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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 불매

.. 조회수 : 4,605
작성일 : 2024-10-21 15:13:10

아침에 토마토 꼭 먹던 사람입니다

한 접시에 야채는 다양하게 세팅해도 토마토는 늘 빼놓지 않았지만

 

요즘 마트나 온라인에서 토마토 시세보면 어이가 없어서 

구입 안한지 3주는 되는거 같아요

 

날도 추워지는데 안그래도 냉한 식품인 토마토 없이도 야채 한접시 충분히 만듭니다

 

사과 가격에 놀아난거 생각하면..

 

토마토 금액 정상화되기 전까지 세일 딱지 붙어도 토마토 불매!

 

 

 

IP : 116.39.xxx.9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합
    '24.10.21 3:15 PM (211.235.xxx.120)

    같아요.
    방토2kg21000
    큰토마토 10kg 5,60000
    내년봄에 베란다 방토심기

  • 2. 미투
    '24.10.21 3:16 PM (118.130.xxx.229)

    비싸서 못 먹으니 불매라며 정신 승리하겠습니닷.

  • 3. 저도 깜놀...
    '24.10.21 3:16 PM (14.5.xxx.38)

    사과에서 시작해서 이것저것 간보면서 작업하나봐요.
    건설사들이나 금융가 같은 노골적인 영리추구 기업들이
    먹거리에 손대는거 금지해야 정상인데
    막장 오브 막장으로 가네요 진짜.

  • 4. 맞아요
    '24.10.21 3:16 PM (223.38.xxx.242)

    토마토 없어도 살고
    사과 시금치 배추 계란 대파.. 몇 주 없어도 까딱없네요
    꼴사납게 물가갖고 장난치는 것들한테 놀아날 필요 없어요
    세상에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 5. 냠냠쩝쩝
    '24.10.21 3:16 PM (211.251.xxx.161)

    아침마다 카프레제 샐러드를 해먹느라 토마토를 꼭 사던 사람입니다.
    슬금슬금 오르더니 지금은 완숙토마토가 5개에 14,900원!!!
    저도 당분간 안사먹으려구요...

  • 6. 우C
    '24.10.21 3:19 PM (211.206.xxx.191)

    선택적 불매 아니고 비싼 가격에 못 사요.ㅠ

  • 7.
    '24.10.21 3:23 PM (58.182.xxx.95)

    건설사 철강회사 사재기로 4년에 2600억 벌었대요.

  • 8. 저도
    '24.10.21 3:25 PM (116.34.xxx.24)

    함께합니다
    토마토 당분간 안먹어요

  • 9. 저는
    '24.10.21 3:26 PM (110.70.xxx.63)

    샌드위치 매일 만들던 1인입니다.
    저야 사과나 다른 과일로 대체하지만,
    아이들이 토마토 들어간 샌드위치 좋아해서,
    난감합니다. ㅠ
    한개에 천오백원이어도 먹었는데,
    이제는 못사겠어요. ㅠㅠ

  • 10. 제철
    '24.10.21 3:39 PM (1.240.xxx.21)

    인 여름에도 토마토 가격 높았어요.
    토마토 좋아했는데 이젠 다른 걸로 바꿔야 할 것 같네요.

  • 11. 화분
    '24.10.21 3:40 PM (211.250.xxx.132)

    베란다에 화분에 심은 방토 여름에 많이 열리고
    지금도 꽃이 달려서 열매가 맺고 있어요
    토마토 안 좋아해서 안 먹지만 잘 커요.
    생명력 강하고 한 그루에서 순따서 또 심으면 여러 그루로 번식도 잘하고..
    일조량 부족한 집에서도 물 비료면 잘 크는데 비쌀 이유가...

  • 12. 아휴
    '24.10.21 3:40 PM (211.46.xxx.113)

    업자들이 사과에 이어 토마토까지 손을 댔나요?
    아침에 계란과 토마토 먹는게 낙이었는데
    무슨 나라가 그런거 하나 관리를 못하나요ㅠㅠ

  • 13. 저도
    '24.10.21 3:41 PM (118.221.xxx.86)

    토마토 매일 먹는 사람인데 추석때부터 안먹었나봐요
    이 가격이면 계속 안사먹으려구요

  • 14. 내 이럴줄 알고
    '24.10.21 3:42 PM (118.235.xxx.12)

    여름에 500그램에 3천원 할 때 왕창 사서 건조기에
    돌려서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당분간 그걸로 먹고 불매해야겠어요.

  • 15. prisca
    '24.10.21 3:45 PM (211.36.xxx.124)

    원래 비싸게 팔 때는 안 먹어요

  • 16. 원글
    '24.10.21 3:45 PM (116.39.xxx.97)

    소비자도 단합 합시다

  • 17. prisca
    '24.10.21 3:47 PM (211.36.xxx.124)

    개당 몇천원이란거 말 도 안 돼요
    재배농민에게 많이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서 돈버는 건데요

  • 18. 제철도 아님
    '24.10.21 3:5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토마토 좋다고 굳이 제철도 아닌 계절에 맛도 없는 딱딱한 토마토를 왜 사먹나요
    유통기간 길게 할려고 종자를 계량했는지 딱딱하고 맛도 없는 후숙 토마토 과연 영양적 가치나 있을지 싶어요

