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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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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비용 형제들 어떻게내세요

간병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24-10-22 09:42:33

부모님 편찮으셔서 간병인이 비용이 매달 고정지출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부모님 이 있는돈에서 내셨는데 저금도 바닥나고 몇억 쓰고 이제는 자식들이 조금 보태야할것같아서요 자녀들은 40대초반중반 초등 중등 애들 키웁니다 

간병인비가 매달 3-4백 든다고 하면 

자식들이 얼마정도 모으나요? 

다들 얼마나 지출하시는지 

입원해서 간병인이 하루종일 있는경우 입니다 

하루에 몇시간 집에 잠깐 들르는거 말구요 

IP : 174.204.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위에
    '24.10.22 9:44 AM (118.130.xxx.26)

    주위에 말들어보면
    1/n하는 집이 제일 많은 거 같아요
    1인 전담 간병인 안쓰고 4명 돌봐주고 2명 돌봐주는 간병인 많이 쓰네요

  • 2. 3형제
    '24.10.22 9:52 AM (121.168.xxx.246)

    3형제 매달 105만원에서 시작 지금은 130만원 냅니다.
    형님들은 더 내실거에요.

    시누 둘은 한달에 5만원 형제 모임비내요.
    재작년인가 시어머니 옷 없다고 투정하길래 몇 년간 어머니 간병비 한번도 안빠지고 내고있다.
    형님도 그럼 동창해라 그러니 더이상 그런말 안하네요.

    이런거보면 아들들이 다 해요.
    딸들은 립서비스만하죠.

  • 3. 1/N 했고
    '24.10.22 9:58 AM (211.234.xxx.63)

    맏이인 제가 왔다갔다 제일 많이해서
    소모품 비용이나 간병인 간식비등 더 많이 썼어요

  • 4. 보통
    '24.10.22 10:07 AM (125.178.xxx.88)

    상속많이받을예정인 ? 자식이있다면 더부담하고
    그런거아니면 보통우 아들들이 더내고
    딸들은. 적게내죠
    딸들이 전업주부거나 급여가적은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집집마다 다르죠

  • 5. 그거
    '24.10.22 10:08 AM (112.164.xxx.190)

    자식들까지 빈털터리 되지 마시고
    요양원에 모시세요

  • 6. ...
    '24.10.22 10:17 AM (1.235.xxx.154)

    아직 치료하실게 있어서 병원에 계신거죠?
    돈없어서 요양병원 다인실로 보내더라구요

  • 7. 저희는
    '24.10.22 10:29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시가는 형제인데 부모님 돈으로 부담하다가 마지막 3년 정도 반반 부담했어요.
    지원이나 물려받은 것 없고요.
    마지막 시기에는 응급차타고 병원 여러번 다녀야해서 그것만 지척에 있는 큰며느리인
    저와 남편이 번갈아 했어요.

    수술비 입원비도 꽤 나옵니다

    형제가 형편도 비슷하네요.

  • 8. ㅇㅇ
    '24.10.22 10:44 AM (211.207.xxx.153) - 삭제된댓글

    몇달전 친정엄마가 무릎 관절 수술을 받으셨어요.
    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에 낙상 사고까지 일어나서
    허리 골절상을 당해서 추가 수술 진행했구요.
    두 달 이상 병원에 입원해 계셨구요 통합 간병실에 계셔서 간병인비용은 500만원 정도, 병원치료비는 800만원 이상 지출했어요.
    저희집 딸셋,아들 한명 똑같이 n/1로 분담했어요.
    각자가 병원 드나들며 할수있는거
    알아서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제역할 하려고 노력했구요.
    언제나 총대매고 애써주는 젤 큰언니한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네요.

  • 9. ㅇㅇ
    '24.10.22 10:45 AM (211.207.xxx.153)

    몇달전 친정엄마가 무릎 관절 수술을 받으셨어요.
    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에 낙상 사고까지 일어나서
    허리 골절상을 당해서 추가 수술 진행했구요.
    두 달 이상 병원에 입원해 계셨구요 통합 간병실에 계셔서 간병인비용은 500만원 정도, 병원치료비는 800만원 이상 지출했어요.
    저희집 딸셋,아들 한명 똑같이 1/n로 분담했어요.
    각자가 병원 드나들며 할수있는거
    알아서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제역할 하려고 노력했구요.
    언제나 총대매고 애써주는 젤 큰언니한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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