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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24-10-22 22:56:29

 

언니는 저보다 경제적으로 월등합니다.

다만 부동산 자산이라 현금 동원이 안 되는.

그런데 이억 오천이 필요한 상황.

대출이자 가장 싼 조건 찾다,

제 아파트 담보대출 받기로 했어요.

 

남동생이 반대하네요.

누나 난 반대야.

큰 누나가 안 갚으면 어쩔 거야?

안 갚긴 왜 안 갚아.

그게 걱정되면 상환은 언니가 하고 명의만 빌려주는 방식으로 해도 돼.

근데 그러긴 너무 의심하는 거 같아 그러긴 그런데.

하니까, 화를 버럭내네요.

 

누나! 이거 그렇게 쉽게 생각할 일 아냐. 하는데.

 

 

 

 

IP : 220.65.xxx.12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2 11:02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부동산으로 자금이 묶여 돈이 없으면
    그 부동산 담보로 해서 빌리면 되겠네요
    명의만 빌려 준 다는 말은 또 뭔지?
    원글님 명의로 빌리면 원글님이 갚을 책임이 있어요

    큰누나 잘 아는 동생이 말리는데 왜 말을 안들으시는지?

  • 2. ㅇㅇ
    '24.10.22 11:03 PM (112.146.xxx.207)

    언니가 가진 부동산을 담보 잡아야지
    왜 원글님 걸 잡나요…?

    사정이 있겠지만
    돈이 사기 치지, 사람이 치는 게 아니니까 집은 잡지 마시죠…
    남동생 말 들으세요.

  • 3. ????
    '24.10.22 11:03 PM (112.104.xxx.252)

    언니가 부동산으로 자금이 묶여 돈이 없으면
    그 부동산 담보로 해서 빌리면 되겠네요
    명의만 빌려 준 다는 말은 또 뭔지?
    원글님 명의로 빌리면 원글님이 갚을 책임이 있어요

    큰누나 잘 아는 동생도 말리는데 왜 말을 안들으시는지?

  • 4. 제생각에도
    '24.10.22 11:06 PM (59.11.xxx.100)

    담보대출 되는데 왜 동생 신용을 빌릴까요?
    참고로 전 장녀임... 동생 돈은 죽어도 안빌려요.
    이해가 안되네요.

  • 5. 원글
    '24.10.22 11:09 PM (220.65.xxx.12)

    대출 이자 차이가 많이 나요.
    저는 직딩이라 혜택이 있다네요.

  • 6. 답정너세요?
    '24.10.22 11:10 PM (211.234.xxx.19)

    생각있는 언니라면
    그깟 혜택때문에 동생한테 그런일 안시켜요.
    남동생 말 들어요.

  • 7. 원글
    '24.10.22 11:10 PM (220.65.xxx.12)

    제가 직딩이라 이율이 낮고,
    제 명의로 대출하면서 갚는 건 언니로 설정이 가능하대요.

    근데도 남동생이 그것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 8. ????
    '24.10.22 11:12 PM (112.104.xxx.252)

    어차피 똑같은 부동산 담보대출인데
    차이가 나면 얼마나 난다고 그걸 동생한테 부탁하나요?

  • 9. 원글.
    '24.10.22 11:13 PM (220.65.xxx.12)

    저 고구마 되고 있는 듯.ㅋ
    죄송합니다.

  • 10. ????
    '24.10.22 11:14 PM (112.104.xxx.252)

    언니는 직딩남편 없나요?

  • 11. 원글
    '24.10.22 11:15 PM (220.65.xxx.12)

    언니랑 형부는 정년퇴직 했어요.

  • 12. ...
    '24.10.22 11:16 PM (220.75.xxx.108)

    하지마세요. 남동생이 귀인이네요.

  • 13. ????
    '24.10.22 11:17 PM (112.104.xxx.252)

    직딩자식 없나요?
    어쨌거나 동생말 들으세요
    원글님은 가족 없으세요?

