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고구마라 샀는데 한개들기도 무거울만큼 큰게왔어요
거실에 늘어놓았더니 애기들이 자는 느낌이들 정도예요 머리통만 한 느낌
거기다 늦어져서 금요일 받았는데 반송을 회피하기위한 스킬이란 느낌이 들 정도예요
맛은 충격적이게 없네요 삶아도 구워도 생으로 깎아도 노답입니다
진짜 맛탕 말고는 할께없는데
요즘 얼마나 맛있는 고구마가 많은데 이런 고구마가 유통될까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런게 고구마줄기한다고 기른 고구마고
그래서 맛이 없다고 적은 걸 맘카페에서 봤거든요
진짜 있다면 다시는 이시즌에 이런 고구마는 안사야지싶네요
칼도 안들어가서 썰어지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