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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목소리가 너무 커요

고양이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24-10-22 13:29:49

고양이랑 몇년째 살고있는데

얘가 목소리가 너~무 커요 

어떤때 커지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목소리가 큰편인것 같아요

꼭 마이크대고 우는것 같아요

특히 늦은 밤이나 새벽에 울땐

아래위층에 들릴까봐 조마조마해요

 

다른분들이 저랑 통화할때 들리는 고양이 소리를 듣고

"고양이 소리가 크네~" 이런 반응이거든요

암컷이고 덩치가 좀 큰편입니다.

작게 말하라고 해도 안통하고 방법이 없겠죠?

 

 

 

IP : 125.179.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2 1:30 PM (14.52.xxx.217)

    저희집 큰냥이는 파바로티 저리가라

  • 2. 윗님
    '24.10.22 1:39 PM (218.235.xxx.72)

    ㅎㅎㅎ
    파바로티 능가!

  • 3. ^^
    '24.10.22 1:46 PM (113.61.xxx.52)

    유독 목소리 큰 애들이 있더라구요ㅎㅎㅎ 성악으로 서울 음대 보내시죠ㅋㅋ

  • 4.
    '24.10.22 2:04 PM (106.101.xxx.5)

    작게 말하라고 ㅋ ㅋ 원글님 넘 웃겨요

  • 5.
    '24.10.22 2:17 PM (1.236.xxx.93)

    SKY형 음대고양이~**~

  • 6. ㅁㅁ
    '24.10.22 2:39 PM (182.221.xxx.169)

    하하하.고양이도 성량을 타고나나보네요
    고민이실텐데 웃어서 죄송해요

  • 7. 암컷냥이도
    '24.10.22 2:52 PM (211.216.xxx.238) - 삭제된댓글

    목소리가 클수 있군요.그래도 예쁘게 냐~옹 하고 울겠죠?
    저희 3살 둘째 여냥이는 냐~옹 이라고 못해요.
    애기들 삑삑이신발 높은 소리로 꼭 엥!엥! 두번씩 말하고
    고음으로 비명을 질러서 아주 죽갔네요. ㅠㅠ

  • 8. 와 ㅋㅋㅋ
    '24.10.22 5:20 PM (163.116.xxx.136)

    원글님 냥이랑 파바로티 냥이 목소리 얼마나 클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저희집 냥이는 회색이라 밤에 잘 안보이는데 두세번 베란다에 나가있는데 모르고 문닫아 버려서 밤새 베란다에 갇힌적이 있어요. 워낙 우는 소리가 작아서 전혀 못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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