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사위 윤관을 찿아보니 ᆢ

조회수 : 16,169
작성일 : 2024-10-23 07:58:00

왜이리 말이 많나 윤관을 찾아보니

 

Lg는 원래 동업한 회사래요

그래서 분쟁보다는 화합을 내세웠다고 하네요

 

창업자들이 나이들고 자손들이 분쟁이 생길까봐

LG ㆍGS로 나뉠때도 가장 알짜 정유회사를 GS에 주었다네요

그래서 갈라서면 서도 좋게 헤어졌다 하네요

그리고 LG형제간도 문제 될까봐서 다 회사를 나누어 주었다고 해요 그중 하나가 아이홈 인가봐요

 

LG는 지금이 4대째인데 장남승계 원칙이 있데요

(82님들 분개할 말이지만)

그런데 LG 구본무 외아들이 일찍 죽어서 조카중 한명을 입양했어요

그래서 그 입양아들이 지금 LG사장이 된거죠

장남승계 원칙으로 이 아들이 경영권을 갖을 수 있도록 주식을 좀 더 갖게 되었는데 나며지 lg주식도 사장보다는 아니지만 나누고 다른 회사들과 예술품은 어머니와 딸들이 나누어 가졌는데

 

몇년이 지난후 그 어머니와 딸들이 유서가 있는 줄 알고 그렇게 유산배분을 나누어 가졌는데 없다는 것을 알아서 소송을 하게 돼죠

친아들이 아닌니 더욱 소송하고 싶었겠죠

거기에 윤관이 관여되었다고 해요

 

지금 소송중인데 이것이 받아들이면 이 어머니 주식이 많아지는데 그럼 경영자가 바뀔수도 있는 사태가 발생되는데 지금 사장이 워낙일을 잘 한다네요

결단력도 있어서 안 된다 싶은것은 빨리 정리하고 된다 싶은것은 전투적으로 추진한데요

그래서 회사에서도 신임이 많나봐요

 

어머니나 딸이 이렇게 잘 하기 어려우니 회사입장서는 지금 사장이 계속 운영되길 바래서 지더라도 임원들 주식까지 합치면 지금 사장으로  가게 할 소지가 높다네요

 

그리고 의의 제기 할 기간이 3년이 지나서 법정으로도 기한이 지났다는 것도  소송에 이기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합니다

 

윤관 때문에 LG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근데 윤관이라는 사람은 친구에게 빌리고 안 갚는다고 2억소송 당해 탈세로 국세청에 소송당해 사람관계에서도 실리추구형이라 평판이 좋게 나지는 않았다네요

 

IP : 219.241.xxx.15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0.23 8:07 AM (116.37.xxx.94)

    엘지가 얘기 재밌네요

  • 2. ㅇㅇ
    '24.10.23 8:11 AM (198.16.xxx.156) - 삭제된댓글

    오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저도 사실 LG윤관이 뭔지 스캔들로 알게 된 거고
    LG집안 싸움도 구도가 어떤지 몰랐네요..

    그럼 윤관 사생활 소스는 LG측에서 줬겠네요. 그걸 조선측이 잔인하게도 유퀴즈 방송날 터트렸구.
    이 일로 딸내미팀은 와해될 확률도 있고 암튼 뒷끝 안좋게 자멸할듯..
    능력도 없는데 욕심내서 들고일어섰고(친자쪽 당사자들이야 억울하겠으나,,)
    거기다 윤관은 평판도 안 좋고
    그중 하나가 이목 사로잡는 유명인 아내 후원이었던지라..

  • 3. ...
    '24.10.23 8:11 AM (42.26.xxx.213)

    우와 전문가같아요
    이번에 찾아보고 알게되어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군요
    구광모가 경영을 잘 한다던데 경영권 잘 지키면 좋겠네요.

  • 4. ㅇㅇ
    '24.10.23 8:11 AM (198.16.xxx.156) - 삭제된댓글

    오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저도 사실 LG윤관이 뭔지 스캔들로 알게 된 거고
    LG집안 싸움도 구도가 어떤지 몰랐네요..

