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성적 장학금받았고
졸업 과 수석으로했는데 성향상 가늘고 길게 잔잔하게 살고싶다고 공무원 시험준비했고 초시에 합격했지만..,하루 10시간 책상에 앉아있었고 1년동안 아예 인간관계 단절하고 집중했어요.
선호 직렬이지만 국가직이라 객지생활하니 힘들고 돈도 많이들고
근데 월급이..진짜...헛웃음이^^;
이번달 실수령 1,974,000
진짜 너무한거아닌가요?
아무래도 진로결정 실수한거같음ㅡㆍㅡ
4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성적 장학금받았고
졸업 과 수석으로했는데 성향상 가늘고 길게 잔잔하게 살고싶다고 공무원 시험준비했고 초시에 합격했지만..,하루 10시간 책상에 앉아있었고 1년동안 아예 인간관계 단절하고 집중했어요.
선호 직렬이지만 국가직이라 객지생활하니 힘들고 돈도 많이들고
근데 월급이..진짜...헛웃음이^^;
이번달 실수령 1,974,000
진짜 너무한거아닌가요?
아무래도 진로결정 실수한거같음ㅡㆍㅡ
연금 나오잖아요..
돈벌려면 직업을 바꾸심이
10년만 버티시면 그래도 날고기는 대학동료들만큼은 아니어도 먹고 살만할꺼고
진면목은 50대부터죠. 최소 5.6급이상 될텐데 20호봉 넘어가면 연 8000 넘어가니까요.
무엇보다 주변에서 턱턱 잘려나갈때
공무직 시작으로 곧 65세 정년 발표 될텐데 이 나이 되고 보니 공무원 친구들이 젤 부럽네요
연금이 진짜 혜택 줄었다지만 정년보장이 진짜 큰 매력인것 같아요.
맞아요..공무원은 윗분처럼 10년만 딱 버티면 그래도 살만해요. 그리고 짤리지 않는다는것도 좋구요. 한달만 보면 적은데 각종 수당이 붙을꺼예요..
나올줄 알았음. 내는돈에 비해 매력없어요. 한창 돈 모아 결혼 할 나이에 쥐꼬리에서 다떼가고 주는것도 65세이후면 뭐 도대체 국민연금보다 무슨매력. 거기다 퇴직금도 ..젊은공무원한테 연금타령 마세요. 여자분이시면 육아하고 나이들어서 안정적으러 다닐만합니다. 단 진취적이고 합리성과 자기발전을 추구하신다면 그직업 안맞아요.
저도 대기업다니다 교수라는 타이틀에 혹해서 왔는데
월급의 참혹함에 견디다 못해
이직 준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교수사회는 회사사회에서도 없어진 회식술문화를 아직 가지고 있더라고요........
초3까지 육아시간 쓸수 있는것도 좋고 조퇴자유롭고 육아휴직 맘대로하고...
그래서 의원면직 많이 하죠.
아직 젊다면 퇴근 후 주말에 공부해서
이직 준비하는 것이 낫죠
공무원도 교사도 이제는 똑똑한 사람이 들어가서 하기에는..
길게 보고 승진 준비하고 올라갈 야심 있으면 참을만 하다고 봐요.
공무원은 나중이 좋거든요.
10년만 버티세요
40대부터 남들 짤릴때 맘편히 다녀요
제남편 회사에 sk다니다
시험봐서 온사람이 월급은 반절인데 맘은편하다고
버티세요
철없는 엄마다........
고생고생해서 공부한 노고에 비하면 급여가 너무 적긴 해요.
또 민원부서에서 그 진상들 대하면 깊은 회의감이 들죠.
공무원 연금 바라보며 버티라고 하는데 공무원 연봉 3-4년치를 대기업에선 2년 안쪽에 벌어요.
요즘 대기업은 예전보다 정년 채우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나중에 국민연금 받으면 공무원 연금과 별 차이도 없겠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일은 좀 더 편해진다고 하니까 좀 더 버텨 보세요.
공무원 선택하는 성향으로 대기업 어디 갈까요.흠 차라리 공기업 노리세요. 그나마 그쪽은 갈 듯
몇급인가요…
가늘고 길다지만 대기업도 요즘 오래 다니던데요 ㅠㅠ
저기서 식대비 따로 나가고 교통비 월세 내면
손가락 빨아요.. ㅠㅠ
이직 고려해보세요
힘들긴 하겠네요..ㅠㅠㅠ 고생고생해서 들어갔는데 월급이 그러면..ㅠㅠ
내가 이걸 받을려면 그 고생을 했던가 하는생각 당연히 들죠...