  • 14. 원글
    '24.10.22 11:19 PM (220.65.xxx.12)

    저는 비혼 일인가족.
    동생이 저한테,
    누나 벼랑끝에 서게 될 수도 있다고,
    그럼 어쩔 거야? 그러네요.

  • 15. oo
    '24.10.22 11:21 PM (14.32.xxx.165)

    해주지마세요
    거지됩니다

  • 16. 미적미적
    '24.10.22 11:21 PM (211.173.xxx.12)

    이자가 얼마나 차이 날까요? 5%차이 난다해도 일년에 1250만원 차이 밖에 안나요
    언니가 부동산이 얼마나 많아서 어떻게 매각하고 처리할지 모르지만 복비만 조절해도 몇백이 줄었다 늘었다 할텐데 동생에게 대출을 받아달라고 할 필요 있을까요?
    가족이니까 돈 빌려줄수있어요그러나 그건 안받아도 되는 한도에서 돈를 빌려주는겁니다 혹시.못받아도 가족이니까 어려움을 나눌 만큼이라고요
    동생도 말리는데 왜 하시려고요
    2억5천 없어도 괜찮은 정도면 대출이 아니라 예금깨서 주세요

  • 17. 그런데
    '24.10.22 11:23 PM (122.34.xxx.60)

    대출이자가 차이 나면 얼마나 차이나나요. 그만큼 부동산도 많은 부자 언니인데ᆢ

    연봉이 얼마시길래 이억오천이나 대출이 되나요. 요즘 대출 힘들더라구요

    은행이랑 이아기해봤는데 대출 힘들고 생각보다 이율 높다고 하시고 거절하세요

    변동이율인데 달마다 높아질때마다 얼마 이자 내라, 이자 올랐다 하다보면, 형제 간에 왜 돈거래 하지 말랬는지 이해하실겁니다.

    그리고 그 이억 오천을 언제 갚을 수 있을까요?

    언니 가지고 있는 부동산 처분 안 하면 어차피 그 돈 못갚을거잖아요

    평생 대출 끌어안고 사실건가요?

    지금이라도 거절하세요. 일단 톡으로 보내고 통화해서 말씀하세요

  • 18. 원글
    '24.10.22 11:24 PM (220.65.xxx.12)

    미적미적님 감사합니다.

  • 19. 이자만
    '24.10.22 11:24 PM (112.186.xxx.86)

    따지면 한달에 60만원 차이 정도일텐데요.
    경제적으로 월등한 언니가 동생한테 대출받게 할일인가요

  • 20. ....
    '24.10.22 11:25 PM (112.154.xxx.66)

    부동산부자면
    부동산을 팔던지 하면되지...

  • 21.
    '24.10.22 11:25 PM (211.234.xxx.127)

    나왔네요.
    님이 비혼이니
    지깟게 돈 벌어서 쓸데도 없는데 우리가 좀 써야지.
    이런심보가 없을수가 없겠네요.
    님 지켜줄 남편도 자식도 없는데
    나중에 배신당하면 어떻게 대응하게요?
    자기말 안듣고 거지된 누나를 남동생이 도와줄리없어요.

  • 22. ....
    '24.10.22 11:26 PM (110.13.xxx.200)

    동생이 그런말 하는 건 다 이는 형제가 말히는건데
    나이도 있으신데 순진하신듯..
    동생말 들으세요.

  • 23. 노이해
    '24.10.22 11:26 PM (118.235.xxx.232)

    월등하게 부자인데, 굳이 비혼 동생 혜택 보려고 하다니.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몰라요
    밖에서 보는것과 실제는 다를수가 있구요
    2억5천을 어디다 쓰려는건데요?
    그깟 금리차 때문에도 동생보고 담보대출 받으라는 사람들인데, 2억5천 아까워 갚을 마음이 들까요?
    미적미적 미루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같은 형제인 동생이 말리는데 왜 동생 말은 귀담아 안들어요?
    듣기좋은 거절은 없어요
    단칼에 담보대출해주긴 어렵다고 한 번에 말하세요
    미적대지 말구요. 제발요.

