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 피부. 피부 맛사자지샵 vs 피부과(도와주세요.)

순이엄마 조회수 : 795
작성일 : 2024-10-22 14:49:54

22세 여학생입니다.

여드름 피부 피부가 좋지 않아요. 피부 맛사지샵이 좋을까요. 피부과가 좋을까요?

 

* p.s신림동 신림역 근처면 좋고

넓혀지면 관악구에 

여드름 피부에 좋은 가성비 좋은 피부 맛사지샵

추천좀 부탁드려요 ㅠㅠ

IP : 183.105.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부과죠
    '24.10.22 2:54 PM (106.101.xxx.42)

    애들 둘 다 여드름 피부라 피부과 10회 정도 끊어서 압출, 레이저 등 관리받고 깐달걀 됐어요. 그냥 피부과 전문의 있는 병원 찾아 가세요.

  • 2. ...
    '24.10.22 2:55 PM (180.70.xxx.60)

    여드름은 약 입니다
    피부과 에서 약 처방받고 오세요

  • 3. 순이엄마
    '24.10.22 2:59 PM (183.105.xxx.212)

    아.. 그렇군요. 귀한 답글 감사합니다.

  • 4.
    '24.10.22 3:36 PM (222.237.xxx.164)

    여드름은 맛사지로 해결 안 됩니다.
    피부과 전문의 찾아가서 약 처방 받으시는 게
    빠릅니다.
    요즘은 피부질환 치료를 해주는 피부과가 별로 없어서요.ㅠㅠ
    신림이면 가까운 사당역에 이나영피부과 추천합니다.
    원장님 실력 좋으시고 여드름 피부도 정성껏 진료 해주십니다.
    단, 사람이 너무 많아 바글바글하고 예약해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 5. 여기다
    '24.10.22 4:14 P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여러번 여드름 글 올렸던 대학생 엄마예요.
    딸아이가 고2부터 여드름나기 시작해서 24살까지 났어요. 현25세.
    외모에 한창 신경쓸 나이라 병원부터 피부샵, 한방 등 안 해본 게 없어요.
    먹는 약은 너무 독하고 안 좋단 얘길 어디서 들어서...그래도 초반에 시도했다가 온몸이 건조해지고 눈도 뻑뻑, 소화도 안 되고. 그후로 시도도 안 했죠.
    근데 어떤 쌍둥이 맘의 후기 읽고 작년부터 약 처방 받아 먹게 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후기내용●
    여드름 창궐 쌍둥이 대학가며 한 아이 지방 기숙사, 다른아인 집에서 대학생활 함.
    1.지방아이는 병원치료하기 어려워 먹는 약
    2. 데리고 있는 아이는 계속 피부과 다니며 압출 등 좋다는 시술함.

    결과
    약처방 아이: 땀구멍 등 흔적도 없이 깨끗해짐
    피부과 치료: 땀구멍, 여드름흉터 등 여전히 남아서 현재 여드름은 사그라들었어도 피부가 안 이쁨
    ㅡㅡㅡㅡㅡㅡㅡㅡ
    약이 좋아진 것도 있겠지만 믿고 몇달 먹고 알았죠. 여드름 치료에는 먹는 약이 답이구나. 그동안 고통받으며 압출하고 그 외 시술. 빨개진 얼굴로 집에 와서 고통스러웠다며 흐느끼던 아이 ㅠㅜㅠㅜ.
    그게 다 헛짓이었어요. 피부과 의사들은 다 알고 있을 거예요.
    먹는 약이 비용도 비교 안 되게 싸고 효과도 엄청나다는 것을요.

    우리아인 오래 압출하고 해서 자세히 보면 살짝 울퉁불퉁 흔적이 보이지만 처음보는 사람들은 어쩜 피부가 복숭아같냐는 얘기 들어요.
    고2부터 대학2학년 까지 아마 학교전체에서 제일 여드름 많이 난 학생이란 얘기 들었을 거라고...병원에서 그런 얘기까지 들었어요.

    그리고...
    작년12월부터 2달 유럽여행하면서 피부가 점점 깨끗해졌거든요.
    석회수가 잘 맞는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약 처방 받아서 처음엔 계속 먹었고 좀 사그라들면서 본인이 조절해서 띠엄띠엄 먹었어요.
    현재 약 먹은지 1년 정도 됐어요.
    케베케 일 수도 있지만 우리 딸애의 경우 체험담입니다. 참고하세요.

    남의 일 같지 않아서 길게 댓글 답니다.

  • 6. 경험담
    '24.10.22 4:25 PM (58.29.xxx.213)

    저도 여기 여드름 도움 글 여러 번 올렸었어요.
    딸아이가 고2부터 여드름나기 시작해서 24살까지 났어요. 현25세.
    외모에 한창 신경쓸 나이라 병원부터 피부샵, 한방 등 안 해본 게 없어요.
    먹는 약은 너무 독하고 안 좋단 얘길 어디서 들어서...그래도 초반에 시도했다가 온몸이 건조해지고 눈도 뻑뻑, 소화도 안 되고. 그후로 시도도 안 했죠.
    근데 어떤 쌍둥이 맘의 후기 읽고 작년부터 약 처방 받아 먹게 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후기내용●
    여드름 창궐 쌍둥이 대학가며 한 아이 지방 기숙사, 다른아인 집에서 대학생활 함.
    1.지방아이는 병원치료하기 어려워 먹는 약
    2. 데리고 있는 아이는 계속 피부과 다니며 압출 등 좋다는 시술함.

