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서 자식에게 평생 고통만 준 80아버지가 있습니다
저 초등때 생모와 이혼하고 새어머니자리가 4명 거쳐갔었고
그 여자들 바뀔때마다 많던 재산 다 탕진했어요
현재 살고 있는 젊은 조선족에게 그나마 남은 자산과 빤쭈까지 다 털리고 있구요
그럼에도 자식들에게 큰소리 치며 젊은 조선족녀에게 자식도리 강요하는 미친 노인입니다
키워주지도 않은 생모는 늙고 병들어 병원에 있는데
자식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병원수발을 하고 있어요
내가 먼저 죽고 싶어요
현실이 힘들어서도 그렇지만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껴요
저런 함량미달 인간들의 핏줄인것도,
냉정하지 못하고 괴로운 인생을 이어가는 저자신도
다 거지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