    그럼 윤관 사생활 소스는 LG측에서 줬겠네요. 그걸 조선측이 잔인하게도 유퀴즈 방송날 터트렸구.
    이 일로 딸내미팀은 와해될 확률도 있고 암튼 뒷끝 안좋게 자멸할듯..
    능력도 없는데 욕심내서 들고일어섰고(친자쪽 당사자들이야 억울하겠으나,,)
    거기다 윤관은 평판도 안 좋고
    약점 중 하나가 이목 사로잡는 유명인 아내 후원이었던지라..

  • 5.
    '24.10.23 8:15 AM (211.244.xxx.188)

    사생활 소스는 행정 판결 한국 공식 문서에 나온내용입니다. 국세청에 싸움만 안걸었어도 아무도 모를 이야기였는데 말이죠… 유퀴즈
    나오면 뭐 우리나라 언론이 보도도 멈춰야하는거는 아닌까요.. 원글님 근데 정리 짱입니다!

  • 6. ㅇㅇ
    '24.10.23 8:15 A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지분 주고 그대로 두면
    딱 sk꼴 났겠네요.
    좀 더 빨리 터져주지...

  • 7. dd
    '24.10.23 8:18 AM (116.32.xxx.100)

    세 모녀 상속소송 뒤에 사위가 있다는 소문은 전부터 돌긴 했어요.

  • 8. ㅇㅇㅇ
    '24.10.23 8:25 AM (120.142.xxx.14)

    윤관이랑 친분있는 그들을 보면 딱 견적 나옴. 재벌이지만 사생활 지린것들.

  • 9. ㅇㅁ
    '24.10.23 8:46 AM (112.216.xxx.18)

    원래 있던 이야기인데 이런 이야기 처음 듣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움...
    그런데 장자상속 원칙? 우스워서
    그 원칙 누가 만들었으며 누가 지키라 명령? 했는데?
    몇세대나 그걸 지켜왔길래?

    조선시대야 뭐야 대체 무슨 그딴 원칙 지키자고 남의 애를 데려다가 키우질 않나 (남의 애라는 거에 뭐 반응 할 수 있겠지만)
    그간 거기 딸들은 어찌 컸을까 싶고
    현재는 자본주의 사회이고
    자본주의사회에서 무슨 장자상속? 그럼 주식을 더 갖고 있든지.
    몇프로 되지도 않는 주식으로 서로 돌려막기로 하면서 무슨 웃겨...

    윤관이 옳다 그르다랑 상관없이 이건 딸들이 가져가는게 맞다고 봄.

  • 10. 저도
    '24.10.23 8:47 AM (211.211.xxx.168)

    세 모녀 상속소송 뒤에 사위가 있다는 소문은 전부터 돌긴 했어요.xx222

    근데 재벌 회장님하고사귀는 거랑 재벌 사위랑 사귀는 건 급이 다르네요. ㅋㅋ
    최태원이 상간녀에게 쓴 돈은 2심 판결상 200억이 넘었던 것 같은데

  • 11. ㅇㅇ
    '24.10.23 8:50 AM (61.43.xxx.188)

    사위는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내라고 부과했는데
    안내려고 본인이 소송 걸어서 밝혀진거 아닌가요?
    국적과 생활근거지가 대한민국이 아니라고..
    근데 국세청에서
    이것저것 다 들춰내서 생활근거지가 국내가 맞다고 밝히면서
    이리 알려진것 같던데요.

  • 12.
    '24.10.23 8:55 AM (211.234.xxx.54)

    엘지는 각부문 사장들,,부문장등등
    사장단이 있어요.

    구광모는 회장.

  • 13. 112
    '24.10.23 8:56 AM (223.33.xxx.24)

    현회장 주식 15퍼. 세모녀 8퍼 더하기 구 전회장 개인재산 전체. 경영권을 위한 주식은 아빠명의로 되어있었다 해도 아빠 개인소유 아니에요. 창업주인 증조부와 조부에 이어 장손인 아빠가 물려받을 때 이미 다른 형제들이 3대에 걸쳐 양보해서 대표로 받은 집안의 재산이에요.

