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걸다 물어봅니다.2 (냉장고에 국보관)

별걸다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24-10-20 02:06:55

안녕하세요~~
또하나는, 냉장고에 냄새 안나게 음식 보관하는 팁도 있으면 좀 부탁드립니다.

자꾸 냄새타령해서 죄송합니다.

냉장고를 새로 사서 그래요....^^;;

 

저는 국을 보통 2~3끼정도 먹게 되더라구요. 끓인날과 다음날 아침까지 2번은 먹고, 카레, 김치찌개 같은경우는 한두번 더 추가로 먹게 되구요. 특히 여름에는 바로 넣어놓지 않으면 상하기도 하고, 국이나 카레 등을 자꾸 데우면 간도 달라지고 야채도 너무 익는것 같아서 냄비채 냉장고에 보관하고, 덜어서 데워먹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냄비는 뚜껑밀폐가 안되는것 같아요.

 

직장의 지인은, 국을 끓이면 무조건 스텐이나 유리밀폐용기에 덜어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덜어먹는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면 좀 나을까요?

IP : 125.132.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2:17 AM (223.38.xxx.238)

    저는 한겨울 빼고는 거의
    말씀하신 국이나 덮밥 메뉴들을 냉장고에 뒀다 먹는데요,
    냄비째 보관해 본 적 없습니다.
    누가 봐도 냄비는 밀폐되는 용기가 아니고
    (원래 가열하는 조리도구니까 밀폐가 되면 난리나겠죠…? 압력솥이 아니니
    제때 제때 수증기가 빠져야죠)
    그러니 냄새가 빠져나올 건 당연한 일,
    음식의 위생에도 좋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요.
    냄비는 둥그니까 냉장고 수납에도 불편하고요. 각이 딱 맞지 않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열릴 수 있는 그릇을
    냉장고에 넣는 자체가 불안해요 ㅜ
    언제 무슨 이유에서라도 엎을 수 있잖아요.

    안이 보이는 유리 용기에 밀폐되는
    락앤락 같은 것에다 국 옮겨 담고
    잘 보이는 앞쪽에 둡니다.
    냄새 난다고 느껴 본 적 없어요.

    전부 밀폐 용기만 쓰는 밀폐의 생활화를 실천하시면… ㅎㅎ
    냉장고에서 김치나 마늘이나 음식 냄새 난다고 느끼실 일이 많진 않을 것 같아요.

  • 2. 털털한나
    '24.10.20 2:21 AM (198.16.xxx.139) - 삭제된댓글

    만일 냉장고 냄새가 걱정이라면
    큰 봉투(재활용쓰레기 담는 봉투가 젤 만만할듯..)에
    냄비 한번 감싸서 보관할듯.....

  • 3. 0011
    '24.10.20 2:24 AM (1.240.xxx.66)

    냉장고에서 쉬더라구여

  • 4. 밀폐
    '24.10.20 2:3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밀폐용기가 최선일것 같아요.
    저도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 한 번에 먹을 분량씩 유리밀폐용기에 담아 식혀서 냉장보관해요. 얼려도 되는 것들은 한통씩만 비상식량으로 냉동보관하구요.
    밀폐용기가 다 작은 것들이에요.

  • 5. 귀차니스트
    '24.10.20 3:08 AM (223.38.xxx.217)

    이거 하난 확실. 냄비째 넣으심 냄새 확실히 납니다 제가 맨날 냄비째 넣어서 잘 알아요
    밀폐방법을 찾으셔야할 듯

  • 6. 1234567
    '24.10.20 3:37 AM (58.148.xxx.232)

    밀폐 뚜껑 있고 가열 가능한 법랑 캐니스터 같은 것 따로 팔아요
    저도 귀차니스트라 그냥 냄비째 보관하긴 해서
    밀폐력이 괜찮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 7. ..
    '24.10.20 5:34 AM (112.144.xxx.217)

    냄비째 보관하면 당연히 냄새가 나지요..
    큰 밀폐용기 많아요. 밀폐용기를 알아보세요..

  • 8. 별걸다(원글)
    '24.10.20 9:43 AM (125.132.xxx.84)

    역시역시!!!! 82에 물어보길 잘했어요. 저처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경우 밀폐용기에 따로 옮겨서 보관하시나 봅니다.

    새 냉장고도 샀겠다~~!!!! 이제 밀폐용기를 살 차례네요.^^

    감사합니다~~~~

  • 9. 귀찮을땐
    '24.10.20 11:05 AM (116.41.xxx.141)

    작은냄비면 비닐에 넣어 밀봉해요 통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777 일찍 퇴근하고 냉삼에 맥주 4 00 2025/05/16 1,174
1713776 지귀연과 조희대에 대해서 3 2025/05/16 1,410
1713775 친구 자녀 결혼식 부조금은.. 4 ㅇㅇ 2025/05/16 2,160
1713774 보세쇼핑몰 괘씸해서 이제 안사려구요 2 .. 2025/05/16 2,209
1713773 장례치르고 61 장례 2025/05/16 15,702
1713772 사춘기 맘의 글을 읽고 도움이 되시라고요 고등맘입니다 9 사춘기 2025/05/16 1,779
1713771 중하위권 아이는 어떻게 잡아가야할까요 11 ..... 2025/05/16 1,429
1713770 택배 상자가 싹다 비에 젖었어요.... 16 d 2025/05/16 3,768
1713769 민주당 부동산정책 쉽게 설명해드릴께요(2탄) 54 다르다 2025/05/16 3,143
1713768 멸치육수 고기육수 섞어써도 맛있을까요? 2 질문 2025/05/16 860
1713767 자발적 은퇴시기 딱 정해드려요. 4 2025/05/16 3,498
1713766 물건을 의인화하는 거 웃겨요 11 평범 2025/05/16 2,533
1713765 경기 북부 장마도 아닌데 무슨 비가 이리 온답니까? 9 ㅇㅇ 2025/05/16 2,181
1713764 홍준표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 짐” 11 갑자기 제정.. 2025/05/16 1,985
1713763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과학기술과 사회 사이 벽을 허물겠습.. 3 ../.. 2025/05/16 416
1713762 3일 연속 닭껍질 튀김 먹었어요 1 ..... 2025/05/16 1,424
1713761 서울도 시립 수영장은 노인분들 무료인가요. 5 .. 2025/05/16 1,620
1713760 계엄을 이기는 건 없어요. 27 .. 2025/05/16 2,883
1713759 넷플 너의 모든 것 보시는 분 계세요? 아니 왜 주인공을 ㅠㅠ.. 6 ㅇㅇㅇ 2025/05/16 2,418
1713758 결혼 비용 보조 이 경우 어떻게 할지? 14 ㅇㅇ 2025/05/16 2,662
1713757 지방 중2 학생 강남 어떤 학원 레벨테스트 보면 될까요? 8 ..... 2025/05/16 922
1713756 모든 축복이 몰빵된것 같은 사람보면 18 .. 2025/05/16 4,605
1713755 챗지피티에게 배움에 대해 물어보니 4 ㅁㄵㅎ 2025/05/16 1,663
1713754 "그냥 정치하시래요"반응 부른 이재명 후보 15 이뻐 2025/05/16 2,295
1713753 이대표님 대통령 되시면 국장 오를까요? 12 주식 2025/05/16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