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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보리 천소파에 생리혈이 뭍었어요ㅜㅜ

짜증나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24-10-20 00:01:55

정말 신경질나 미치겠어요

패경 단계로 들어가는지

생리 건너뛰기도 하고

지난달엔  하길래

이번달도 하려나 했는데

해야 할 때 안하길래

이번에도 건너 뛰나 했어요

 

게다가 그전에는 생리할때

하루 이틀 전에 조금씩

전조증상이 보이다가

(조금씩 나오다가)

그정도 비치면  속옷에 살짝씩

뭍어나올 정도니

용품  준비하거나 대비할 수 있었는데

 

아까 소파에서 티비 보면서

앉아 있었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니..

 

속옷이며 겉옷 바지에 뭍어서

소파까지 뭍은 상태인데

느낌이 전혀 없었거든요

 

알콜이랑 이것저것 해서

지워봐도 지워지지 않네요ㅜㅜ

 

소파라 물에 담글수도 없고...

 

이거 지울 방법  있을까요?

 

정말 짜증나요 ㅜㅜ

 

IP : 223.33.xxx.2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트
    '24.10.20 12:04 AM (221.140.xxx.8) - 삭제된댓글

    시트만 벗길 수 없나요?
    암튼 과산화수소 아니먼 잘을 씻자가 잘 빠집니다.

  • 2. ...
    '24.10.20 12:05 AM (221.140.xxx.8)

    시트만 벗길 수 없나요?
    암튼 과산화수소 아니면 발을 씻자가 잘 빠집니다.

  • 3. 혈액은
    '24.10.20 12:05 AM (58.29.xxx.91)

    과산화수소수라고 배운 것 같은데요.

  • 4. 원글
    '24.10.20 12:07 AM (223.33.xxx.230)

    시트만 벗기는 그런 소파가 아니에요 ㅜㅜ
    과산화수소가 없는데
    이거 말라도 나중에 과산화수소로
    지워질까요?

  • 5. 건강
    '24.10.20 12:11 AM (218.49.xxx.9)

    발을 씻자 뿌려놓고
    천천히 닦아보세요

  • 6.
    '24.10.20 12:14 AM (220.117.xxx.26)

    과산화수소 마르면 힘들어요
    발을씻자만 믿을 수 밖에

  • 7. 원글
    '24.10.20 12:17 AM (223.33.xxx.230)

    발을 씻자도 없는데요 ㅜㅜ

    정말 어이 없을정도네요
    이런식이면 매일 용품 들고 다녀야하고
    용품이 있어도 이렇게 느낌없이 하면
    잠깐 밖에서 일보다가 옷 다 버리겠어요

  • 8. 제가
    '24.10.20 12:17 AM (14.6.xxx.135)

    하는 방법...건티슈에 물을 묻힌후 리큐 원액을 조금 짜서 문질러요. 거품이 나면 피가묻은 부분과 함께 문질러요. 그럼 그 피가 건티슈에 옮겨붙어요.피가 조금 남아 있다면 새 건티슈에 같은 방법으로 한번 더해요. 그후 건티슈 빨아서 짠 상태로 같이 문질러요 이걸 4번정도 반복...

    우리집이불이 새하얀데 이불에 피 묻고 빨수 없을때 이렇게하면 늘 감쪽같았어요.리큐가 다른세제에 비해 단백질제거에 탁월하다해서 해봤는데 진짜로 되더라고요. 근데 오래되어 갈변한건 효과가 덜 할수 있어요.

  • 9. 혈액은
    '24.10.20 12:18 AM (58.29.xxx.91)

    너무 이런저런 화학품으로 손대면 오히려 더 안 지워질 것 같아요. 차라리 응고되기 전에 바로 물과 세탁비누로 문지른 후 깨끗한 마른 수건에 이염 시키는 방법을 반복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10. 생리혈엔
    '24.10.20 12:21 AM (211.215.xxx.144)