  • 24. 윗님
    '24.10.22 11:27 PM (211.234.xxx.59)

    그죠?그 이자 뭐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요
    님도 언젠가 그 2억오천으로 투자기회가 생길수도 있어요
    님의 기회비용을 언니가 가져가요
    언니는 언니소유 부동산담보대출로 또 투자 할수있어요.아마도 그럴걸요?
    핑계입니다. 돈 빌릴려고 별 궁리를 다하네요
    그럴듯한 핑계로 님의 투자기회를 가져가는 형국이예요.

  • 25.
    '24.10.22 11:27 PM (115.140.xxx.42)

    저도 원글님 비혼이라는 말에..
    하지마세요 님생각하는 동생말 들어요

  • 26. 말도 안됨
    '24.10.22 11:28 PM (210.108.xxx.149)

    자식 없음 돈이 자식이에요 언니가 너무 웃기네요 절대 하지 마세욧

  • 27. ㅁㅁ
    '24.10.22 11:28 PM (172.225.xxx.225)

    돈 없으면 부동산 일부 처분해야죠

  • 28. 그리고
    '24.10.22 11:29 PM (211.234.xxx.59)

    다른 사람도 아닌 가족 남동생이 말리는건
    틀림없이 뭔가 이유가 있을겁니다
    언니가 욕심이 많고 인색하고 베푸는 성격은 아닌가봐요?
    남동생이 오죽하면 말릴까요

  • 29. ..
    '24.10.22 11:30 PM (223.38.xxx.90)

    욕하지 말라고 했는데..ㅠㅠ
    언니가 제정신이에요??? 미친ㄴ 이지!!
    가만보면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 30. 원글
    '24.10.22 11:30 PM (220.65.xxx.12)

    알아들었습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내 동생이 내가 한다고 하면 자기가 막는다고 하는 상황이니 염려마세요.

    걱정끼쳐 죄송합니다.

  • 31. 하지 마세요
    '24.10.22 11:31 PM (175.213.xxx.61)

    형제지간 돈 거래 하는 거 아닙니다
    남동생말 들으세요 정에 이끌려서 해 줄 필요없어요

  • 32. ..
    '24.10.22 11:34 PM (223.38.xxx.90)

    미적미적님 한테 감사하단소리 하는거 보면 ㅡ
    원글님 이분, 예금깨서 주려는거 아닌가 몰라요.
    절때 하지 마요!!
    아 !! 잠못자겠네..불안해서!!

  • 33. 원글
    '24.10.22 11:35 PM (220.65.xxx.12)

    ..님 편히 주무세요.

  • 34. 저런...
    '24.10.22 11:37 PM (118.235.xxx.7)

    명의가 본인인데 언니가 갚는걸로 설정하고 안갚으면 끝. 아닌가요? 집 날리는 지름길인거죠. 직장인 DSR 잘 나와서 이율 좋다 해본든 2%정도 차이 날까요... 대출 은행담보는 본인아파트. 돈은 언니에게. 본인은 담보잡을 부분이 없잖아요. 대출 받은 2.5억으로 언니 땅 3억짜리 구매하는 조건으로 가든지요. 그것도 대출 갚을 여력이 있다면요.

    언니에 대한 신용이 2.5억을 넘어선다 느껴지면 해주세요. 저기 윗님 댓글처럼 있는 돈으로요. 대출받아서 빌려주는 말도 안되는 일 하지 말고요. 언제 어찌 받을 보장도 기한도 없이 대출내서 빌려줄 생각을 하다니요. 남동생보다 인생 헛살았어요. 본인이 갑자기 큰돈 필요할 때 언니 한도 때문에 대출도 못 하고 돈구하기 위해 사정하는 입장이 됩니다.

