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엔 보통 미역국을 많이 끓여 먹는데
무국은 생일과 관련해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생일엔 보통 미역국을 많이 끓여 먹는데
무국은 생일과 관련해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우리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늙으면 미역국이 아닌 쇠고기무국을 한다고...
이젠 살만큼 살았다고..미역국 안 먹고 무 국 먹는다..는 말 들은적 있어요
생일엔 미역국이죠
산모가 미역국 먹는 과학적 근거나 풍습이니까요.
늙으면 무국 먹는건
소화기능 약해지니 하는 말일듯.
소고기 좋아하는 집이나 소고기 미역국 생일국 먹지
고기 싫어하는 집들은 고기 안넣어요
환갑 지나면 미역국 안끓이고 소고기무국 끓이더라구요
저 위에 댓글 잘렸는데
고기 안넣고 미역국 먹는 집은
계속 미역국 먹습니다.
그냥 다 본인들 편하자가 무국 먹는걸 뿐
위에 댓글 잘렸는데
고기 안넣고 미역국 먹는 집은
계속 미역국 먹습니다.
그냥 다 본인들 편하자고 무국 먹는걸 뿐
맞아요 나이드시면 미역국대신에 무국 드시더라구요
70넘으니 무국 끓이대요
무국 끊이는거 경상도 풍습이래요
시어머니도 70넘으면 미역국 끓이는거 아니라고 하심
울시어머니 미역국 젊을때부터 싫어하셔서 소고기뭇국 끓여서 신기했는데요.
결국 갑상선암이셨어요. 갑상선 안좋으신 분들 미역 안좋아하세요.
여기서 새로 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