    발을 씻자 뿌려놓으면 해결되어요
    딸 팬티에 묻은거 그렇게 했어요
    발을 씻자 뿌린후 물걸레로 계속 닦아내세요

  • 11. 우선 급한 대로
    '24.10.20 12:31 AM (121.190.xxx.199) - 삭제된댓글

    물 휴지 교체해 가면서,
    계속 팡팡 두드리세요

  • 12. ...
    '24.10.20 12:31 AM (58.143.xxx.196)

    물티슈로 비누등 뭍혀서 닦다보면 닦일건데
    시간이 지나면 방법이 없으니 빨리 처리하셔야
    할텐데요

  • 13. 원글
    '24.10.20 12:32 AM (223.33.xxx.230)

    발을씻자 없는데 사서 나중에 뿌려도 될까요?
    발을씻자 바로 살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대형마트에 파나요?

    세탁 비누로 해볼까요?
    자꾸 이것저것 해서 더 문제되는커
    아닌가 갈피를 못잡겠어요

  • 14. ..
    '24.10.20 12:40 AM (223.38.xxx.160)

    쿠팡으로 구입하세요

  • 15. ..
    '24.10.20 12:40 AM (223.38.xxx.160)

    다음을 위해 천쇼파 전용 클리너 기계 하나 마련하셔야 할 거에요

  • 16. 원글
    '24.10.20 12:49 AM (223.33.xxx.230)

    다들 댓글 감사드려요~~~

    어차피 안돼면 어쩔 수 없지 싶은 심정으로
    (과산화수소.발을씻자- 아무것도 없으니)

    마지막으로
    울세제 물에 살짝 타서
    청소용 칫솔로 뭍혀서 슬슬 닦아냈더니
    지워졌어요

    초반에 물로 닦아내고
    소파 전용 세제로 막 박박 닦아냈는데
    그때 소파 원단도 좀 벗겨지고 ㅜㅜ
    그럼에도 갈색혈 흔적이 남았는데
    마지막이다 하고
    그냥 저리 했더니 지뭐졌네요.

    에효..

  • 17. ..
    '24.10.20 12:55 AM (223.38.xxx.25)

    다행이에요
    그 기간에는 큰 천 대고 사용하세요

  • 18. ....
    '24.10.20 12:57 AM (58.230.xxx.146)

    원글님 뭍이 아니라 묻이에요 다른 분들도 글 보고 뭍이라고 틀리게 쓰셔서 알려드려요

  • 19. 원글
    '24.10.20 1:31 AM (223.33.xxx.230)

    아!! 맞아요
    묻.
    저 이거 왜이렇게 틀리죠?
    자꾸 뭍이라고 쓰네요 ㅜㅜ

    맞아요 묻~!

  • 20. 워매
    '24.10.20 1:40 AM (212.102.xxx.119)

    58님 다른 분들이라기에는 어폐가 있네요
    딱 한 분만 그리 쓰셨거든요
    원글님이 실수하셔서 따라 쓰셨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이고요
    지금 소파에 생리혈 묻어서 정신없던 분께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까지 지적을 하셔야겠나요?

  • 21. 얇은 거
    '24.10.20 2:06 AM (121.44.xxx.166)

    면패드 하나 얹어쓰시면 좋아요

    소파에 뒤집어 씌우는 것 도 많이 팔더만요
    인형털 같은 것도 겨울엔 좋아보이구요

  • 22. ㅁㅁㅁ
    '24.10.20 4:07 AM (2.227.xxx.156)

    근데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뭍이라 써서
    많이 신경쓰였어요

  • 23. 그러려니
    '24.10.20 5:09 AM (117.111.xxx.188)

    약간만 속상해 하고 화를 절제하게끔 컨트롤 하세요
    신경질이 나서 미칠 지경까지 가지 말고요

  • 24. 그럴땐
    '24.10.20 6:06 AM (58.236.xxx.72)

    치약이 전천후에요

  • 25. 바람소리2
    '24.10.20 7:12 AM (114.204.xxx.203)

    아이보리색이면 완전히는 어려울거에요
    소파위에 까는거 사서 올려놔요
    뭘 흘려도 괜찮아요

  • 26. .......
    '24.10.20 7:45 AM (118.235.xxx.247)

    습식청소기 쓰세요.요즘 대여해주는곳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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