  • 35. ㅇㅇㅇ
    '24.10.22 11:37 PM (121.162.xxx.85)

    언니네 나이도 많은데 무슨 대출이에요
    동생비혼이니 만만하게 보고 못갚아도 그만이다 생각할지도요
    너무한다 진짜

  • 36. ????
    '24.10.22 11:44 PM (112.104.xxx.252)

    능력이 되면서 이자 몇푼 아끼겠다고
    대출받아 돈 빌려달라는 사람 머릿속 좀 들여다 보고 싶네요
    얼마나 이기적이고 뻔뻔하면 저런 말이 나오는지?
    언니네 직딩자식있으면 그 자식 명의로 빌리면 되지요
    만약 언니가 돈 안갚으면 담보물인 원글님 아파트는 은행으로 넘어가는 가구요
    설정을 언니가 갚는걸로 하는 거 당연히 언니가 갚아야죠
    의심이니 뭐니..그런 말이 왜나와요?
    그런데 언니가 안갚으면 설정이 누구로 돼있든 날라가는 건 원글님 아파트고요

  • 37. 그런데
    '24.10.22 11:45 PM (122.34.xxx.60)

    "상환은 언니가 하고 명의만 빌려주는 방식으로"도 대출해주지 마세요

  • 38. 모모
    '24.10.22 11:48 PM (219.251.xxx.104)

    동생이 남편도없고하니
    그돈 못갚아도 언니는 별부담 안느끼나봅니다
    내재산 내가 지켜요

  • 39. ..
    '24.10.22 11:49 PM (14.6.xxx.135)

    내 명의로 빌린건 끝까지 내가 갚아야하는거예요. 언니가 갚다가 모르겠다하더라도 나는 은행에 계속 갚아야하는거라고요. 그 누구에게 하소연해도 소용없어요. 나의 미래를 언니에게 주지말아요.
    본인일은 본인이 알아서하게하세요(그깟이자 아껴주려다가 나는 패망합니다)

  • 40. 그런데
    '24.10.22 11:50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언니에게 집 걸고 대출해줘서 얻는 이익은 뭔가요?

  • 41. 세상에..
    '24.10.22 11:51 PM (49.1.xxx.123)

    있는 x들이 더 하다더니..

  • 42. 원글
    '24.10.22 11:52 PM (220.65.xxx.12)

    글을 잘못 썼나 봐요.
    그렇게 악질은 아녜요.
    글 지우면 패널티 있는 거 같아 지우진 못 하는데.

    조언들 감사히 받겠습니다.

    복잡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43. ????
    '24.10.22 11:55 PM (112.104.xxx.252)

    그런데 집걸고 대출받아 돈빌려주고 원글님이 얻는 이익은 뭔가요?

  • 44. 123
    '24.10.22 11:56 PM (121.138.xxx.51)

    저얼대 반대
    지금 서운하다고 얼굴 안 볼 언니면 인연 끊는게 나아요
    나중에 돈 날리고 언니 날리고 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게 아니랍니다
    돈이 그렇게 만들죠
    지금 아무리 좋아도
    절대절대 반대

  • 45. 원글
    '24.10.22 11:56 PM (220.65.xxx.12)

    제가 집 걸고 대출해 줘 얻는 거?
    있어야 합니까?
    굳이 따지자면,
    맞잡은 손.
    내 가족이 힘들 때 내가 그 손 잡은 거.
    그 이상은 없습니다.

  • 46. 123
    '24.10.23 12:01 AM (121.138.xxx.51)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내가 언니라면
    동생한테 그런 요청을 할거 같으세요?
    전 이자 몇 푼에 동생 부담될 일 안 해요
    동생의 맑은 마음을 잘 이용하는거에요

  • 47. ...
    '24.10.23 12:01 AM (221.139.xxx.130)

    원글님 꼭 대출해주세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뭔 상관이에요
    내가 내 가족 손 잡겠다는데 ㅎ

    원글님 돈이지 뭐 우리돈인가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뭐 그리 애틋해서 도움되는 말 한다고요. 내 가족은 내가 아는데요 그죠?
    그리고 한 1년후에 꼭 후기 써주세요
    아셨죠?

