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갈 곳의 도청에서 업무추진비 검색
(다 공개하게 되어잇음)
업무추진비 파일 보면, 간식비. 간담회비 등등 있어요
거기 써있는 식당. 빵집들은
가성비좋은 로컬 맛집일 수밖에 없다네요 ㅋ
쇼츠에서 보고 바로 하나 찾아봤는데
그럴싸해요
https://www.jeju.go.kr/jejuedu/news/jejuedu_Expenses.htm?act=view&seq=1481533
저는 주로 갈곳 지명+맛집 검색해서
지역 카페 글들 보거든요
광고성글들은 딱봐도 각잡고 쓴 티가나고,
그냥 편하게 맛집 질문한 글들의 댓글에서 찐맛집들이
잇더라구요
근데 위의 방법도 신박하네요~~
와 ㅋ ㅋ 진짜 신박해요
이에요 ㅋㅋ.
살던곳 떠나 다른도시로 이사왔는데
시청홈피에서 공무원 자녀들 체험학습후에 점심식사하러 가는 식당
어딘가 찾아보니 30년 맛집이래요
확인 삼아 우리 시청 업무추진비도 찾아봤는데
오래된 맛집들이 맞긴하네요
맞은 말인긴한데요...
아닌것도 있어요.
오랜 맛집과....
본인 돈 아니라서...가성비가 필요없어서리...
비싸고 사생활보호되는 룸이 있는 식당들과
섞여있으니... 잘 골라가면 될듯요~
관공서 근처에....
어...여기 이렇게 비싸도 장사가 되나?
하는 가게들~
넘 좋은정보 감사해요~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면 별로라 실망했던 적 많은데^^
물론 그것만 보고 무턱대고 가실까요
어차피 위치. 가격등 가게정보는 보고 가시겟죠
저는 티맵 순위보고 찾아요.
구글이랑
오 티맵순위도 이용해볼게요
어느 국회의원인가 낙지집 엄청 많이 가서
저 집 맛있는거야 했던적 있어요
조심스럽지만 꼭 맛집이 아닐수도 있어요.
공공기관 법카 잘받아주고 현금 뒤로.. 소위 xx깡.. 잘해주는 곳들도 있답니다
꼭 저기 리스트에 나온곳들 두고 하는말 아니에요.
에이 맞는 것도 있지만,
관공서 식사는 카드가 가능한것, 그리고
줄서서 먹지않고 조금 한가하고
회의 및 협의를 할수 있는 형식적인 장소를
섭외 하기 때문에 안 맞아요
단체석 및 개별 룸 있는 곳을 선호해요
맛은~ 그 다음이구요
글쎄요 업무추진비는 인당 정해진 소액으로 먹어야 해서
선택의 폭이 좁을 텐데요
금액도 맞아야 하고 가까운 곳이라야 하고
여러 명의 테이블이 확보되는 곳이라서 그냥 가는 곳일 수도
정말 맛집은 아닐 것 같기도 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실패 위험 없는 곳은 맞을 것 같네요.
신박한 방법이네요. 재밌어요. ^^
좀 비싸더라도 룸 있는 곳 선호해서
싸고 맛있는 집은 아닐 것 같습니다.
맛은 중박 이상
이ㅈㅅ도 성심당을 그렇게 이용했더라구요
맞는 말이예요
그냥 밥 먹을거면 관공서 근처 밥집가시면 어지간 합니다
ᆢ때때로 주변 지인들한테 힌트~얻어요
경험자들이 제일 진솔한 얘기하는듯
솔직히 관광지 특구ᆢ근처살면서 길가다
줄~~대기 많은 식당,빵집들ᆢ신기해합니다
그동네사람들은 실제로 잘안가는~~
인터넷상 ᆢ맛집인 경우가 진짜 많거든요
모르는 지방가서 밥 먹을때 검색 못하거나 검색해도 잘 모르겠을때 그 도시 시청 앞 식당 갑니다. 공무원들 자주 가는 ^^
한 십몇 년 전부터 들었던 얘기에요.
도청이 아니라 시청 단위로 들었던 것 같은데
근데 중간에 댓글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목적이 조금 달라요
혼자 여행이나, 잠깐 들르는 곳에서
큰 시간 안 내고 큰 기대 없이 간단히 먹을 곳으로는 좋은데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 그런 건 아니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