  • 14.
    '24.10.23 9:03 AM (219.241.xxx.152)

    현회장 주식 15퍼. 세모녀 8퍼 더하기 구 전회장 개인재산 전체. 경영권을 위한 주식은 아빠명의로 되어있었다 해도 아빠 개인소유 아니에요. 창업주인 증조부와 조부에 이어 장손인 아빠가 물려받을 때 이미 다른 형제들이 3대에 걸쳐 양보해서 대표로 받은 집안의 재산이에요.
    222222222222222222222222

  • 15. ㅁㅁ
    '24.10.23 9:20 AM (162.210.xxx.4)

    현회장 주식 15퍼. 세모녀 8퍼 더하기 구 전회장 개인재산 전체. 경영권을 위한 주식은 아빠명의로 되어있었다 해도 아빠 개인소유 아니에요. 창업주인 증조부와 조부에 이어 장손인 아빠가 물려받을 때 이미 다른 형제들이 3대에 걸쳐 양보해서 대표로 받은 집안의 재산이에요.3333

    그러게요 ㅠ

  • 16. 사위가
    '24.10.23 9:34 AM (118.235.xxx.8)

    저렇게 나오는게 사위 욕심에 혼자 설친다 생각하세요?
    세모녀 지지 없음 불가능해요. 재벌들은 사위하나 내치는거 쉬워요. 삼성가 보세요

  • 17. ….
    '24.10.23 9:38 AM (221.148.xxx.100) - 삭제된댓글

    현회장 주식 15퍼. 세모녀 8퍼 더하기 구 전회장 개인재산 전체. 경영권을 위한 주식은 아빠명의로 되어있었다 해도 아빠 개인소유 아니에요. 창업주인 증조부와 조부에 이어 장손인 아빠가 물려받을 때 이미 다른 형제들이 3대에 걸쳐 양보해서 대표로 받은 집안의 재산이에요.444
    여기는 유학자집안이고 대대로 장자가 승계하게 몇대가 거쳐 양보하여 이루어진 재산이지 구본무가 일구어놓은 재산이 아닙니다 그러니 할아버지 구자경 살아있을때는 찍소리 못하다가 그분 돌아가시자 소송 건거래요 자기 아빠 남편이 일군거면 당시 소송 걸었겠지요 집안의 내력이란게 있는건데 현행 법만 가지고 소송 거는데는 누군가 배후가 있을거라 했어요 처음부터…누구겠나요? Gs하고도 아무 다툼없이 서로 양보하며 분리하던 가풍이 있던 집안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 18. .....
    '24.10.23 9:49 AM (1.241.xxx.216)

    원글님 정리 잘하셔서 읽기 좋았어요
    lg는 한 가정의 장남이 아니라 한 집안의 장손이 물려받는 개념으로 봐야할 듯요
    그렇게 크게 보고 가니까 양보하고 이때껏 말이 없었던 이미지 좋은 가문인데 안타깝네요

  • 19. ...
    '24.10.23 9:56 A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기사에서는 구본무 회장의 주식 11퍼센트만 생각해서 결과가 바뀐다면-- 이라는 가정을 하는데 맏며느리가 이십여년 전에 증여받은 4.2퍼센트의 엘지주식이 누구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인가, 남편으로부터 받은 거라면 이미 자신의 법정상속분을 초과하는 액수라서 상속 자체에서 빠지는 게 맞아요. 시아버지로부터 받았다해도 회장이 보유해야될 15퍼센트를 나눠서 맏며느리를 배려했던 이유를 가족들은 잘 알고 있겠죠.

  • 20. ㅇㅇ
    '24.10.23 9:57 AM (116.32.xxx.100)

    구광모가 친자가 아니고 양자라 이런 일이 벌어진 게 아닐지.
    친아들이 아니고 친오빠가 아니니까 세 모녀가 딴 생각을 하는 게 아닐까요
    거기에 사위가 부추기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 21. ㅇㅇ
    '24.10.23 9:59 AM (219.77.xxx.96)

    원글님 글 감사해요. 정리 짱!