  • 48. ㅁㄴㅇ
    '24.10.23 12:03 AM (125.181.xxx.168)

    하이구 우리친정엄니 이모랑 평생을 원수되서 싸웠다는....돈 거래 하다 안갚아서 결국 우리가 부도났거든요.

  • 49. 123
    '24.10.23 12:04 AM (121.138.xxx.51)

    내 가족은 내가 모르는거더라구요
    집안에 그런 일이 있어서 경험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현명한 남동생을 두셨네요

  • 50. ......
    '24.10.23 12:07 AM (112.152.xxx.132)

    1. 경제적으로 월등한데 고작 이자 몇 푼에 남에게 대출 받으라 하나요?
    2. 모든 자산이 부동산에 묶여 있으면 리스크 분산이 안 돼서 연쇄도미노로 금전 문제 생길 수 있습니다.
    3. 답정너...신데 질문은 왜 하나요?

  • 51. 모두의
    '24.10.23 12:08 AM (211.234.xxx.197)

    마음 편하게
    안 빌려준다고 하시면 되는데
    확언을 안해주시네.ㅎㅎ
    어느정도 감싸주는걸 봐서는 해주실것 같아요.

  • 52. 123
    '24.10.23 12:10 AM (121.138.xxx.51)

    자기 인생이니 어쩔 수 없죠
    가정도 있는 분은 아니길

  • 53. 원글
    '24.10.23 12:10 AM (220.65.xxx.12)

    참 어렵네요.
    마음이 그렇다 표현한 거고.
    어떻게 해야는지 설명했는데.
    왜 비아냥대십니까?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아프네요.

  • 54. ...
    '24.10.23 12:12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남편과 자식이 없다보니 아직 형제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시네요.
    보통 언니 나이쯤 되면 내 가족은 남편과 자식이고 형제자매는 한다리 건너가 되지요. 비혼인 자매가 곤란해지는 것쯤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눈 감을 수 있게 된다 그말입니다.
    님이 손을 잡아야 할 가족은 굳이 따지자면 남동생이지 언니가 아니에요.

  • 55. ........
    '24.10.23 12:13 AM (112.152.xxx.132)

    언니가 대출을 제 때 못 갚을수도 있다를 계산에 넣으세요.
    그럼 그 다음이 보이겠죠.
    님 집이 은행에 넘어가요.
    그래도 좋으신지?

  • 56. 악!!!
    '24.10.23 12:19 AM (221.140.xxx.8)

    미쳤나봐!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ㅠㅠㅠㅠㅠㅠ

  • 57. .....
    '24.10.23 12:19 AM (1.241.xxx.216)

    원글님
    사람 일 정말 모릅니다
    그래서 함부로 부탁하거나 해주는게 아닌거에요
    게다가 정년퇴직까지 하고 나이가 그만큼 있는 분들이
    비혼 동생에게 그런 부탁을 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남동생 말 들으시고 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그깟 이자 덜 내려고 참 ..대단하네요ㅠ

  • 58.
    '24.10.23 12:24 AM (61.43.xxx.188)

    원글님 글 삭제 말고
    본문 내용 수정하시면 됩니다.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본 내용은 지웁니다. 이런식으로 쓰시고)

    암튼 현명하게 대응하시길

  • 59. .,
    '24.10.23 12:27 A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언니 없다고 생각하세요. 농담 아니에요.
    직장다니는 자기 자식한텐 저런 부탁 안하겠죠.

  • 60. 원글
    '24.10.23 12:31 AM (220.65.xxx.12)

    꼭 대출해주라니,
    이런 말 왜 하세요?

  • 61. ㅎㅎㅎ
    '24.10.23 12:41 AM (172.226.xxx.42)

    남동생은 가족인데 왜 손을 맞잡으려 안할까요???
    가족 아님요???

