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투자 국가지원사업이라고 해서 보건복지부가 청년층, 병사50만명 기본대상, 우울하고 외로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급조해서 시작했네요.
극단적 선택에 대비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런 큰 사업은 6~7개 부처에서 승인해야 하기 때문에 통상 몇년씩 지체되거나 계속 탈락하지만
이 마음투자 국가지원사업은 한 방에 모든 게 통과됐는데 예산이 무려 1조입니다.
정신과의사가 상담사를 붙여준다는 사업이라네요.
문득 김건희의 마포대교 시찰이 생각나네요. 자살 방지를 위해 보완하라고 지시했던 일요.
생각해보니 김건희가 돋보이려고 마포대교가서 지도자 행세한 것이 아니었어요.
예산 1조는 과연 누가 먹을까요?
김민석 최고위원은
"감염병 전문병원 사업조차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세 차례나 탈락했는데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를 한 방에 통과했다" 며
"이 사업이 김건희 게이트의 황금송아지로 등장했다" 고 지적했습니다.
PS. 개 식용금지 사업 예산도 1조원이라네요.
그러면서 고교 무상교육 2조원 은 돈 없다고 삭감하고, 군인들 급식비마저 삭감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