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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여친이 마음에드는데

조회수 : 6,906
작성일 : 2024-10-23 12:01:33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IP : 112.150.xxx.6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기다리면
    '24.10.23 12:03 PM (118.235.xxx.174)

    시절 인연인거죠.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게 아니라
    결혼할 시기에 옆에 있는 사람과해요

  • 2. ...
    '24.10.23 12:03 PM (183.102.xxx.152)

    인연이 있으면 결혼에 골인하겠죠.

  • 3. 바람소리2
    '24.10.23 12:04 PM (114.204.xxx.203)

    쓸데없는 걱정이죠
    지금 20대 초중반인데 결혼이라니요
    나이들고 직장가고 대학원 가면 또 눈도 달라지고 맘도 달라져요
    30넘어서나 해요

  • 4.
    '24.10.23 12:04 PM (220.117.xxx.26)

    석박 중간에도 결혼 할수 있죠
    아들한테 결혼하고 싶으면 엄마가 지원해 주겠다 해야죠
    독립해서 니돈 벌어 가고 여자애도 길게 기다려야 하고 ?
    이런거 아니잖아요
    여자가 먼저 대쉬 할만큼 아들 매력 있겠죠
    너무 장기 연애만 안되면 될듯

  • 5. ㅇㅇ
    '24.10.23 12:05 PM (58.234.xxx.21)

    헤어지면 인연이 아닌거죠
    인력으로 막을수 있나요
    근데 대학때 사귀었던 사람 결혼까지 가는 경우가 없진 았지만
    드물지 않나요?

  • 6. 근데
    '24.10.23 12:06 PM (119.202.xxx.149)

    경제적 독립이 문제가 아니라 학생이었다가 직장 다니니 또 남자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구요. 석박넘고 취업까지 여자아이가 기다릴지 모르겠네요.

  • 7. ....
    '24.10.23 12:07 PM (118.235.xxx.71)

    이제 겨우 20대 중반인데 무슨 결혼이요.
    원글님 욕심을 버리세요.
    결혼을 엄마 마음대로 하나요?자기들이 좋아야 하는거지
    아침글도 그렇게 이글도 82보면 요즘 아들 맘들은 애들 연애에 되게 깊게 관여하는거 같아요.
    좀 무섭....

  • 8. ..
    '24.10.23 12:11 PM (211.208.xxx.199)

    못 기다리면 시절인연. 22
    우리 딸 커플도 같은 학번이라
    군대 2년, 남자애 졸업까지 2년.
    우리 애가 이직 한다고 계약진 전전 3년.
    도합 7년 동안은 둘의 수입이 이도저도 아니었는데
    게다가 남자애는 지방 근무라 주말에만 보는 롱디.
    그래도 만8년 사귀고 결혼에 골인했어요.

  • 9. 구름
    '24.10.23 12:12 PM (14.55.xxx.141)

    엄마가 아들을 제일 잘 알죠
    아들에게 딱 맞을거 같으면 주머니를 푸세요
    취업 전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시구요
    결혼 한다면 집 마련하는것도 엄마가 해 주신다면 훨씬
    부드럽게 결혼이 진행돼요

  • 10. ..
    '24.10.23 12:18 PM (106.101.xxx.157)

    그냥 체념하고 계심이
    대학원생보다는 직장인이 훨씬 힘드니까 무조건 이해해주라고 하세요

  • 11. ..
    '24.10.23 12:23 PM (58.79.xxx.33)

    사회초년생 직장인 진짜 힘들죠. 그냥 결혼걱정은 마시구요. 아들보고 여친 이해해주고 배려많이 해주라고 하세요

  • 12. 그냥
    '24.10.23 12:27 PM (211.217.xxx.233)

    지금 잘 해 줄 뿐이죠
    잘해봐라 이런 말 필요없는 거에요

  • 13. 딸엄마는
    '24.10.23 12:30 P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대1인데도 글올려요 82 안해보셨나
    누가 보면 82에 딸엄마들은 딸남친글 전혀 안올리는줄 ㅎㅎ
    딸엄마가 8이면 아들엄마는 2만 올려도 난리치네

  • 14.
    '24.10.23 12:34 PM (39.116.xxx.161)

    원글님 욕심이에요

  • 15. 모모
    '24.10.23 12:36 PM (58.127.xxx.13)

    첫댓글님말 맞아요
    제딸을봐도
    사랑하는사람과 꼭 결혼하는게아니라
    결혼해야할 그시기에
    옆에있는 사람과 하더라구요

  • 16. 에구
    '24.10.23 12:39 PM (59.6.xxx.211)

    석박사 끝나고 나면 더 좋은 신부감이 생길 수 있어요.
    걱정 마시고 두고 보세요.
    그 사이 여자가 결혼하자고 하면
    부모님이 일정부분 도와주시던가 아니면 기더리라고 하든가…

  • 17. .....
    '24.10.23 12:39 PM (211.221.xxx.167)

    엄마가 어쩐다고 할수있는게 결혼이 아니에요.
    아시잖아요.
    그냥 지금 만나는동안 진심을 다해 잘해주라고 하시면돼요.

  • 18.
    '24.10.23 12:40 PM (121.165.xxx.203)

    엄마마음에 들정도면 정말 괜찮은 아가씨인거잖아요?
    이런 인연 만나기 어려우니 꼭 잡으세요
    둘의 마음이 굳건하면 학위딸때까지 여자도 기다려 줍나다
    그럴려면 뭔가 확신이 있어야겠죠 박사되면 어느 기관에 취업확정이라든가 대학교수자리라든가 아니면 집을 얻는데 남자쪽에서 많이 보탠다든가하는

  • 19. ..
    '24.10.23 12:47 PM (106.101.xxx.201) - 삭제된댓글

    근데 사람 마음과 인연을
    무슨 수로 잡아요?
    그것도 당사자도 아닌 부모가..
    잡으려고 노력해도
    한계가 있을 거 같아요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지금 만나는 거 예쁘게 봐주세요

  • 20. 제 남동생이
    '24.10.23 12:49 PM (183.97.xxx.35)

    그런 케이스인데

    엄마와 저는 여친을 우리식구로 알고 있었지만
    남동생이 독립할 준비가 안돼 결혼할 자신이 없다고 붙잡지 않아서
    결국 다른 남자와 결혼했어요

    지금 올케가 들어와서 우리집안은 화목하게 잘 사는데
    앨범엔 아직도 그 여친사진 몇장이 남아있네요

  • 21. ㅇㅇ
    '24.10.23 1:05 PM (220.89.xxx.124)

    그 나이면 본인들이 연애하는 재미만 있지 결혼 생각이 없을텐데요
    제가 20에 만난 남편과 10년 연애후 결혼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20 중반까지는 결혼에 ㄱ 도 생각 안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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