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뭐가 뭔지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선생님이며 집주인은 또 무슨관계인지
설명좀 부탁드려요
도무지 뭐가 뭔지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선생님이며 집주인은 또 무슨관계인지
설명좀 부탁드려요
설명할 분 없을걸요.
상황이 어찌 돌아가는 지
오늘걸론 잘 모르겠어요.
지난주보다 더 복잡하고 예상밖 전개네요.
엄마가 죽였을 줄이야
좋아하는 배우들 잔뜩 나와서 의리로 보려고 했는데
2회 초반 보고 접었어요.
스릴러 마니아가 보기에 초짜들이 만든 작품 같아요 겉멋 잔뜩 들어갔으나
대체 뭘 말하고 싶은지 제작자도 헷갈리는 듯.
시청률도 2회도 떨어진 듯요.
제작자 분들께는 죄송.
하빈엄마랑 선생님때문에 완전 멘붕이에요
엄마가 죽인건 아니고 딸이 죽였다고 생각하고 뒷수습 하려했던거같아요
의심이 낳은 비극
3회부터 재밌는데..
저도요..
하빈엄마는 죽은거 맞아요?
엄마는 이수현을 왜 죽인건지..
돈을 계속 갖다놓은게 엄마인건가요?
선생은 또 뭐고. 집주인이랑은 뭔 사이고.
엄마가 죽인 건 아닐 것 같은데 그냥 엄마입장에서 생각해본 거예요. 엄마가 가장 보호하고 싶은 대상을 생각해보면 일단 범인이 아닐 것 같아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끝까지 수습만 설득력 있게 한다면 대박 작품이겠네요.
정말로 잘 만드는 드라마는 이렇게 꼬아놓지 않아요
비밀의 숲 드라마랑 비교해 보세요
에휴
그럴수 있겠네요.
아들 죽은 이후 아빠가 딸을 의심(?)하며 다그친거.. 그 이후 엄마도 딸을 마음속으론 의심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러다 친하게 지내던 수현이라는 친구가 죽자 딸이 저지른 줄 알고 묻었다? 그걸 발견한 최영민한테 협박을 당했다?
그나저나 최영민 역 배우 진짜.. 진짜 양아치같이 생겼.. (죄송..)
엄마가 평범하게 키우겠다 했는데 자꾸 사이코패스같은 부분이 보이고 점점 의심 중이었다가...딸이 죽인 줄 알고 뒷수습하는 걸로 봤어요 ㅠㅜ
제 느낌은 최영민은 살인자 아니고 그 담임선생님과 집쥔여자한테 이용 당하는 다혈질로 보여요
담임이 범인 같아요.
하빈인 엄마가 죽은 이유를 쫒아 여기까지 온 것이고ㅠㅜㅠㅜ
2회는 시청률 떨어졌지만 3회는 1회보다 시청률 더 올랐어요 그리고 재밌기만 하구만
와~~ 몰입감 쩌네요
어떻게 실타래를 풀어갈지 작가의 역량을 기대해 봅니다
한석규 최영민 구경장 다들 연기 잘하네요. 오늘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에 담임샘 나오길래 어제 한번만 나올 단역은 아니다 생각했는데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넘 궁금하네요
차분하게 추리해봅시다
전 조금 더 멘붕에 빠져있을게요ㅠ
와- 위에 추리하신 분들 대단하네요
전 도무지 짐작이 안가고 허를 찌르는 전개에
그저 감탄만 하면서 봤는데
진짜 웰메이드 드라마예요
저도 엄마가 친밀한 배신자 같아요.. 뼈속까지 하빈을 안믿고 동생도 죽였다 생각하고 감싼거 같아요
하빈이가 가장 억울하겠네요
친구도 잃고 엄마도 잃고
자기가 밝히고 싶었겠네요
오토바이타고 다니는 담임 관찰하는 아이는 올해 만난 조력자 남자 이수현이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누구
