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여서, 초등생 아이 1학년 때부터 동네 보습학원 보냈고
지금 2학년인데 제가 전업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 학원에서 피드백이 책 한권 끝나면 그제서야 오고.. 그 동안은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알수 없는 상황이라 답답하고..
해서 학원 끊고 제가 집에서 봐줄까 싶은데, 학원에 말을 못하겠네요.
한편으론, 저도 체력이 달리니, 문제는 학원에서 풀어오라 하고, 집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로 아이 수준을 가늠해 보는 정도로 하면, 저도 애랑 씨름하지 않고 저도 하루 한시간이라도 쉴수 있고..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현재 욕심으론 제가 집에서 봐주다가 5학년이나 6학년 말 때 즘 보내볼까 싶기도 하고요.
선배님들이 보시기에는 학원표 vs 엄마표 둘중 어떤게 더 아이에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