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재산 상속을 해야하는데
아버지 생전에 구두로만 이거는 누구꺼 이거는 누구꺼라고 말씀하셨어요 형제는 저포함 3. 엄마 살아계시고요
문제는 시골 논 한 필지를 형제 1과 제가 나누어야 하는데
배분 과정에서 제가 알고 있는 배분율과 형제1이 알고있는 배분율이 달라요(저에게는 4:3을 말하셨고 형제1은 5:2로 알고 있더라고요) 이게 발단이 되어 서로에게 섭섭하여 친하게 지내던 관계가 어색해지고 연락조차 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네요
형제1은 사고가 있어서 몸이 불편한 상황인데
제가 양보하는게 맞나요?
사실 전 양보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자라온 동안 제가 양보를 많이 하기도 했고
저도 제 권리를 찾고 싶은 마음이 큰데
엄마도 형제 1이 몸이 불편하니 네가 양보 좀 하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니 서운하네요
형제간에 재산 싸움하면 되겠느냐
엄마에게 불효하는거다 말씀하시니 이거 참..
금액은 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