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재방보는데
지금까지는 한석규 시점으로 하빈이를 봤는데
하빈이 시점으로 드라마를 보니 또다른 재미네요.
끝없이 자기를 의심하는 아빠를 저리 침착하게 대하는 거 보면 인간 승리같은.
이토록 재방보는데
지금까지는 한석규 시점으로 하빈이를 봤는데
하빈이 시점으로 드라마를 보니 또다른 재미네요.
끝없이 자기를 의심하는 아빠를 저리 침착하게 대하는 거 보면 인간 승리같은.
걘 이미 싸패 확정인가요?
전 싸패로 본 게 아니라
억울한 입장으로 봤어요.
하빈이는 싸패도 범죄도 안 저지른 거 같아요
모든 싸패가 범죄자는 아니잖아요. 하빈이는 남의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싸패지만 범죄자형은 아니고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려는데 그 이유를 묻지도 않고 자기를 범죄자로 보는 아빠에 대한 원한으로 저렇게 냉정하게 구는 듯 해요.
여성피디 이던데 너무 잘찍은듯
섬세한 연출 한석규 너무 연기 잘하고 군살도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