    결과
    약처방 아이: 땀구멍 등 흔적도 없이 깨끗해짐
    피부과 치료: 땀구멍, 여드름흉터 등 여전히 남아서 현재 여드름은 사그라들었어도 피부가 안 이쁨
    ㅡㅡㅡㅡㅡㅡㅡㅡ
    약이 좋아진 것도 있겠지만 믿고 몇달 먹여 보고 알았죠. 여드름 치료에는 먹는 약이 답이구나. 그동안 고통받으며 압출하고 그 외 시술. 빨개진 얼굴로 집에 와서 고통스러웠다며 흐느끼던 아이 ㅠㅜㅠㅜ.
    그게 다 헛짓이었어요. 피부과 의사들은 다 알고 있을 거예요.
    먹는 약이 비용도 비교 안 되게 싸고 효과도 엄청나다는 것을요.

    우리아인 오래 압출하고 해서 자세히 보면 살짝 울퉁불퉁 흔적이 보이지만 처음보는 사람들은 어쩜 피부가 복숭아같냐는 얘기 들어요.
    고2부터 대학2학년 까지 아마 학교전체에서 제일 여드름 많이 난 학생이란 얘기 들었을 거라고...병원에서 그런 얘기까지 들었어요.

    그리고...
    작년12월부터 2달 유럽여행하면서 피부가 점점 더 깨끗해졌거든요.
    석회수가 잘 맞는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약 처방 받아서 처음엔 계속 먹었고 좀 사그라들면서 본인이 조절해서 띠엄띠엄 먹었어요.
    현재 약 먹은지 1년 정도 됐어요.
    케베케 일 수도 있지만 우리 딸애의 경우 체험담입니다. 참고하세요.

  • 7. 순이엄마
    '24.10.22 4:36 PM (183.105.xxx.212)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8. 제가
    '24.10.22 4:41 PM (59.10.xxx.28)

    제가 그 나이때 넘 고생했어서요.
    일단 피부과에서 진료는 꼭.
    화농성이라면 시술도...

    약은 처방할 것 같은데
    여자아이라.
    초반에 체크하면서
    장복하진 않도록
    (의사쌤이 알아서 하겠지만...)

  • 9. ㅇㅇ
    '24.10.22 5:05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화농성 여드름 나는데 피부과 몇백 썼는데, 약간 나아지는거 같더니 다시 도로아미타불이네요.
    댓글들은 다 잘 치료 된 케이스만 쓰씬거 같아요,

    여드름 피부는 상처 안남게 피부과 압출 후 관리 해 주는건 좋은거 같아요, 여드름을 없애는 목적보다는요.

  • 10. 피부과 전문의
    '24.10.22 10:28 PM (123.212.xxx.113)

    있는 병원이 잘없어요. 전문의 찾아볼수있게 피부과전문의 사이트에 있어서 요즘 그거 찾아보고 후기보고 가요. 전 시술할때도 꼭 전문의 칮아보고 갑니다. 잘못되는경우를 봐서.. 잘못되고 난 다음에 꼭 전문의 찾거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865 혹시 대장내시경 해서 용종 떼어내면 그 자리에 영양제 쓸거냐는데.. 12 건강검진 2024/10/22 2,526
1640864 간식이 마구마구 땡겨요 비때문에 2024/10/22 817
1640863 창덕궁 창경궁 중에 10 bb 2024/10/22 1,469
1640862 5세 남아 유치원 참관수업갔는데.. 23 2024/10/22 3,679
1640861 매트리스만 사용하면 안좋을까요 11 침대 2024/10/22 1,735
1640860 국회의원 고위관료 주식 보유종목 순위 ㅇㅇ 2024/10/22 643
1640859 흡연장 살인 최성우 "구치소서 성폭행 당했다, 양형 참.. 17 진짜 2024/10/22 6,114
1640858 다들 운전할 때 이래요? 11 ... 2024/10/22 2,920
1640857 코트 개시했어요 18 희희 2024/10/22 2,766
1640856 품위, 교양이 거창한 게 아니고 7 카라 2024/10/22 2,912
1640855 백화점에 옷사러 갔다가 옆가게로 23 감자칩 2024/10/22 6,101
1640854 중고등 데리고 2월 홍콩여행 3박 4일 아니면 4박 5일? 25 ... 2024/10/22 1,509
1640853 미국 집 좀 봐주세요.(사진있어여) 17 .. 2024/10/22 4,903
1640852 세상에 이 근본없는 미친인간들은 또 뭔가요 19 ........ 2024/10/22 7,012
1640851 정년이 보시나요? 8 -- 2024/10/22 3,295
1640850 뷔페도 젊을때 가야지 나이드니 버겁네요. 13 ... 2024/10/22 4,420
1640849 알바몬에 내이력서를 공개로 올렸는데... 8 .. 2024/10/22 2,730
1640848 아들이랑 둘이 사는데 식단 23 .... 2024/10/22 4,876
1640847 더현대서울 처음 왔어요 12 ... 2024/10/22 3,690
1640846 신규 댐 후보지 10곳 확정·공식 회의도, 회의록도 없었다 6 초록은동색 2024/10/22 1,110
1640845 군대도 안 다녀온 대통령과 고위관료들 8 진짜 2024/10/22 1,085
1640844 민주당 금투세 빨리 19 .. 2024/10/22 1,488
1640843 베스트 오퍼 감동 깊게 보신 분 14 감동 2024/10/22 1,532
1640842 할머니의 만능 지팡이ㅠㅠ 9 @@ 2024/10/22 3,087
1640841 지하철에 새우산 놓고 내렸어요. 엉엉 16 지하철 2024/10/22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