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극강의 얼빠라고 놀림받는 엄마 입니다.
아빠 성격 안보구 얼굴만 보구 결혼했다고요.
남편이 약간 양조위 느낌이 쬐끔 있어서 조건
안보구 무조건 결혼했다 쪼들리고 살고있어요.
그래도 후회 안하고 잘한 선택이였다하니 웃겨
죽어요. 으이구 으이구 하면서요.
그런 저의 취향저격인 드라마예요.
마음 아픈 여주인공을 애닯프게 사랑하는
강훈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입덕했어요.
모처럼 이진욱의 멜로 연기를 보는것도
좋구요. 나라가 누구 때문에 풍전등화 같은데
이렇게 드라마 얘기나 써서 죄송하네요.
너무 우울하니 위안을 줘서 고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