  • 62. 원글,
    '24.10.23 12:42 AM (220.65.xxx.12)

    ㅎㅎㅎ님,
    님께 설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 63. ..
    '24.10.23 12:43 AM (112.151.xxx.75)

    빚은 맞잡는거 아닙니다
    동생 말 들으세요

  • 64. 내가 언니라면
    '24.10.23 12:43 AM (116.121.xxx.113)

    대출이자 아낄라고 동생한테 이런 부탁은
    안할 것 같아요.

    부동산 많다는 사람 의외로 속 곪은 사람 많아요..
    이리저리 담보걸려 현금 안돌고
    담보대출 막혀있고..

    사람일 모르는 거고..
    사람은 거짓말 안 하려하는데 돈이 거짓말 시킬때가 있죠..

  • 65. lllll
    '24.10.23 12:57 AM (112.162.xxx.59)

    딱 한 마디만 할게요
    돈은 사람하고 거래하는게 아닙니다
    돈은 은행하고 거래하는 겁니다

  • 66. 원글
    '24.10.23 1:02 AM (220.65.xxx.12)

    안 한다는데.
    대체 댓글 왜이럽니까?

  • 67. 원글
    '24.10.23 1:03 AM (220.65.xxx.12)

    머리가 아프네.

    글과 댓글 보시긴 한 건가요?


    왜 이러세요?

  • 68. 맙소사
    '24.10.23 1:03 AM (125.180.xxx.215)

    돈이 거짓말 한다는 말이 왜 있나요

  • 69. 어차피
    '24.10.23 1:10 AM (222.114.xxx.170)

    재산 물려줄 자식도 없는데
    그 돈 내가 좀 융통해서 쓰지 뭐 하는 심정으로 동생한테
    빌리는 건가요?
    도무지 그 마음이 이해가 안되네요.
    내일 먹을 양식이 없어서 굶는 것도 아닌데여?

    저희 큰이모는 동생들 몫 유산 관리해준다는 명목으로 싹 가져가서는 모르쇠예요.
    수십년 전 얘긴데
    지금도 누가 그 얘기 꺼내면
    본인이 막 울어요. 말 못하게 하려고요.

  • 70. 절대
    '24.10.23 1:15 AM (121.124.xxx.33)

    동생 생각하는 언니라면 그런 돈 부탁 안해요
    원글님은 가족이라고 생각해도 언니는 형부랑 자식이 원 가족이지 동생은 한치 건너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여유 돈 빌려 달라는것도 아니고 집 담보 대출이라니ㅠ
    보통의 형제들은 그런부탁 죽어도 못해요
    며칠전 올라온 암으로 죽은 언니 집문제 떠오르네요
    그 언니도 가족은 남편과 자식이었죠

  • 71. ㅁㅁ
    '24.10.23 1:20 AM (1.229.xxx.95)

    언니가 나쁜 ㄴ
    동생한테 왜 그런 부탁을 하나요
    이자 몇 푼 따지는데 갚을 능력은 되나
    애초에 정신박히면 그런 부탁 안 합니다

  • 72. 이천오백도 아니고
    '24.10.23 1:20 AM (222.102.xxx.75)

    이억 오천.

    몇 년 분할상환에 이자 다달이 들어가는거.

    대출 안 받아보셨으면 모르실 수도 있겠는데
    그 다달이 돌아오는게 커요
    그나마 내 이름 내 가정 일이니 꼬박꼬박 갚지
    아무리 내 친혈육이래도 남의 이름으로 빌린거 이자 갚는거
    그리 착실히 잘 갚아지지 않는게 사람 마음이에요
    차라리 가족아니고 아예 남이면 체면 생각해서 신경이라도 쓰죠

    언니형부가 서운해 하는건 잠시에요
    제가 동생이라고 해도 원글님 말리고 싶네요
    남동생도 큰누나나 원글님 성정을 잘 아니까
    이리 말리는걸거고요.

  • 73. 안하신답니다
    '24.10.23 1:48 AM (221.140.xxx.8)

    안하신답니다! 끝!

  • 74. ....
    '24.10.23 2:02 AM (123.109.xxx.246)

    근 미래에 나도 대출 받아 쓸 일이 있어 곤란하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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