    윤관은 참 구리네요. 위조여권으로 군대도 안갔다는 소문도 있고..
    어쩌다 LG에서 저런 구린 사위를 얻었는지..

  • 22. 황금가지
    '24.10.23 10:42 AM (59.26.xxx.120) - 삭제된댓글

    현회장 주식 15퍼. 세모녀 8퍼 더하기 구 전회장 개인재산 전체. 경영권을 위한 주식은 아빠명의로 되어있었다 해도 아빠 개인소유 아니에요. 창업주인 증조부와 조부에 이어 장손인 아빠가 물려받을 때 이미 다른 형제들이 3대에 걸쳐 양보해서 대표로 받은 집안의 재산이에요.44444
    구광모회장은 구자경 선대회장의 손자입니다

  • 23.
    '24.10.23 11:18 AM (220.144.xxx.243)

    윤관이 십대부터 국적위조하며 국제적으로 탈세를 반복해온 인간에 망한 집안에서 재벌집딸하고 결혼한 것도 그렇고 유명연예인부인을 내연녀로 두고 살고…
    머리굴리는게 보통 모사꾼이 아니네요.
    이렇게 교활한데 장인 죽은 집안에서 또 분탕질하다 호되게 당하는듯.
    엘지가에서 질나쁜 이 사람 내치려고 약점 잡아 대응하는 것 같네요.
    악행은 눈감아주면 없는 일이 되지만 드러내면 과보가 알아서 따라오니까.

  • 24. ㅇㅇ
    '24.10.23 12:03 PM (118.235.xxx.29)

    와우
    원글님 정리 감사해요
    한눈에 정리 되네요

  • 25. ..
    '24.10.23 12:26 PM (118.235.xxx.69)

    LG집안이 세컨드 안두는 집안으로도 유명한데
    이건 전회장이 딱 박아서 공표하고 인터뷰했죠

  • 26.
    '24.10.23 12:29 PM (118.32.xxx.104)

    사장이 워낙일을 잘 한다네요
    ㅡㅡㅡㅡㅡ
    이걸로 게임아웃되길..
    입양도 참 잘했나보네요. 입양한 자식이 일까지 잘해버려ㅎㅎ
    젊은 사장이 건실해보이고 인상도 좋던데
    전 LG 쪼갤때 욕심 안부리고 좋게 분리한거도 그렇고
    LG 이미지가 참 좋아요
    어떤 전통을 대대로 계속 이어간다는것도 그 자체로도 가치있어보임.. 물론 부작용도 있겠으나.
    현대가 여자들 한복전통도 좋아보임

  • 27. ..
    '24.10.23 2:08 PM (210.179.xxx.245)

    윤씨는 군대 안가려고 과테말라 국적 취득하고 후에 미국국적 취득에 미국에서도 탈세 소송 휘말리자 일본인 행세에
    참 구질구질 야무지네요

  • 28. ...
    '24.10.23 2:46 P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사위가 욕심내고 펌프질했다는댓글있네요. 원래 이리큰기업은 장자에게 상속해서 이어나가게하지 사위에게 물려주진않죠. 딸이 해도 그자녀가 성이달라지니 꺼려하는듯해요

  • 29. ...
    '24.10.23 3:06 PM (123.215.xxx.145)

    앞으로 엘지는 어떻게 될까요.
    사위 사태보니까 왜 있는 집에서 아들아들하는지 알것 같아요.

  • 30. ㅡㅡ
    '24.10.23 9:44 PM (161.81.xxx.230)

    그 젊은 엘지회장이 결혼도 사랑으로 했다고해서 더 인기많다고
    원래 엘지는 정략결혼 시켜왔는데 저 회장이 반대를 무릎쓰고 그걸깼다고

  • 31. 댓글들보니
    '24.10.23 9:44 PM (73.227.xxx.180)

    자기이익 챙기는거나 군대 빼는 수법이며…보통뺀질이가 아닌듯한데..그런 사람이 신해철에 대한 팬심으로 그 돈을 꾸준히 자식들 호화교육비로 후원?핦인물은 아니죠. 삼척동자가 봐도 신해철부인과 당연히 오래 사적인 관계인 거지..팬심으로 눈가리고 아웅해봐야 미화 안되요 . 스폰남 캐릭터 자체가 딱 들으니 알쪼인데..,ㅋ

