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에서 한강책 안 읽는다고 대구 인쇄소 불황이라고 생각하는지...
유명작가가 계약한 유명 출판사는 거의 서울에 집중되 있고
서울에서 감수하고 서울 인쇄소에서 인쇄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한강 책 대구 경북 안 읽는 것과 대구 인쇄소 불황인 것과는 연관이 없는데
(거기다가 한강 책 안 읽는다는게 연령층은 어느정도인지 전국 몇명 조사하고 이야기하는지
나오지도 않던 조사던데요)
이런 기사에 혹하고 이런 기사에 갈라치기 당하는게 웃겨요.
대구 인쇄소는 대구에 있는 출판사에서 전담하는데
대구에는 출판사가 거의 전무하죠..
뭐 고작 학원가 책 선거철 홍보전단 연말 달력이나 팜플렛 정도 담당 아니였던가요?
대구에 출판사가 몇개 있고 거기에서 어떤 작가가 책을 출판하는지를 파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