아빠입장에서 하빈인가요
담임과 수현이 썸타는 관계? 자주보려고 그 팸에 오도록 유인? 흠 그거 알고 하빈이 수현이 구하주려고..에휴 어렵네요 엄마는.내.딸이 평범치않으니 수현이랑 친해지랴고 생파도 해주고 노력하다 수현이 먼일로 사망..그거보고 내딸이 일냈규나 싶어서 최영민 협박에 넘어가사 파묻고 ㅠㅠ 상상력의 한계네여
수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 건 담임
노란 뜨개 열쇠고리 보니 사귀었거나 암튼 뭐가 있었고
그러다 사고가 벌어졌고 담임은 가출팸 집 주인 여자와
무슨 사이인 줄은 모르나 SOS를 쳤고
그 여자 짝사랑하는 최영민이 수현을 야산에 처리함
그 와중에 하빈이를 의심하고 걱정하던 하빈모가
암매장 시도 후 자살
하빈이는 절친이던 수현이 실종되자 추적중이고
엄마 자살이 아빠 탓이라고 생각하고 미워하는 중
비슷한데 뒷부분이 달라요
수현이를 하빈이가 죽였다고 의심하게된 엄마가 암매장 시도하고
그걸 빌미로 협박해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돈가방을 그 나무아래 놓아둔거죠
엄마가 자살하면서 돈 가방이 안놓여있고 최영민이 민아를 의심했았던..
하빈은 엄마의 행동에서 이상한 점을 느끼고 찾아가던중 엄마가 자살하자 민아랑 최영민을 알게되고 엄마의 죽음에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해서 죽이려고 한것 같아요
엄마는 하빈이가 죽인거로 알고 누군가에 연락받고 나갔다가
암매장 돕고
그러면서 죄책감에 자살
수현이는 담임과 사귀거나 담임이
성폭행후 가출
암튼 암매장은 최영민이 하고
아 .. 모르겠네요
담임과 여주인은 남매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작가가 다 꼬아놓고 아무에게도 안알려주고 있어요.
이토록 치밀한 배신자 작가는 처음봐요.
수현인 가출해서 팸에서 생활하다 집주인 여자와 친해짐(아이가 알아보는걸로 보아) 근데 우연히 담임과 집주인 여자 사이를 알게되고 그 과정에서 사고로 죽게됨. 담임과 여자가 시신 유기. 수현이 핸폰 명의자인 엄마는 수현이 행방불명에 위치추적으로 산에 갔다가 수현이 시신을 발견하고 하빈을 의심해 대신 시신 묻던 중 영민이나 민아에게 발각당해 계속 협박받다가 자살. 엄마 핸폰 속 내용의 협박 당사자인 민아를 추적하면서 하빈은 민아를 어디다 가둬놨거나 죽였을 가능성.
민아는 영민이가 하라는 대로 돈 가방 운반을 맡았는데
그 돈 가방은 오연수가 영민 협박 때문에 갖다놓던 거고
민아는 그 돈이 왜 거기 있는지 몰랐으니
오연수와 영민 사이의 사건(시체 묻다가 들킨 거)을 모르는 게 맞고
그렇다면 민아는 협박 당사자는 아니죠.
돈 심부름 하면서 한 뭉치씩 받아서 또는 몰래 빼내서 차곡차곡 모으고
그 돈을 지하철 사물함에 넣어 뒀고요
하빈은 엄마 사망 후
엄마의 유품인 핸드폰을 통해 영민을 추적하고
영민과 민아가 한패임을 알고 일단 민아 뒤를 밟아가면서 지하철 안에서 민아의 소매치기 행동을 잡아 민아 신상 파악 성공, 민아 핸드폰 입수에 성공.
그런데 하빈이가 민아를 불러내서 죽였다는 건 좀 이상해요
혼자서 절대 못 하죠. 시체 처리 등등.
만약 그렇다면
하빈의 조력자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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