1:13 PM
(24.23.xxx.100)
허세죠
자기들이 벌어서 하는 것도 아니면서 당당히 부모한테 요구하는 상황인건데
거절하세요
저 아는 집 양가 다 노후 준비 완벽하고 자식들 보태줄 정도인데
자식들이 원하지 않아서 안 보태 주고 있더군요
큰아이 부부가 의사부부인데 레지던트 끝나자마자 결혼하는거라
모아둔 돈이 별로 없으니 각각 천오백이 보태서 결혼식하고
지금부터는 돈이 모일테니 이삼년 월세로 버틴다고 하네요
이 양쪽 집안이 비슷한 분위기라 잡음도 전혀 없었어요
20. ...
'24.10.23 1:13 PM
(14.45.xxx.213)
-
삭제된댓글
뭐 워낙 여긴 스펙트럼이 넓어서..
제 주변에도 호텔서 1억 예식도 하긴하던데 보통은 5천 안팎으로 하더라고요. 집은 5~6억 안팎에서 구하고.
저는 솔직히 애들만 동의하면 호텔에서 양가 가족끼리 식사로 예식 대신하고 싶네요. 당연히 축의금은 안받고요.
그 돈 다 호텔오너 꽃집사장한테 들어가는 돈인데 아까워요.
그 돈 아껴 집 한평이라도 넓히고 애들 여행이나 몇 번이고 다녀오면 좋겠어요
21. 음
'24.10.23 1:14 PM
(211.179.xxx.167)
-
삭제된댓글
근데 막상 자녀 결혼식 되면 스몰 웨딩 쉽지 않을걸요
공장 웨딩이면 몰라도 스몰웨딩은 하객 축의금을 포기하겠다는 거라서..
22. ㅇㅂㅇ
'24.10.23 1:14 PM
(182.215.xxx.32)
어휴.. 하루에 1억.. 너무 아깝네요
남들한테 보이는게 뭐라구
23. ,,,,,
'24.10.23 1:16 PM
(112.168.xxx.96)
요즘 신혼부부는 5억에서 시작하나요
비혼율이 높아질수밖에 없겠네요
하루에 1억...참
24. ..
'24.10.23 1:17 PM
(14.45.xxx.213)
뭐 워낙 여긴 스펙트럼이 넓어서..
제 주변에도 호텔서 1억 예식도 하긴하던데 보통은 5천 안팎으로 하더라고요. 집은 5~6억 안팎에서 구하고.
저는 솔직히 애들만 동의하면 호텔에서 양가 가족끼리 식사로 예식 대신하고 싶네요. 당연히 축의금은 안받고요.
그 돈 다 호텔오너 꽃집사장한테 들어가는 돈인데 아까워요.
물론 축의금 받으면 그 돈으로 쓰면 된다지만 아무리 하객돈이래도 그렇게 하루에 써버리긴 허무해요.
그 돈 아껴 집 한평이라도 넓히고 애들 여행이나 몇 번이고 다녀오면 좋겠어요
25. ㅡㅡㅡ
'24.10.23 1:19 PM
(58.148.xxx.3)
저도요 호텔사장이랑 꽃집사장 얘기하시니 현타 씨게 오네요.. ㅋ
26. 저는
'24.10.23 1:26 PM
(121.162.xxx.227)
-
삭제된댓글
성당교회도 좋은것 같아요
결혼 25주년에 온 가족이 그때 성당 찾아가려구요
27. 각자 알아서
'24.10.23 1:34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각자 능력대로 욕망대로 체면대로 가는거죠. 제가 엄마라면 안해줄래요
28. ...
'24.10.23 1:35 PM
(223.38.xxx.27)
꽃값을 집에 보태는 게 나을 듯...
증여범위 양가1.5억씩+본인들 모은돈 2억+대출
주위에 이정도가 기본인지 많이들 얘기하고 신혼특공등 분양받으려고 관심 많다고 ~해요
29. 그게 사실이라면
'24.10.23 1:36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결혼해야 하는 나이인 아들 딸 둔 부모로서 너무 걱정이 많네요 올 수 있는 지인들도 많지 않은데 아들 딸 결혼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이 글을 읽으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30. ....
'24.10.23 1:38 PM
(125.177.xxx.20)
친정조카가 호텔에서 예식했는데 3억 들었어요. 이건 특수케이스인게 사돈댁에서 먼저 양해를 구했고, 신혼집 공동명의+예단생략 등 다른 부분을 많이 신경쓰셨어요. 조카+조카사위 둘다 전문직에 연봉상당했고요. 그래서 언니랑 형부도 흔쾌히 허락했어요.
그런데 둘째가 자기도 호텔 예식 시켜달라고 졸랐다가 언니한테 혼나고 거의 손절 상태예요. 일단 예비 시댁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고(호텔예식을 해도 비용을 언니보고 다 내라고 함) 남친이랑 둘째 조카 둘다 연봉이 첫조카 부부의 1/5정도예요. 집 자체를 제대로 된 걸 구하기 힘든데 호텔예식이 가당키나 하냐고, 차라리 집구하는데 돈을 쓰라고 했더니 언니랑 차별한다고 자랄 때부터 편애했다고 삐져서 집을 나갔어요.
31. 5억짜리
'24.10.23 1:43 PM
(223.38.xxx.98)
집에 살면서 예식에 1억을 쓰다니 그냥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넹ᆢㄷ
32. ..
'24.10.23 1:51 PM
(175.197.xxx.104)
최근 결혼식에 두 번 참석했는데 정말 비용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식하면서 식사 코스로 나오고 장식된 꽃을 하객에게 재포장해서 주고...