  • 32. abc
    '24.10.23 10:11 PM (1.243.xxx.162)

    원글님 요약 짱입니다 ㅎㅎㅎ

    회장인지 사장인지 일잘하는거와 별개로 사랑으로 결혼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연녀썰도 있어서 너도 별 수 없구나 싶어요

  • 33. //
    '24.10.23 11:44 PM (125.185.xxx.27)

    국적이 외국이어도...주거주지가 한국이면...한국 세금 내야해애ㅛ?
    국적 나라에서도 세금내고?
    거주기간이 얼마여야지 한국서 세금 내야하나아ㅛ?

  • 34. 세금
    '24.10.24 12:24 AM (104.28.xxx.237)

    한국에서 내야할 것들은 한국에서 내고 미국에서 낼 것들은 미국이요.
    한국에 미국에 다 보고 하는거지 이중과세?는 아니에요.

  • 35. 잘모르시네요
    '24.10.24 12:24 AM (59.7.xxx.217)

    Lg는 lg, gs(이건 허씨), lig ls로 나눴어요. 그런데 lg는 구회장이 돌아가시고 또 lg랑 lx로 나눴어요. Lx는 구본무회장 두번째 동생이 가지고 나간 회사들이죠. 지금 회장은 전회장 첫째동생인 희성그룹 첫째아들이죠. 구몬부회장아들이 죽고 노력해서 애가졌는데 그게 막내딸이죠. 아들이 없어서 다 큰 둘째네 아들을 양자로 받아들임. 그집은 창업주이어 4대째인데 다 장자가 회장자리에 오름. 그런데 아들 없어 양자를 들였으니 싸움이 안날리가 있나요. 전통이 아들 상속이니 참았는데 회장이랑 전대회장집안 사이에 뭔일이 있는게 분명함. 안그러곤 저집에서 저분란이 날리가 없음.

  • 36. 저도
    '24.10.24 4:20 A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요즘 시대에 양자를 들였다는 게 되게 특이해서 기사를 찾아본 적이 있는데요.
    구본무 회장에게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어느 정도 장성한 다음에 죽었나 봐요.
    그래서 부부가 다시 임신을 해서 낳았는데 딸.
    이렇게 해서 그 법무부회장은 딸 둘만 최종적으로 두게 돼요.
    그래서 바로 아랫동생네 아들을 양자로 데리고 와서 후계자 삼음.
    그런데 구광모 회장도 여자형제조차 없는 외아들이더라고요.
    그러다가 엄마가 고등학생 때인가 돌아가심.
    그러니까 엄마는 돌아가시고 구광모 회장은 큰집에 양자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구광모 회장 아버지는 또 재혼을 해서 딸을 하나 낳아요.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저렇게 철저하게 아들 위주의 집안인데
    왜 저렇게 자식을 조금만 낳았을까? 특히 아들을 다들 1명씩만 낳았을까. 돈도 많은데 아들은 한 3명씩은 낳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37. 저도
    '24.10.24 4:23 AM (223.38.xxx.225)

    요즘 시대에 양자를 들였다는 게 되게 특이해서 기사를 찾아본 적이 있는데요.
    구본무 회장에게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어느 정도 장성한 다음에 죽었나 봐요.
    그래서 부부가 다시 임신을 해서 낳았는데 딸이 태어나요.
    그래서 바로 아랫동생네 아들을 양자로 데리고 와서 후계자 삼음.
    그런데 구광모 회장도 여자형제조차 없는 외아들이더라고요.
    그러다가 엄마가 고등학생 때인가 돌아가심.
    그러니까 엄마는 돌아가시고 구광모 회장은 큰집에 양자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구광모 회장 아버지는 또 재혼을 해서 딸을 하나 낳아요.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저렇게 철저하게 아들 위주의 집안인데
    왜 저렇게 자식을 조금만 낳았을까? 특히 아들을 다들 1명씩만 낳았을까. 돈도 많은데 아들은 한 3명씩은 낳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저렇게 돈이 많아도 의외로 빠른 죽음들이 있다는거.
    구본무 회장도 70대 사망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구본무회장 아버지는 90대에 돌아가셔서 아들보다 더 오래 삶.

