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수저 전문직의 스타일

...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24-10-20 13:30:35

할아버지가 자수성가 하셔서

서울 강남에 건물 물려받은 금수저.

본인도 열심히 살아서 최고 학부 나온 전문직

 

일단 누구를 만나든 밥값은 본인이 내요.

고급 레스토랑이든 캐주얼한 프랜자이즈 상관없이 밥 사는건 디폴트

밥 얻어먹은 사람이 디저트 사겠다는 정도는 고맙다며 사양 안 하고

 

때마다 부담스럽지 않게 선물을 잘 챙겨요.

예를들어 핸드크림이나 립 밤 선물하면서

샤넬이나 디올같은 브랜드로 챙겨요.

 

직종과 다르게 (완전 남초 집단) 너무 여성스럽게 스타일링해요.

롱 원피스에 명품주얼리

근데 가방에는 힘주지 않고 질 좋은 에코백

아마 남초 집단이어서 눈에 잘 띄는 명품 가방은 조심스러워하는듯

 

결정적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없어요.

살 집 있으면 된거지 괜히 잘 알지도 못하고 투자하는 리스크가 싫대요.

흔한 주식도 안 해요.

 

그냥 타고난 금수저가

별 걱정없이 자기 원하는대로 사는게

부럽네요 

IP : 182.231.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1:48 PM (124.60.xxx.9)

    부럽긴한데
    금수저라도
    최고학부들어가기.
    전문직되기
    남초사회에서 살아남기...
    본인노력과 능력도 넘칠듯합니다.

    재력에 묻혀 저평가되는

  • 2. ....
    '24.10.20 1:57 PM (125.178.xxx.184)

    금수저가 최고학부 들어가고 전문직되는 노력하면서 살아간게 더 대단하네요

  • 3. 그사세
    '24.10.20 2:09 PM (118.235.xxx.198)

    부럽긴한데
    금수저라도
    최고학부들어가기.
    전문직되기
    남초사회에서 살아남기...
    본인노력과 능력도 넘칠듯합니다. 22222

  • 4. 이모딸
    '24.10.20 2:16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온 변호사
    본가 강남에 수백억 빌딩 몇개
    남편 비슷한 수준
    외모 둘 다 탑티어

    돈 절대 함부로 안씁니다. 만원두요.
    상상이 지나치네요.

  • 5. 이모딸
    '24.10.20 2:18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온 변호사
    본가 강남에 수백억 빌딩 몇개
    남편 비슷한 수준
    외모 둘 다 탑티어

    돈 절대 함부로 안씁니다. 만원두요.
    상상이 지나치네요.
    재테크는 달인이고요.

  • 6. 이모딸
    '24.10.20 2:18 PM (39.7.xxx.117)

    서울대 나온 변호사
    본가 수백억 빌딩 몇개
    남편 비슷한 수준
    외모 둘 다 탑티어

    돈 절대 함부로 안씁니다. 만원두요.
    상상이 지나치네요.
    재테크는 달인이고요.

  • 7. 도대체
    '24.10.20 2:54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그냥 에코백도 아니고 질좋은 에코백은 뭐지

    내가 아는 부자들 중에는 에코백 메는 사람들은 왜 하나도 없는 거지

  • 8. ㅇㅇ
    '24.10.20 3:06 PM (133.32.xxx.11)

    질좋은 에코백은 뭐지 2222

    질좋은 에코백에 저도 웃음 터지고 지나갑니다

  • 9. ㅇㅇ
    '24.10.20 3:08 PM (133.32.xxx.11)

    전문직으로 회사 꾸준히 잘 다니는게 재테크 예요
    괜히 잘 알지도 못하면서 흔한 주식등에 투자하는 리스크를 안하는게 재테크의 기본임

     

  • 10. ㅇㅇㅇ
    '24.10.20 3:27 PM (120.142.xxx.14)

    질좋은 에코백은 명품브랜드 수십만원짜리 에코백 말인가요?

  • 11. 그거
    '24.10.20 5:07 PM (118.235.xxx.198)

    머리 좋아서
    사생활 얘기 잘 안 하고
    가방도 일부러 에코백
    밥 항상 사고. ..
    최고 학부까지 나왔으니 시샘받을만한데 그걸 피하는 방법을 아는 거죠

  • 12. 아니고
    '24.10.20 8:36 PM (124.5.xxx.71)

    2세 3세도 짠물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091 10.26 검찰해체 윤석열 탄핵 8 촛불 2024/10/23 1,531
1638090 커다란 플라스틱통을 어디에 쓸까요? 8 ㄱㄱㄱㄱ 2024/10/23 1,091
1638089 와 진짜 가지가지하네요 등산 얌체족 5 ........ 2024/10/23 3,238
1638088 구스이불 함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나나요? 3 이불 2024/10/23 676
1638087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6 그냥 2024/10/23 1,713
1638086 화면 하단에있는 막대기? 어떻게 생기게 하는지 알려주심 ㅜㅜ 5 무식한 저에.. 2024/10/23 715
1638085 폰에 깔았던 은행앱 다시 제거하면 ... 2024/10/23 616
1638084 양압기밴드 얼굴 자국... 3 신세계 2024/10/23 931
1638083 계피향 가득한 도서관 5 가을 2024/10/23 2,295
1638082 복지부, 김건희 여사 참석 2시간 행사 위해 1억 태웠다... 10 아오 2024/10/23 2,506
1638081 이 나이에도 아직 모르는게 많네요 3 블루커피 2024/10/23 1,247
1638080 이상득은 죽기 전날까지 비리뉴스 나왔네요. 6 ... 2024/10/23 2,649
1638079 안방에서 책을 잃어버렸어요. 21 ... 2024/10/23 2,543
1638078 최강 밀폐용기는 뭔가요? 7 베베 2024/10/23 1,812
1638077 살면서 줄눈하면 화장실은 어떻게 쓰나요? 2 2024/10/23 1,288
1638076 뼈가 약한 아이.. 뭘 먹여야할꺼요. 15 ........ 2024/10/23 1,499
1638075 냉동에 넣어둔지 8개월된 소세지 괜찮을까요? 2 ㅇㅇ 2024/10/23 1,046
1638074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무료 공연(대구) 5 오페라덕후 2024/10/23 943
1638073 북어가루.... 정말 국말고 쓸데가 없는건가요? 17 북어가루 2024/10/23 1,409
1638072 40대 8 40대 여자.. 2024/10/23 2,004
1638071 뱅쇼의 계절이 왔어요 5 ㅇㅇ 2024/10/23 1,942
1638070 저는 자식 뒷바라지가 제일 재밌어요 19 자식 2024/10/23 4,844
1638069 애들이란 존재는 참...너무 힘들고도 좋아요 6 ㅁㅁㅁ 2024/10/23 1,664
1638068 다진마늘이 없는데... 8 갈릭 2024/10/23 887
1638067 판다 루이는 푸바오 어린 시절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3 ㅇㅇ 2024/10/23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