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차전까지 한시간단위로 예매가 시작되는데
일단 정각에 예매창이 열리지 않고요.
3-5분 사이에 부랴부랴 들어가면 대기번호가 5만번대 이상이에요.
3,4차전이라도 해보려고 남편끌고 pc방 왔는데
대구는 더 치열하네요? ㅎㅎㅎ
암표라도 사서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남편이 제게 너같은 사람때문에 되팔이들이 없어지지 않는거라고
타박을 해서 일단은 4차까지 도전해보려구요.
5시에 시작이거든요.
서울에서 대구까지 갈 각오 되어있구요!
그날 시험끝나는 새내기 조카데리고 가고 싶어요.
온 우주의 기운을 제게 모아주세요!!
5시에 다시 도전해보렵니다!!!!
아!! 저 기아팬으로 자게에 글 종종 올렸던 회원입니다.
사직가서 좌절, 인천가서 정규시즌 우승 함께 했던 그 사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