  • 38. 푸우
    '24.10.24 6:45 AM (118.129.xxx.13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2100352769191

    3월에 이미 신문에 났네요. 사적 관계에 있는 지인에게 학비며 아파트 무상사용하게 했다는 거
    그 때도 기사 읽으면서 이거 수상한데 싶었는데 안 터지다가
    지금 터진건 LG가 뒤에 있다는 얘기죠.

    윤관과는 별도로 전 세모녀는 좀 억울할수도 있다 싶어요.
    유언장도 없고
    요즘 세상에 꼭 장자승계해야되는 원칙도 너무 구시대적이죠.
    친오빠도 아닌 양오빠가 재산 대부분을 가져가고
    세금은 내준다고 했다가, 알고보니 그것마저도 세모녀 이름으로 대출받아서 내고 있었답니다.
    모녀는 좀 억울하단 생각 들 수도 있는데
    뒤에서 소싹거린건 아무래도 사위일 가능성이 크죠.
    https://m.ddaily.co.kr/page/view/2023121911112055528

  • 39. 푸우
    '24.10.24 6:49 AM (118.129.xxx.138)

    https://slownews.kr/101110

    유언장을 한 쪽은 보여줬다
    한 쪽은 못봤다
    그리고 이미 파기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972 폰에 깔았던 은행앱 다시 제거하면 ... 2024/10/23 449
1640971 양압기밴드 얼굴 자국... 3 신세계 2024/10/23 683
1640970 계피향 가득한 도서관 5 가을 2024/10/23 2,109
1640969 복지부, 김건희 여사 참석 2시간 행사 위해 1억 태웠다... 11 아오 2024/10/23 2,324
1640968 이 나이에도 아직 모르는게 많네요 3 블루커피 2024/10/23 1,069
1640967 이상득은 죽기 전날까지 비리뉴스 나왔네요. 6 ... 2024/10/23 2,470
1640966 안방에서 책을 잃어버렸어요. 23 ... 2024/10/23 2,348
1640965 최강 밀폐용기는 뭔가요? 7 베베 2024/10/23 1,604
1640964 살면서 줄눈하면 화장실은 어떻게 쓰나요? 2 2024/10/23 1,075
1640963 뼈가 약한 아이.. 뭘 먹여야할꺼요. 15 ........ 2024/10/23 1,313
1640962 냉동에 넣어둔지 8개월된 소세지 괜찮을까요? 2 ㅇㅇ 2024/10/23 864
1640961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무료 공연(대구) 5 오페라덕후 2024/10/23 706
1640960 북어가루.... 정말 국말고 쓸데가 없는건가요? 20 북어가루 2024/10/23 1,230
1640959 40대 9 40대 여자.. 2024/10/23 1,825
1640958 뱅쇼의 계절이 왔어요 6 ㅇㅇ 2024/10/23 1,614
1640957 저는 자식 뒷바라지가 제일 재밌어요 19 자식 2024/10/23 4,621
1640956 애들이란 존재는 참...너무 힘들고도 좋아요 6 ㅁㅁㅁ 2024/10/23 1,454
1640955 다진마늘이 없는데... 9 갈릭 2024/10/23 714
1640954 판다 루이는 푸바오 어린 시절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3 ㅇㅇ 2024/10/23 1,107
1640953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15 ... 2024/10/23 2,003
1640952 금팔려고 하는데 여러군데 가볼수는 없겠죠? 7 2024/10/23 1,455
1640951 요즘 알타리 맛나나요? 5 꿍짝짝 2024/10/23 1,122
1640950 결혼 잘해야할듯 13 ㅎㄹㄹㄹ 2024/10/23 5,454
1640949 좀 저렴하면서 리치한 크림 없을까요? 14 2024/10/23 1,993
1640948 그 네일...이라는 것 2 허참 2024/10/2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