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소리는 아니구요.
저는 29km 정도 운전해야 회사에 가요.
예전에는 더 멀었고 정말 멀었고 시도의 경계를 돌파해야
회사에 갈 수 있었던 시절에 비하면 정말 좋아진 거고
감사해야 하는 건데 제가 졸음이 잘 와요. 시력도좋은 편이
아니라서 항상 졸린 눈이고 그래요. 우리 한강작가님 같은
그런 눈이에요 ^^
졸음 참으면서 운전하는 거 너무 싫어해서
아침에 5번을 갈아타도 버스 지하철 타면서
쇼츠 보고 유투브 보면서 오는게 좋아요.
저만 이럴까요? 운전하기 귀찮고 싫은거 저만 그럴까요?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저만 그런 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운전하기 싫은 거겠죠?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