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여서, 초등생 아이 1학년 때부터 동네 보습학원 보냈고
지금 2학년인데 제가 전업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 학원에서 피드백이 책 한권 끝나면 그제서야 오고.. 그 동안은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알수 없는 상황이라 답답하고..
해서 학원 끊고 제가 집에서 봐줄까 싶은데, 학원에 말을 못하겠네요.
한편으론, 저도 체력이 달리니, 문제는 학원에서 풀어오라 하고, 집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로 아이 수준을 가늠해 보는 정도로 하면, 저도 애랑 씨름하지 않고 저도 하루 한시간이라도 쉴수 있고..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현재 욕심으론 제가 집에서 봐주다가 5학년이나 6학년 말 때 즘 보내볼까 싶기도 하고요.
선배님들이 보시기에는 학원표 vs 엄마표 둘중 어떤게 더 아이에게 좋을까요.
다 자기 경험으로 이야기 하겠지만
수학이라는게 타고난 것이 커요
이것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거에요
근데 어린시절은 내 아이 수준을 모르니
나도 그렇고 일찍하면 좋은 줄 알아요
그냥 놀게 하세요
집에서 구몬 정도나 계산하게 하고
그러다 4학년 되면 나타나고 5~6학년 되면 시켜야 된다 생각해요
이때부터 머리좋은 아이는 선행도 빨리 받아들여요
그리도 머리가 안 좋으면 현행이라도 열심히
수학이 머리가 많이 나쁘면 지금 현행도
어려워 하니 (그렇지는 않겠지먀)
지금도 해야쥬
2학년이면ᆢ수학이랄것도 없이ᆢ쉬워요
집에서 문제집으로 엄마랑해도 괜찮아요
암산꾸준히 챙기고 문제집한권 풀리면 될것같아요
천재다 ㅡ 만 4세부터
영재다 ㅡ 만 6세부터
영재교를 갈 수재다 ㅡ 초2부터
일반고를 갈 수재다 ㅡ 초3부터
가 좋은 것 같아요
현행 학습을 잘 따라가는지는 부모와 점검하구요
저희 애들은 일반고를 갈 수재였는데 초6 초4 올라가면서 시작했어요
수학 아주 잘 했어요
초4부터 보내면 될 것 같아요
늦어도 초3 겨울방학 이요
어쩌면 딱 적당한데
3학년 가을학기 부터 워밍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