  • 19. ㅍㅍㅍ
    '24.10.21 3:51 PM (211.114.xxx.55)

    개당 몇천원이란거 말 도 안 돼요
    재배농민에게 많이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서 돈버는 건데요 22222

  • 20. 원글
    '24.10.21 3:52 PM (116.39.xxx.97)

    중간 유통사들 당연 욕 먹어야 하는데요
    농민들도 글쎄요...
    이때다 하고 플랫폼에 토마토 농가에서 직접 올려 둔
    시세들을 보세요
    가격 가지고 장난 치는 것들
    안 팔아줘야 합니다

  • 21. ...
    '24.10.21 3:53 PM (59.19.xxx.187)

    저도 동참할게요

  • 22. ㅁㅁ
    '24.10.21 3:54 PM (182.221.xxx.169)

    저도 동참할게요
    윗분 말씀처럼
    너무 맛없고 딱딱한데 왤까요
    익기를 기다렸는데 익지않고 상하는 느낌…
    과연 영양가 있을까 저도 먹을때마다 궁금해요

  • 23.
    '24.10.21 4:16 PM (116.37.xxx.236)

    인터넷으로 택비포함 대추방토 2킬로 16900원에 구입했는데 엄청 싱싱하고 달고 짭짤하고 맛있어요. 좀 오래 참다가 구입했는데 이보다 비싸면 못 살거 같아요.

  • 24. 샐리
    '24.10.21 4:21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괘씸해서 토마토 쥬스 시켰네요
    정도가있지 참 너무 하넹ᆢㄷ

  • 25. 샐리
    '24.10.21 4:22 PM (118.235.xxx.115)

    저도 괘씸해서 쥬스 시켰네요
    정도가 있지 참 너무 하네요

  • 26. @@
    '24.10.21 4:25 PM (118.235.xxx.153)

    센드위치에
    썬드라이드 토마토 넣고 만들면 더 맛나요
    저도 이제 시과먹기 시작 @@ 그린스무디는 사과라서,
    귤 슬라이스 해서 샌드위치해도 맛나요
    토마토는 소스로 대체합니다

  • 27. ....
    '24.10.21 4:31 PM (110.13.xxx.200)

    당연하죠.
    비싸게 팔아먹는거 미쳤다고 사주나요. 절대 안사줌.

  • 28. 수니
    '24.10.21 4:35 PM (223.57.xxx.68)

    저절로 불매가 됩니다.
    너무 비싸서요.

  • 29. ....
    '24.10.21 4:37 PM (59.15.xxx.61)

    사과 매일먹는 사람인데 너무 비싸서 1년을 불매?했어요
    좀 떨어지긴하네요?ㅎ
    저도 요즘은 토마토 불매하고있어요 억지로요

  • 30. ...
    '24.10.21 4:40 PM (119.193.xxx.99)

    사과 비쌀 때는 제일 싼 토마토 사 먹고
    요즘 토마토값이 어마무시하길래
    세일 많이 하는 사과랑 배 사 먹고 있어요.

  • 31. 210
    '24.10.21 4:40 PM (125.185.xxx.9)

    사과도 올해 대풍년이라는데....가격 더내려야 해요

  • 32. ㅇㅎ
    '24.10.21 4:57 PM (210.117.xxx.151)

    저도 동참합니다. 안먹은지 오래됐어요. 여름 중반부터 비싸더니 가격이 계속 오르기만 하네요

  • 33. 돈 쓸어 담는대요
    '24.10.21 4:57 PM (211.234.xxx.209)

    농업 관련도 없는 이들, 농산물값 좌지우지하며 돈 쓸어간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9212?sid=101

    - 과일값 뛸수록 배불린 도매법인…최근 몇 년간 소득 2배↑
    - 철강 회사나 건설사가 경매를 주관하는 도매법인을 세워서 돈을 쓸어담고 있었습니다.

  • 34. 철강회사, 건설사
    '24.10.21 4:59 PM (211.234.xxx.209)

    농산물 가격 폭등에 '이 회사' 웃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3016?cds=news_edit

    금값이 돼버린 배추나 상추 가격 때문에 농민도 소비자도 힘든데, 그 사이에서 막대한 수수료 수익만 챙기는 곳들이 있습니다. 도매법인을 내세운 철강 회사나 건설사 등입니다.

  • 35. 옳소
    '24.10.21 5:33 PM (183.99.xxx.254)

    사과도 더 내려야 해요. 아직도 비싼감 있어요.
    비싸게 팔다 싸게 팔려니 아까운가..
    토마토도 안먹으면 그만이고요.
    유통업자도 가격 가지고 장난치고
    로컬푸드나 네이버 직거래 하는 농장들도 가격올리긴
    마찬 가지더라구요.
    좀 적당히 올립시다.

  • 36. ㅁㅁ
    '24.10.21 5:59 PM (210.96.xxx.10)

    비싸서 못 먹으니 불매라며 정신 승리하겠습니닷22222

  • 37. 그때 그때
    '24.10.21 6:18 PM (183.97.xxx.120)

    저렴한걸로 사먹으면 돼요

  • 38. ....
    '24.10.21 7:15 PM (14.32.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토건족들 대단해요.

    지난 몇 년간 부동산 급등으로 분양해서 엄청 벌었을텐데
    pf 문제에 미분양 느니, 이제 농산물까지, 손을 안대는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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