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키우시는 어머님들만 봐주세요

[dd]

저희 애가 초등 5학년인데요

아직 2차 성징은 나타나지 않고 있어요

아직도 안빠진 유치가 하나 있을 정도로

조금 느린 편 같긴 해요

그런데 요즘 키가 부쩍 크는듯하는데

생식기가 좀 커진것같아요

예전엔 옷입으면 별로 티가 안났는데

오늘 츄리닝 바지 입히니 딱 드러나는 느낌이더라구요

애는 늦었다고 난리인데 아무래도 좀 그런것같아서

다른 바지로 갈아 입혀 보냈어요

아이 옷 입힐때 거기가 좀 드러나는 옷은 안입히는게 낫죠?

제가 너무 예민하게 신경쓰나 싶기도 해서 여쭤보아요

 

[그럼요]

애들 관찰력 좋아요 드러나면 안되죠.

[ㅁㅁ]

엄마가 잘하신거임

[...']

와이드 원턱이나 투턱 바지만 입혔어요.

[..]

중1인데 꼬툭튀 되는지 엄청 신경써요. 그래서 추리닝 입을때는 저보고 봐달라고..;;

[dd]

ㄴ아 정말요?ㅋㅋ 저희 애는 아직 그런 개념이 없던데 앞으로 제가 잘 신경써야겠어요

[...]

츄리닝바지가 좀 그렇더라구요
표시 많이 남 ;;;

[당연히]

신경썼어요. 재질 고를때 고려합니다

[남아]

아직 초3 남아라 옷은 거의 폴리 재질 추리닝 운동복 바지만 입는데
고학년 되면 못입는 건가요? 거의 밖에서 축구하고 뛰노느라 신축성없는 면바지 청바지는 싫어하는데 ^^;;

[하늘보리]

츄리닝도 문제지만 팬티를 착 붙는걸로 꼭 사주세요. 드로즈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