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서 더 잘 풀리는 경우 있을까요?
서로 인연(?)이 아닌 사람들끼리 만나서 연인으로 있다가요.
결국 헤어지고 서로의 일들이 더 잘 풀리는 경우요.
5년 넘게 만났으면 그간의 정 때문에 헤어지고 더 힘들까요?..
헤어지고 나서 더 잘 풀리는 경우 있을까요?
서로 인연(?)이 아닌 사람들끼리 만나서 연인으로 있다가요.
결국 헤어지고 서로의 일들이 더 잘 풀리는 경우요.
5년 넘게 만났으면 그간의 정 때문에 헤어지고 더 힘들까요?..
청첩장까지 돌리고 깨졌는데
다른 사람 만나서 잘사는 친인척 있어요
누군지 드러날까봐 자세히는 못쓰고요
똥차가고 벤츠온다라는 말 실감한 케이스 있잖아요.
손태영이요.
그래서 잘 풀리셨어요?
그놈이 없어서 더 잘풀릴지 더 안풀릴지는
님의 의지에 달려 있어요.
5년동안 만났으니 힘들죠
5년의 공백을
혼자서 견디셔야 되니
그럼 그놈 만나기 전에는 혼자서 잘 지내셨을꺼 아니에요.
혼자서도 잘살수 있어요.
물론 나이먹어서 더 좋은 놈은 덜 남았겠지만
혼자서도 괜찮아요.
잘 사세요.
혼자서 잘사는 사람은 짝이 생겨도 잘살아요.
개차반은 피하면서
멀쩡한 부부가 임신안되서 시험관하다가 헤어지고 각자 따로 재혼했는데 자연임신되서 각자 잘 사는 경우도 그렇고 많죠
220님이 이야기 하는 그케이스가 이재은이잖아요.... 이재은씨 방송 보니까 이젠애엄마 되었더라구요... 정말 잘된 케이스죠.. 보니까 재혼도 잘한것 같구요...
그 사람 만나기 전...
스스로 열심히 살았죠.
아주 어릴 적, 부모님 이혼 후.. 누구에게 의지해 본 적 없어요.
그러다 많이 힘들었을 때 사귄 이 사람에게 정신적으로 너무 의지하게 되었고, 5년 훨씬 넘게 만나면서 이 사람이 하라는 대로 인생의 선택들을 하면서 도움받고 의지했다고 생각하는데 만날수록 이 사람과의 미래도 안 그려지고(더 길게 풀면 너무 길어질 거 같아요),
제 삶도 잘 안 풀리는 거 같아서요.
명심하세요 좋았음 추억이고
나빴으면 경험이라 생각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너무나 많죠.
원글님 경우.
빨리 헤어지고,
본인 멘탈 잡고,
본인 인생 사세요,
결혼했다 헤어진 것도 아니고
5년 사귀다 헤어지는 건
진짜 아무 일도 아닌건데요.
잘되고 안되고는 그 연애랑은
크게 상관도 없죠. 뭐 연애가 뭐라고
5년이라 말씀 드렸지만, 실제는 8년차 연애고요.
거의 동거하다시피 했습니다.
20년 30년 산 부부도 헤어지고 잘 사는 사람 많은데, 겨우 8년 갖고 뭘 그러세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진리 아닌가요?
자식도 아니고, 남자는 헤어지면 남남이에요.
제 집은 있지만, 남친 집에서 거의 살다시피..
동거로 매일 얼굴 보며 살아 눈에서 멀어지는 경우는 아니고요.
처음부터 심장 두근 거리는 설렘은 없었는데, 이젠 정말 오랜 기간 지내온 정으로 사는 거 같고요. 매일이 괴롭네요. 정리해야 할 거 같아요.
정때메 소중한 님 인생을 망치실건가요ㅜ
애 생기기 전에 정리해요. 아직 젊어요.
어머 이재은씨 재혼하고 임신도 했어요? 진짜 잘됐네요. 임신 너무 하고 싶어해서 속으로 제발 딴 남자 만났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