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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 상속 문제

오렌지1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24-10-20 09:01:05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재산 상속을 해야하는데

아버지 생전에 구두로만 이거는 누구꺼 이거는 누구꺼라고 말씀하셨어요 형제는 저포함 3.  엄마 살아계시고요

문제는 시골 논 한 필지를 형제 1과 제가 나누어야 하는데

배분 과정에서  제가 알고 있는 배분율과 형제1이 알고있는 배분율이 달라요(저에게는 4:3을 말하셨고 형제1은 5:2로 알고 있더라고요) 이게 발단이 되어 서로에게 섭섭하여 친하게 지내던 관계가 어색해지고 연락조차 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네요

형제1은 사고가 있어서 몸이 불편한 상황인데

제가 양보하는게 맞나요?

사실 전 양보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자라온 동안 제가 양보를 많이 하기도 했고

저도 제 권리를 찾고 싶은 마음이 큰데

엄마도 형제 1이 몸이 불편하니 네가 양보 좀 하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니 서운하네요

형제간에 재산 싸움하면 되겠느냐

엄마에게 불효하는거다 말씀하시니 이거 참..

금액은 크지 않아요

IP : 180.68.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9:04 AM (114.204.xxx.120)

    그럼 4.5대 2.5로 하자고 해보세요.

  • 2. 금액
    '24.10.20 9:08 AM (121.157.xxx.106)

    금액 크지 않으면 엄마 마음 편하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엄마의 아픈 손가락 이니까요.

  • 3. 금액이
    '24.10.20 9:21 AM (110.8.xxx.113)

    크지 않으면 양보~
    크면 법정 지분대로 배분~~

  • 4. 000
    '24.10.20 9:25 AM (1.241.xxx.44)

    구두로 말해도 그때뿐이더군요
    그냥 법대로 하는게 싸움없이 제일.공평해요

  • 5. 그형제도
    '24.10.20 9:28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

    몸아픈게 님이 그런게 아닌데.. 남맘도 그러고 샆지 않고요.
    죄가 없어요.
    왜 지가 많이 가지려하나요?
    니가 양보하던지 2.5:2.5 똑같이 하자 하세요
    어차피 틀어졌어요.

  • 6. ..
    '24.10.20 9:33 AM (211.235.xxx.85)

    저희도 논을 상속받아 행정적인 처리하느라 고생했어요.
    직접 농사짓지 않는 것도 문제고.
    논은 쉽게 팔리지도 않고. 아주 골치아파요.
    그런데 농지은행에 맡겨 대신 농사지을 사람 구해지면
    돈은 아주 소액이라도 받긴해요.

  • 7. 싸움안하게
    '24.10.20 9:45 AM (125.132.xxx.178)

    싸움안하게 엄마 몫 그 형제 주라고 하세요. 엄마가 되어서 한쪽만 편드시면 되나요? 법대로 하자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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