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는 왠지 심신수련 같은 느낌이 있어서요
해 보신 분 어떠세요?
운동이 좀 되는 것 같으셨나요??
검도는 왠지 심신수련 같은 느낌이 있어서요
해 보신 분 어떠세요?
운동이 좀 되는 것 같으셨나요??
비오듯 흐르는 운동입니다.
전 검도로 다이어트 했습니다
운동이 좀 되는 정도가 아니고 녹초가 되는 운동입니다
아... 그렇군요..
그럼 체력 약한 사람은 하기 힘둘까요?
비실거리는 아들 한번 시켜보려 하는데....
복싱만큼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땀 뻘뻘에 녹초됩니다.
복싱은 다녀봤어요. 아이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싫다는 말은 안했는데 사정이 생겨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지금 검도를 배우려는데
아이는 뭔가 폼이 나는 것 같은지 배워 보겠다고는 하네요.
아이가 adhd도 있고 좀 부산스러운 편이라
저는 약간 차분한? 운동도 한번 시켜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검 들고 팔 올리고 휘두르고 온 몸 움직이는거 5분만 해 보세요
저희아들도 시켰는데 호구 쓰고 가슴답답하다고
공황이 오더라구요
한번은 수업중에 호구 벗고 뛰쳐나갔대요
죽을거 같았다고 ㅜ
워낙 예민한앤데.. 심신수련을 한대서 보냈는데
생각못한 난관으로 그만뒀네요
옷이 소금옷이 되서옵니다.
팔은 못들고요 ㅋ
헉.. 소금옷... ㅎㅎ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와 그렇게 힘들군요 상상보다 더 힘든가봐요
그런거보면
펜싱선수들도 대단하네요
마스크쓰고도 그렇게 빠른 동작이라니....
검을 주로 휘둘러허 팔만 아프고
다리 운동은 안돼서 그만 뒀어요.
게다가 목검이라 너무 무거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