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과실은 6대4 7대3 이런식으로 잘잘못을 비율로 따질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아무 의미 없는듯요.
50년 넘게 살면서 깨달은건 인간관계는 무조건 100대 0이더군요. 조금더 잘못한 쪽이 죄인이네요.
제가 51프로 잘못하고 상대가 49프로 잘못했다면 제 잘못이고 제가 사과해야 합니다. 이때 나도 잘못했지만,,, 너보다 쪼끔 더 잘못했지만 너역시 이거이거 잘못했다 이라면 변명하는 구질구질한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제 생각이 잘못됐을수도 있겠지만 제가 살아온 경험으로는 조금이라도 더 잘못한 쪽이 다 잘못한게 되는거예요. 물론 잘잘못 따져야죠. 하지만 조금 더 잘못한 쪽이 서로의 잘잘못 따지면 속좁은 사람 되기 쉽상이네요.
양비론은 인간관계에서는 필요치 않다는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