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 오래 있는 사람... 이유가 뭔가요?

궁금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24-10-20 04:12:59

용변을 보는 건 아닌 듯 해요.

한 번 들어가면 최소 1시간에서 2시간을 앉아있어요.

이유를 물으면 화장실이 편안하고 아늑하대요.

20대 초 젊은 남자인데

하루 최소 2-3번은 저래요.

다른 사람이 화장실이 급할 수도 있는데

그런 거 아랑곳하지 않아요.

이유가 혹시 뭘까요?

 

 

IP : 14.35.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24.10.20 4:27 AM (211.206.xxx.180)

    굳이 화장실에서... 어차피 배수관 다 연결돼 있을 건데...

  • 2. 아이스
    '24.10.20 4:47 AM (122.35.xxx.198)

    우리 중딩 아들도 저런데...걔야 확실하죠 공부하기 싫어서 ㅡ.ㅡ
    20대초 남자면 직장에서?
    비데를 좋아하나..

  • 3. ^^
    '24.10.20 5:36 AM (125.178.xxx.170)

    하루 최소 2~3번을
    누가 그러는 걸까요.
    직장인이라면 정말 대단하네요.

  • 4. 일종에
    '24.10.20 5:43 AM (58.236.xxx.72)

    동굴 아닐까요?
    화장실만큼은 아무도 안건들고 냅둬주니까요
    내면이 불안정하거나
    자란 환경이 불안정하거나
    선천적으로 극 아이성향이거나 아닐까요

  • 5. ㅁㅁ
    '24.10.20 6:08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한 두시간을 하루 세번요?
    과장이죠
    그런예가 존재하기도 어려운걸 여기 질문자체가
    무의미지요

  • 6. lmo
    '24.10.20 6:25 AM (172.226.xxx.43)

    남자들에게 화장실은 도피처같은곳 아닌가요? ㅋ
    아무에게서도 터치받지않는.
    야한것도 보고~게임도 하고~
    주변의식안하고 뭘하든 상관없으니까요.ㅋ

  • 7. ....
    '24.10.20 6:57 AM (211.221.xxx.167)

    도망.회피.무책임

  • 8.
    '24.10.20 7:04 AM (211.195.xxx.240) - 삭제된댓글

    화장실 오래 앉아있으면 변비 생긴다는데
    저흰 그래서 아이들 중고딩때
    가족들 절대 화장실에 핸드폰 못들고 들어가도록
    가족회의해서 정했어요.
    아빠가 엄격하니 애들이 따르더라고요.
    지금은 애들도 30대 중후반, 지금은 자유.
    습관 들여놓으니 화장실 오래 안있어요.

  • 9. 이거
    '24.10.20 8:31 AM (118.235.xxx.19)

    기사에도 났었어요 화캉스라고..

  • 10. 바람소리2
    '24.10.20 9:27 AM (114.204.xxx.203)

    폰이나 패드 보겠죠
    샤워 한시간 하기도해요

  • 11. ㅇㅂㅇ
    '24.10.20 9:59 AM (182.215.xxx.32)

    저러다 치질걸리는데..

  • 12. 어머
    '24.10.20 11:12 AM (211.202.xxx.194)

    저요. 언제부턴가 하루에 한번 용변보러 들어가면 최대 1시간은 있다 나와요.
    폰이 문제죠. 82쿡도 하고 유툽도 보고...
    아무도 방해 않는 나만의 공간.
    온습도 적당하고(건식 화장실) 아주 쾌적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02 부부간 핸폰 카톡 몰래보는건 범죄인가요? 4 부부 2024/10/20 1,708
1634101 요즘 2030대 남자들이 대부분 결혼비용을 반반씩 원하지 않나요.. 32 ........ 2024/10/20 5,608
1634100 49세 유방이 만지면 아픈데 7 가슴이 2024/10/20 1,954
1634099 폐경후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나오면 4 ㅡㅡ 2024/10/20 2,059
1634098 애 대학 보내고 제주 혼여중이에요 33 .. 2024/10/20 4,006
1634097 인간으로서 환멸이 느껴지는 부모 5 환멸 2024/10/20 3,069
1634096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23 ㅇㅇ 2024/10/20 6,096
1634095 잘산템 공유 13 ㅇㅇ 2024/10/20 3,848
1634094 갑자기 걷지 못한 증세 아시는분 있나요? 7 2024/10/20 2,277
1634093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306
1634092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276
1634091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6 Darius.. 2024/10/20 2,075
1634090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803
1634089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2 ... 2024/10/20 5,138
1634088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0 00 2024/10/20 5,160
1634087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364
1634086 요가 다니는데 촬영하는 MZ들 15 ... 2024/10/20 4,893
1634085 친밀한 배신자 결말 확신.. 딸이 절대 범인 아님 12 저요저요 2024/10/20 3,959
1634084 안동에서 잠깐이라도 꼭 봐야하거나 사야할것? 8 .... 2024/10/20 1,464
1634083 명태균 "김 여사와 상상도 못 할 '공적 대화' 나눴다.. 14 ㅇㅇ 2024/10/20 2,903
1634082 Snl 한강 작가 희화화 33 ... 2024/10/20 5,105
1634081 들깨터는 밭머리에서 6 그림자 2024/10/20 1,457
1634080 인간관계는 양비론이 의미가 없어요 3 ,,, 2024/10/20 2,203
1634079 고추가 엄청 단단해요 7 시골 2024/10/20 2,318
1634078 좋거나 바쁜 동재, 좋아! 12 비숲 왕팬 2024/10/20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