눈치 안보고 오래 다닐수 있잖아요
사기업은 여자가 오래 다니기 좀 힘들어요 육아 병행하는것도 업무량도 그렇고
40대 되면 잘했다 하실거에여
제가 2000년대 초반 공무원 1년 하다 그만 두었습니다.
관료적인 문화, 재미 없는 일, 대민 지원 등등,
예전에야 연금 보고 버틴다지만, 요즈음 글쎄요ㅠ.
전 아이들한테 공무원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합니다.
포부가 크고 정년까지 남자만큼 열심히 일할수 있음 당연 대기업 가야죠..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대기업 진짜 가정과 병행하기 힘듭니다... 대기업에서 10년버티다 공무원시험 다시 보는것도 좋구요...
국가직이면 전국으로 옮겨다녀야할걸요?
가족이 국가직공무원인데 나이 50넘었는데 아직도 전국으로 옮겨다녀요.
요즘은 연금도 줄어서 예전 공무원연금 생각하시면 안돼요.
공기업 추천합니다.
준비하시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네요.
저도 공무원하다 공공기관으로 옮겼는데, 아이들도 공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근무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은 고졸로 가는게 제일 좋은것같아요.
호봉이 깡패라고 10년 일하면 할만하다는 말 많이 들었네요.
요즘 대기업은 예전보다 정년 채우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나중에 국민연금 받으면 공무원 연금과 별 차이도 없겠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일은 좀 더 편해진다고 하니까 좀 더 버텨 보세요.
22222
남편과 연애할 때
(남편 공무원 저는 대기업)
남편이
공무원시험 권유했으나 그때 제가 월급이 더 많아서
싫다고 했었는데,20여년 지난 지금 후회합니다.
월급은 물론 모든게 남편승~
그나마 저희회사 복지가 대학자녀 등록금지원등이 있지만
만약 다시 20년전의 선택이 가능하다면
전 공무원도전 할 듯 해요
어짜피 직장생활 계속 하실꺼면 길게 보셔서
좋은 선택하세요
알고도 공부하는거죠
안정성 연금 보고요
요즘은 그래서 경쟁률이 줄었고요
남조카 말이 결혼 못한대요
부모가 집이라도 해줘야 결혼 한대요
교사 할 때 제일 부러웠던게 공무원 부부..
모르고 공부한거 아니잖아요 누가 뒤에서 총들고있었나
이제와서 그런소릴????
단박에 그만두지 마시고 다니면서 다른 진로도 알아보세요.
연금박살 났으니까 연금 보라는 소리는 안맞고요
총들고 협박했냐는 의견도 맞을려면 개인회사들도 노조가 없어져야겠죠
최근 공무원월급 최저로 올려줘서 입사때보다 심각해진 것도 맞아요
일이 편해요..
그리고 사회생활 하면 그 정도 공부는 다 하고 삽니다.
평생 쥐꼬리 월급으로 퇴직금도 거의없고 집도 못사고
오로지 믿을건 퇴직후 연금뿐.
공무원은 그냥 성격이 이거밖에 할게 없을때
해야하는것 같아요
젊을때 과감하게 집사고 재테크하는게 불가능.
여자라면 좀 나은듯. 제대로된 맞벌이 아닌바에는
입에 풀칠만 하다 은퇴.
그래서 집있는 사람도 드물어요
대기업이랑 공무원이 비교가 되나요?
자꾸 대기업과 비교들을 하시네요.
연봉차이가 몇배인데요.
중소기업과 비교를 해야죠.
길게 보면 공무원만한 직업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기업 다녀도 다들 공부하더라구요
공부 열심히 한거 너무 억울해하지 마시구요
합격한거 축하드리고
공무원 해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일 다시 도전해보심 되지요
있게 .. 복지가 조아요. 전세 대출도 초저리로 전세금 100% 다 대출 나와서 이자만 부담하면 되고 연금도 노후대책 되더군요
월급 처음부터 알고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가늘고 길게 선택하고 몰랐던듯 하는건 좀
요즘 공무원 하는애들 다 똑똑해요
공무원 보수 다 알지 않아요? 유투브만 봐도 공무원 보수 알려주는 영상이 수두룩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빨리 진로를 바꾸세요
그래야 정말 공무원 되고싶은 이들에게 기회가 가죠
부서따라 공무원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대기업 업무에 비할까요...여자면 더더욱 가성비 괜찮은 직업일듯.
딱 원글님처럼 과수석에 내내 장학금
근데 기질이 딱 공무원이 맞아서 아깝지만 지금 준비중이예요.
성향에 맞아야죠. 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