꽃장식, 두 번의 드레스(본식, 피로연), 식사, 그리고 여유있는 예식시간.
하객입장에서 편하고 좋긴 했습니다.
예식비는 정말 많이 들어갔을 것 같아서 식구로서 걱정이 우선 되더라고요.
그렇게 해야 하니 했겠지만
25년전 제가 결혼할 때 생각하면 정말 정말 이렇게 결혼에 돈을 써야 하는가 싶었어요.
33. ..
'24.10.23 1:52 PM
(175.197.xxx.104)
두 번의 결혼식 모두 전문직인 아이들이긴 했어요.
보여져야 하는 직업들....
34. 늡
'24.10.23 2:06 PM
(39.7.xxx.91)
아니 집값 5억쓸 집이
예식비 1억이라뇨.
20년전 결혼하면서 집값 10억 쓸때
호텔예식 6천쓸때 넘 아까웠는데.....
35. ...
'24.10.23 2:07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아무리 보여지는 직업이라 해도 연예인도 아닌데
결혼식 1시간에 1억을 태우는 건 너무 과해요
능력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조세호는 보여지는 것 자체가 자기 직업이고
결혼식 자체가 수익창출이고 인맥관리의 장이잖아요
일반인이랑은 다르죠
그리고 요즘 MZ들 기성세대 허례허식 극혐하지않나요
좀 일관성이 있었으면 싶네요
내돈드는건 허례허식이고
남의돈드는건 주제에 안맞게 거창해야하고
36. ㄱㄷㅁㅈㅇ
'24.10.23 2:12 PM
(118.235.xxx.7)
저도 허례허식 얘기 하고싶었어요
기성세대는 비판하면서 양상만 바뀌었을뿐 지금 세대는 더 심해진것 같아요
1억정도 쉽게 쓰는 부자집이야 별개구요
37. ..
'24.10.23 2:19 PM
(175.197.xxx.104)
그런데요
일반 예식장도 만만치않나봐요.
아 정도 퀄에서 이 가격이면 차라리 더 쓴다.. 이런 느낌?
저희 사장님
둘째딸이 양가친인척만 모셔서 좋은 식당에서 했는데 예식비 장난아니었대요.
하객 안 모셨는데도 저러니...
38. 나라
'24.10.23 2:28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어찐다 부동산 비싸다 투덜 거리기만 했지
요즘 애들 씀씀이는 재벌급 수준이네요.
하루 결혼식에 1억을 태우다니
이혼도 쉬운 세상에
이정도면 허례허식을 넘어 ㅁㅊㄷ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39. ..
'24.10.23 2:28 PM
(223.38.xxx.37)
세상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집이나 해줄 능력이 있거나,
또는 자기들이 벌어서 집마련한것도 아닌데
집값에 5억 들이면서 결혼식에 1억 !! ㅎㅎㅎ
뭐 양가 어른에 결혼 당사자들까지 6명중에
제정신 가진 사람이 1명도없었다는 뜻이네요.
40. …..
'24.10.23 2:29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이번달에 90년대 예식장처럼 30분마다 결혼식있고 단체부페식당에서 먹는 결혼식 다녀왔어요
아직 있더라구요. 시골도 아니고 경기도 남부, 집안도 꽤 좋은 집안이었어요
신랑신부가 참 착하다 생각들었고, 오랜만에 복닥거리는 결혼식장보니까 옛날생각났구요
41. ...
'24.10.23 2:30 PM
(125.132.xxx.53)
전세 5억에 차 1억짜리 타도 이상하지만
그건 차라리 그러려니 하겠어요
결혼식 몇시간에 1억을 태우다니 어휴
42. 인스타탓
'24.10.23 2:33 PM
(112.165.xxx.126)
연예인들.부자들의 소비씀씀이를
인스타로 쉽게 접하니 이런 부작용이..
그들이랑 동급으로 생각하나봐요.
43. 저는
'24.10.23 2:41 PM
(121.162.xxx.227)
가능하면 성당이나(저도 성당에서 했)
대학 시설중 자그마한데... 이런데서 시키고싶네요
호텔은 진짜 내세울거 있는 집들이 하더라구요(의원말고 병원급 원장이나 무슨무슨회사 사장)
44. 전체 금액에서
'24.10.23 3:08 PM
(121.162.xxx.234)
맞추게 하면 되죠
얼마 지원한다
거기에 보태던 로또를 사건
집 구하고 예식장 구하고 신혼여행가고 등등은 알아서.
주변에서 그래서 라는 건 너무 어린애 같네요
제가 가본 최근 마지막은
신랑 신부 각기 6억 있고
둘 다 집 있어서 그중 하나로 들어가고 하나 월세로 돌리고
결혼에서 각각 본가 부모님 감사 선물에서 신행까지 다 했어요
본인들이 먼저
그 집 마련할때 부모가 도와줬고 그때까지 부모집에서 살고 따로 차 안사고 엄마차 써서 모은 돈이라구요
요즘이고 미래고 신부가 허영덩어리로 보여요
45. ....
'24.10.23 4:42 PM
(180.69.xxx.82)
2억 3억 지원하는 부모를 평범하다 하시면 우째요
여자들이 남자들 대부분 대기업다니고
연봉 5천넘는게 평범하다고 하는거랑 같네요
46. 와우
'24.10.23 4:45 PM
(210.100.xxx.74)
5억 집인데 예식에 1억을 쓰는건 정말 허례허식이네요.
47. ㄷㄷ
'24.10.23 6:56 PM
(59.14.xxx.42)
집값 반반 추세인데, 1억이면 넘적은거 아녀요?
전세면 사정이다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